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21)창군 27돌…기틀 잡은 자주국방|글 조동국·사진 이창성

    광복 30주년을 맞은 올해의 「국군의 날」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자주국방의 자세를 굳건히 가다듬었다는데 각별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27년의 연륜 속에 차분히 성년으로 자라온

    중앙일보

    1975.10.01 00:00

  • 국회 질문·답변요지

    ▲한영수 의원(신민) 질문=자유언론의 창달로 사회부조리를 제거할 수 있게 하고 파괴된 연대의식을 회복하며 개인적이고 폐쇄적인 국민의 정신상태에 변화를 가져오게 할 용의는 없는가.

    중앙일보

    1975.07.02 00:00

  • (중)군사전문가들이 본 북괴의 전쟁준비|이기원

    북괴가 불법적으로 또다시 대남 무력침략을 감행할 것인가를 판단한다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북괴의 의도와 능력을 평가하면 그들이 채택할 가능성이 있는 행동방

    중앙일보

    1975.06.24 00:00

  • "주한미군철수 시기 아니다"|미 상원 외교군사 대토론회「한국」관계 발언초

    다음은 4일까지 속개된 미상원외교군사 대토론회에서 있은 미 상원 의원들의 한국관계 발언을 간추린 것이다. ▲「이글턴」의원=미국은「아시아」국가일 필요는 없고 다만 태평양국가로 남으면

    중앙일보

    1975.06.05 00:00

  • "자주국방 체제 선결돼야 한다."|한반도 정세에 관한 「갈로아」장군(불 전략문제 연구가)

    「프랑스」의 핵 전략 전문가 「피에르·갈로아」장군은 미국의 고립주의가 계속되면 한국의 장래는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로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은희박하나 타국에

    중앙일보

    1975.05.27 00:00

  • 전세 불리한 월남군 「사이공」은 방위될까

    16일 현재 공산군은 수도권주변 80km안팎에서 「사이공」을 향한 세 개의 주공전선을 형성, 정규전과 「게릴라」전을 배합한 양면전략으로 치열한 공격을 계속하고 있으나 정부군의 선방

    중앙일보

    1975.04.17 00:00

  • 「사이공」은 얼마나 버틸까

    월남은 군사적 균형이 완전히 깨진 채 그 특유의 얼룩무늬 지도가 두개의 판도로 단순화됐다. 적의 공격전면에 완전히 노출돼 있는「사이공」은 빠르면 1개월,늦어도 4개월 안에 함락될

    중앙일보

    1975.04.05 00:00

  • 미 하원 세출위의 권고안 요지

    미군의 한국 주둔은 북괴나 중공·소련의 군사공격을 억제함으로써 동북「아시아」의 안정을 유지하고 강대국들이 휩쓸려들 분규를 방지하는 정치적 효과를 지닌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주

    중앙일보

    1974.08.02 00:00

  • 미국의 새「아시아」전략

    「닉슨·독트린」으로 시작된 미국의 해외개인축소는 18개월 전 월남전의 종식과 함께 해외미군철수를 서두름으로써 본격화되었다. 그러면 미국은 어느 정도「아시아」에서 개입을 줄일 것이며

    중앙일보

    1974.07.26 00:00

  • "미는 해외주둔병력·무기 불충분"

    【뉴요크20일 동양】「뉴요크·타임스」지는 최근『미국의 세계적 역할-미군사력은 충분한가?』라는 제하의 전 세계 미군사력에 관한 3일간의 연재분석기사를 싣고 미국의 주요 군사평론가들은

    중앙일보

    1974.03.22 00:00

  • 한국군 현대화로 강력해지면 대화촉진

    【워싱턴=김영희 특파원】「슐레징거」미 국방장관이 한국과「오끼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의 철수계획은 없다고 시사한 4일자 대 의회 연례 국방보고서 가운데 한국과 관련되는 주요 내용

    중앙일보

    1974.03.05 00:00

  • (중)독「슈피겔」지가 분석한 소 극동군 증강의 저변

    모택동은 현재 3백만 명 이상의 군인과 1천2백만 명의 민병조직을 동원하여 인해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그러나 장비 면에서는 4천대의 낡은 소제「탱크」의 5개 기갑사단에 공군병력

    중앙일보

    1974.03.01 00:00

  • 군주요 지휘관회의

    육군 주요지휘관 회의가 6일 열렸다. 연례적으로 열리는 주요지휘관 회의이지만 현하 내외정세에 비추어 이번 회의가 가지는 의의는 매우크다. 원래 지휘관은 부대의 핵심이며 군작전의 성

