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za] 성주 디앤디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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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아모레퍼시픽은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태평양복지재단과 함께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도와주는 '나눔의 2인 3각 해피투게더 캠페인'도 진행한다.

◆인터넷쇼핑몰 G마켓(www.gmarket.co.kr)은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 손잡고 내년 1월1일까지 '도서 사인전' 행사를 한다. 행사용 책을 사면 저자가 직접 사인하고 구매자 혹은 원하는 사람 앞으로 메시지를 써서 보내준다.

◆제약사 한국노바티스는 26일 우리나라가 스위스 노바티스 본사의 글로벌 임상연구 회원국이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회원국이 되면 노바티스의 임상 시험 약물이나 장소를 결정하는데 의견을 낼 수 있어 앞으로 한국이 한국인에 흔한 간염.위암 등의 글로벌 임상시험 장소로 선탤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독일계 항공특송업체 DHL코리아는 26일 서울 성수동에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 이 회사는 국내 서비스 시설 및 물류시설 확충에 2001년부터 6800만 달러(약 630억원)을 투자해 왔다.

◆가구업체 리바트가 가구 생산과정에서 측정한 가구의 밀도.접착력.휨 강도 등의 결과치가 국제적으로 통용되게 됐다. 이 회사는 26일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으로부터 한국교정시험기관(코라스.KOLAS) 인정을 받아 20여가지의 시험 결과가 미국.영국 등 37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IT서비스업체 호스트웨이IDC가 보안서버 인증 서비스 사업을 한다. 내년 초부터 보안서버를 의무적으로 구축해야 하는 중소 인터넷 사업자가 연간 3만9000원의 비용을 내면 인증을 내주기로 했다. 보안서버 인증서는 고객센터(1544-2233)나 홈페이지(www.hostway.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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