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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히시브 젤, 유방 확대 보형물로 관심 뜨겁다
최근 ‘여성의 가슴’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체 유해성 논란 때문에 1992년부터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됐던 실리콘 젤 유방 보형물이 15년만에 사용 승인을 받으면서 ‘빈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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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이미 '아열대형 가전'으로 눈돌려
▶온난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실내 스키장이 생겼다. 사진은 부천 중동 타이거월드. ‘기후변화는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다’. 이 명제가 틀리지 않다면, 보험업종은 딱 들어맞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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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새로운 기후문화를 창조하자
올해는 장마가 끝나고도 장마 때보다 더 많은 폭우가 내렸고, 뒤늦게 찾아온 무더위는 예년보다 맹위를 떨쳤다. 기상 오보를 남발한 기상청은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 이 같은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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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뷰티·리빙…사랑과 감동을 듬뿍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창간 두돌을 맞아 ‘독자 사은 행운클릭’ 이벤트를 연다. 건강검진·피트니스 연간회원권을 비롯해 닥스 핸드백·호텔 및 콘도 이용권 등 실속 있는 선물이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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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드라마_ 할리우드 거물들까지 흡수
‘스토리+스케일’ 질 좋은 미드 밀려온다요즘 미국 드라마가 열풍이라고 한다. 하긴 공중파에서 방영하는 미국 드라마가 ‘CSI’ 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 ‘그레이 아나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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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족' '칩거족' 대학가 新풍속도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대학가에도 이색 풍속도가 생겨나고 있다. ‘장미족’, ‘칩거족’, ‘공휴족’ 등 각종 신조어가 쏟아지는가 하면 모욕스터디, MT스터디, 노래스터디 등 유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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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없이 죽여주마! 무공해 모기퇴치 상품 불티
최근 해충퇴치약품 살충성분이 인체에 해롭다는 우려가 TV 프로그램에서 제기되면서 초음파, 허브, 전기등을 활용한 무공해 모기퇴치상품이 인터넷을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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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해 보이는 이 남자에겐 시간이 없다
매끈한 수트에 깔끔한 신발, 조화를 이룬 액세서리…. 뭐 하나 빠진 것 없는 멋쟁이인데 어딘지 빈 듯하다. 그 허전함은 손목에서 온다. 시계를 차지않은 탓이다. 손목 시계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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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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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업종 1등’에 장기 투자하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전격 타결되면서 주식시장의 관심이 온통 ‘FTA 이후 증시 변화와 투자전략’에 집중되고 있다. 일명 ‘경제 쓰나미’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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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진품명품 '오더 메이드'
손님, 주문하신 제품이 나왔습니다. 난 달라-. 명품의 미덕을 콕 짚어낸 한마디다. 대한민국 1%(?)가 넘으면 그건 이미 명품이 아니다. 2007년 트렌드에 '맞춤'의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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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일류 기업의 성장전략 ? "완전히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라"
1993년 300인 이하 중소기업은 5만6472개였다. 이들 중 10년 후인 2003년 300인 이상 업체로 성장한 곳은 75개(0.13%)뿐이었다. 500인 이상 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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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토종 뜨고 1~2위 격차 더 벌어져
토종 브랜드가 뜨고, 산업군별 대표 브랜드의 힘이 더 커지고 있다. KMAC는 전국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60개 산업군 2192개의 브랜드를 평가한 제9차 한국 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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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겨울이 사라져간다
2월 8일 기상청은 지난 10년간(1996∼2005년)의 한반도 기후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평균 기온은 섭씨 14.1도로, 과거 30년(1971∼2000년) 평균 기온(1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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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악녀들에 물드는 10대
여섯 살짜리 딸이 여배우 린지 로핸을 사랑한다. 그녀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머리 모양은 물론 주근깨까지. 딸아이는 린지가 출연한 영화 '페어런트 트랩(The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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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게 늙고' 싶은 엄마의 외출
시간 있으면 커피나 한잔…’. 회사원 이동혁(33)씨는 며칠 전 앞에 가는 ‘30대 여자’의 미니스커트에 이끌려 말을 건넸다가 고개를 돌리는 얼굴을 보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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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패스트 패션'의 역습
#장면 1=직장인이자 주부인 김모(37)씨는 일주일에 한두 번은 꼭 옥션이나 G마켓에서 옷을 산다. 본인과 아이들 옷을 수시로 사는데 값이 워낙 싸기 때문에 맘에 안 들어도 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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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 진 숨통 트이네
연말 시상식에 턱시도 재킷과 청바지를 입고 수상대에 올라설 정도로 청바지의 격이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변화가 보이네요. '올해도 유행'일 것이라던 스키니 진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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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르포] “노조 하던 사람은 사업도 잘한다는 소리 듣고 싶었다”
▶30년은 훨씬 넘은 듯한 낡은 손수레가 옷보따리를 잔뜩 싣고 전태일 동상 앞을 지나가는 사이로 최신 유행 차림을 한 아가씨가 잡혔다. 1970년 11월13일, 그날 전태일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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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업종별 전망
올해 우리 산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돈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답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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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성주 디앤디 外
◆패션업체 성주 디앤디는 26일 대한사회복지회.굿네이버스 등 복지단체에 2억여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회사는 매년 수익의 10% 이상을 이웃 돕기에 쓰고 직원들은 매달 대한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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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택했지? 난 CI 전문가 아닌데 … "
"어, 나는 CI 전문 디자이너가 아닌데…. 왜 날 택했지요?" 한화의 새 CI(기업통합이미지) 를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받은 세계적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사진)의 첫 반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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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패션 위에 더욱 돋보이는 맑고 하얀 피부
올 가을?겨울, 패션 리더들이 추천한 유행 컬러는 블랙이라고 한다. 레드카펫 위의 조명을 받는 여배우들의 드레스코드도 블랙이 대세이며 거리 곳곳에도 검은색으로 멋지게 차려 입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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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캐주얼 데이' 한다는데 뭘 입지
일본계 무역회사에 근무하는 정모(30)씨는 캐주얼 데이인 금요일이 되면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다. 입사 초기 면바지와 니트 상의를 입고 출근했다가 갑자기 소집된 긴급회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