    중앙일보

    1973.12.07 00:00

  • (52)신비의 명약 "인삼"

    『냄새를 맡으면 3백60년, 한알을 먹으면 4천7백년이나 장생한다』-이는 주인공 손오공으로 유명한 서유기의 인삼과 얘기이다. 인삼은 과연 불로장수를 보증해주는 만능 약일까. 우선

    중앙일보

    1973.11.17 00:00

  • 예상 뒤엎은 백중지세의 지구전|미·불 군사 전문가가 본 중동전의 양상

    이번 중동전을 주시하고 있는 「프랑스」의 중동 문제 및 군사 전문가들은 「아랍」측의 군사·전술적 능력의 향상에 대해 크게 놀라고 있다. 전문가들의 분석에 의하면 「아랍」측이 선제

    중앙일보

    1973.10.11 00:00

  • 미군감축 5∼10년 뒤|남북한 대화 진전돼야 가능|키신저 의회증언

    【워싱턴=김영희특파원】「헨리·키신저」신임 미 국무장관은 11일 『주한 「유엔」군의 실질적인 감축은 남북한간의 대화가 진전을 이룩한 다음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에서 인준

    중앙일보

    1973.09.12 00:00

  • (362)도발에의 「유비」…철옹성 백55「마일」|「6·25」그 비극전야의 각본

    『49년 초 내가 「우크라이나」에서 「모스크바」로 전임될 무렵 김일성은 「스탈린」과 일련의 협의를 하기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 왔다. 그들은 남한을 무력으로 침공하기를 원했다. 김일

    중앙일보

    1973.06.25 00:00

  • 방어구실로 핵개발로 「자위」확대|일본정부의 핵무기보유 합헌해석의 언저리

    조심스레 「애드벌룬」을 띄우며 거론돼 오던 일본의 핵무장론이 15일 일본방위청과 법무성의 공동견해로서 윤곽을 드러내게됐다. 일본정부는 재군비를 금지하고 있는 이른바 「평화헌법」이

    중앙일보

    1973.03.17 00:00

  • (418)군수보급(4)|지원작전(4)

    실탄 없는 총이 아무 쓸데없는 것처럼 군수보급이 뒤따르지 않는 작전이란 있을 수 없다. 물자의 대량 소모를 수반하게 되는 현대 국지전은 군수보급상태에 따라 전세가 좌우될 때가 많다

    중앙일보

    1973.01.26 00:00

  • 중공이 초강국 된다|사이밍턴, CIA 보고 받고 경고

    【워싱턴 9일 UPI동양】「스튜어트·사이밍턴」 미 상원의원 (민주·「미주리」주)은 9일 『중공은 미사일 분야에서 초강국 일보 직전에 있다』고 경고했다. 사이밍턴 의원은 이날 상원

    중앙일보

    1973.01.10 00:00

  • (399)-(23)

    (2) 태백산맥은 산세가 험준한데다 산맥이 남북으로 길게 뻗쳐있어 북으로는 금강산까지 산이 이어져 있다. 이 때문에 태백산줄기는 일찍부터 공산「게릴라」들의 침투로와 거점이 되어 6

    중앙일보

    1972.11.27 00:00

  • (397)피 어린 산과 언덕(21)

    편집자주=백마고지 전투는 본 연재 386, 387의 2회로 일단 끝을 맺었으나 당시 9사단 30연대 1대대장이었던 김영선 소장이 당시의 전투기록을 상세히 보내왔고 또한 당시의 30

    중앙일보

    1972.11.23 00:00

  • (393)|피 어린 산과 언덕(18)|금성지구 전투

    사실상 전투력을 상실한 북한공산군을 대신해 전선의 주역으로 나선 중공군은 53년7월 금성과 화천지구의 한국군 제2군단 지역에 5개「군」의 병력을 투입, 집중포격을 앞세운 인해 파상

    중앙일보

    1972.11.15 00:00

  • 파리협상 진전 따라「에스컬레이트」되는 북 폭과 월맹군 공세

    【사이공=신상갑 특파원】미국 대통령선거가 11월7일로 박두하자 월남 수도「사이공」에 대한 공산군의 압력이 날로 가중하고 있는 징조가 현저해졌다. 지난 3월30일에 개시된 월맹군의

    중앙일보

    1972.10.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