-
이인영·나경원이 꼭 봐야할 허주·지둘러 30년전 비밀각서
━ 김원기 전 의장이 건넨 30년 전 ‘비밀각서’ 다시 보니 1988년 여소야대 국회시절, 협상을 위해 만난 제1야당(평민당) 김원기 원내총무(왼쪽)와 여당(민정당) 김윤
-
[지방자치제·선거제도 개선]정치권 입장
5.7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에서 지자제 및 선거제도 개선 논의가 한창이다. 여야 모두 5.7지방선거가 갖는 정치적 비중을 크게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만약
-
[신년특집 정국전망]지방선거 향배(2)
15대 대선은 끝났지만 98년 정국도 선거로 시작하게 된다. 우선 3월말 이전에 두 곳 (부산서구, 문경 - 예천) 과 한 곳 (의성)에서 각각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재선거가 실시될
-
73개市 순위 분석
중앙일보가 올해 실시한 전국 73개 도시에 대한'삶의 질'평가는 95년 1월 국내언론사 최초의 도시평가에 뒤이은 두번째의 방대한 작업이다.1회 때와는 달리 지방자치제 도입이후 실시
-
서울시,구청실적심사 공개 안해
서울시가 자치구 주민들에게 구청장에 대한 행정능력과 실적을 소상히 알리기 위해 실시한 자치구 행정실적심사를 마치고도 일부구청장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는
-
조계종,불교관계法 개정 촉구-22일 3천여스님 결의대회
대한불교 조계종이 그동안 정부여당및 관계기관과의 대화를 통해추진해오던 불교관계법 개정작업에 실력행사로 맞서 주목된다.오는22일 오후2시 서울 조계사에서는 「환경보전과 민족문화 수호
-
농림해양委,수입사료 외래 雜草씨 투성이
국감 이틀째인 1일 독도문제에 대한 정부의 안이한 대책이 질타받고 대북정책이 도마위에 오르는등 여야의원들의 대정부비판이 점차 강도를 높여가고 있다. ***재경委 국세청감사에서는 카
-
국정감사 준비 신경 곤두 선 部處 표정
국정감사를 준비하는 정부 각 부처는 그 어느 때보다 이번 국감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15대 개원 첫 국감이자 내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지는데다 초선의원들의 의욕도 대단해 어느 때
-
책임논쟁보다 제도 개선을
서울시가 지자제실시 1년을 맞아 현재의 지방자치 제도에 문제점이 많다는 내용의 백서를 발표했다.서울시장은 지난 1년 시정이 지지부진했던 이유가 지자제는 실시됐다지만 제도나 권한이
-
3.재정자립도,분쟁조정위원회
*재정자립도 단체장들은 지자체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은 것을 꼽는데 주저함이 없다.무려 91.7%가 자신이 속한 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낮은 편이라고 평가할 정도다.
-
단체장 평가 地自制정착에 큰몫
자치시대의 스타는 뭐니뭐니해도 주민이 직접 선출한 단체장들이다.그런데 단체장에게 많은 권한.책임과 함께 지역경영을 맡겨 놓고 있는 주민의 입장에서는 기대와 함께 우려.걱정 또한 적
-
지방자치단체 정착되게 법개정해야
지난 1년간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자제의 경험과 반성을 토대로정부가 지방자치법을 개정할 방침을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주민의지방행정에 대한 직접참여 확대,지자체간 분쟁조정기능의 강화,
-
굼뜬 除雪이 지방자치인가
불과 3.2㎝의 눈에 수도 서울의 퇴근길이 마비되는 교통대란(交通大亂)이 일어났다.눈이 내리면서 곧바로 얼어붙어 빙판을 이루는 바람에 평소 1시간내의 귀가길이 4~5시간씩 걸리고,
-
地自體 특색살려 번영 이뤘다-일본 오이타현 一村一品운동
교통.교육등 부문별로 선진국 인프라(사회간접자본)시찰을 실시하고 있는 중앙일보는 공무원.교수.기자등 22명으로 시찰단을 구성,지난달 29일부터 지난 8일까지 일본과 대만의 지방자치
-
인천상수도사업본부 대규모 징계 파문에 출범이래 최대위기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가 지자제출범과 동시에 대규모 징계 파문에휩쓸리고 있다.89년 9월 상.하수국에서 별도기관인 상수도사업본부로 출범한 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셈이다. 인천시
-
民選구청 달라지고있다-고압.권위적 자세서 탈바꿈
일선 구청에 새바람이 불고있다. 30여년만에 부활된 지자제 선거로 선출된 민선구청장들이 집무에 본격 나서면서 고압적.권위적으로 비춰져온 구청의 색깔이 바뀌고있다. 특히 이들 신임구
-
김포매립지 근본부터 고쳐라
김포(金浦) 쓰레기매립장으로의 쓰레기 반입이 중단된 사태는 당초 문제된 지역이기주의의 차원을 넘어 쓰레기매립장 자체의 구조적 결함에서 비롯된 것이다.따라서 이 결함을 전면적으로 뜯
-
6.지역간.지역內 갈등 해소방안
서울 상계동지역에 쓰레기소각장을 만드는 문제를 놓고 서울시와주민들은 92년부터 씨름을 해야 했다.서울시가 아무리 안전하다고 설득해도 주민들은『안된다』고 버텼다.소각로가 제대로 가동
-
주요그룹 상반기 영업 호황-지방선거 영향 투자는 축소
올 상반기 국내주요그룹들은 매출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0~30%씩 늘어나는등 큰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투자는 지자제 실시등의 경영환경변화와 향후 경기전망에대한 불
-
4大지방선거 오늘 投票-투표 70%안팎 전망
오늘은 투표날. 지자제의 전면실시를 위해 34년만에 부활되는 4대 지방선거 투표가 16일간의 선거운동을 끝내고 27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선거구마다 광역.기초단체장,광역.기
-
財界,지방화전략 본격추진-그룹마다 지역協議體 구성 한창
6월지방 선거를 앞두고 주요 그룹마다 지역장(長)이나 지역협의체등 지방조직을 잇따라 구성하고 사업장을 재배치.분산시키는등재계(財界)가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또 지방에
-
216.중간평가-황태자의 無用論
중간평가라는 6共정국의 핵을 수면하로 사라지게한 것은 공식적으로 89년 3월20일 노태우(盧泰愚)대통령의 유보선언이다.그러나 공식선언은 비공식적인 물밑정치의 결과에 불과하다.물론
-
김대통령 취임2주년 기자간담회만 하기로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취임2주년을 맞는 25일 내각이나당차원의 특별한 기념행사없이 청와대출입기자들과의 기자간담회만 갖기로 해 발언내용이 주목. 金대통령은 당일 오전 춘추관에서
-
행정구역개편 公論化의 파장
지방행정구역 개편 논란이 지방선거 연기론으로 확대되고 있다. 여권(與圈)은「지나친 비약」이라며 즉각적인 진화(鎭火)작업에 나섰다.청와대와 민자당도『지방선거는 법이 정한대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