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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도서 체험하고 하버드 강연 듣고…수원 광교는 아동책 축제 중
지난 5일 북키즈콘 개막식 행사 장면. 올해 처음 열리는 아동 도서 관련 체험 행사다. 사진 이즈피엠피 2400평(7900㎡) 넓이 전시장에서 문학과지성사·창비·김영사 등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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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현상의 학술적 접근, 영산대 국제세미나 개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지난 29일 오후 2시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방탄소년단(BTS)을 중심으로 케이팝(K-POP)을 조명한 온‧오프라 인 국제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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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중심, 철도] 모갈 1호 → 해무 … 최고시속 60㎞에서 421㎞로 빨라졌다
국산기술로 개발한 초고속열차 해무(HEMU-430X)는 지난 2013년 3월 시험주행에서 시속 421㎞를 기록했다. 이는 프랑스·중국·일본에 이어 4번째로 빠른 속도다.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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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 스승인 사애리시 선교사에 국민훈장 동백장
6일 고(故) 사애리시 선교사의 국민훈장 동백장을 대리로 받은『이야기 사애리시』의 저자 임연철(오른쪽)씨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 문체부] 유관순 열사의 스승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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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목적 없는 시간도 즐겨보자, 하재연의 시처럼
━ [더,오래] 전새벽의 시집읽기(49) 사람마다 약속장소를 고르는 유형이 다르다. 시계탑 앞에서 만나자는 ‘고전파’가 있는가 하면 “네가 내리는 버스정류장에서 만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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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교육부 국정 교과서에 "윤동주는 재외동포 시인"
중국은 윤동주 시인 생가에 2012년 '중국 조선족 애국 시인'이라는 화강암 비석을 세웠다. 장세정 기자 중국은 윤동주 시인 생가 앞에 시인의 얼굴과 '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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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조남주…내 인생소설은요~~~
인플루언서 『날개』(이상 지음, 문학과지성사) ◇가수 장재인: 어릴적 이 소설을 접했는데, 이걸 읽고 ‘정해진 형식에서 벗어나야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거구나’ 라는 걸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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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박정희가 키운 구미의 비명…내륙 최강 산업도시의 비극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살려달라” 비명 지르는 구미 시민들 박정희 대통령이 1969년 낙동강 변 농촌 마을(경북 선산군 구미읍)에 국가산업단지를 세우면서 구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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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문학상 이기호 “4수 끝 수상, 신인상으로 생각”
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미당·황순원문학상, 중앙신인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 강지이, 소설 부문 수상자 이현석, 미당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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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천수답 정치’ 자유한국당 소멸론 해답 알아도 행하지 않은 지 오래!
7월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 초선 의원 연석회의.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국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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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오늘의 작가상’ 구병모
민음사에서 운영하는 제39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으로 구병모(39·사진)씨의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문학과지성사)이 뽑혔다. 수상작은 “집합적인 목소리들의 징후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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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전남 장흥 '정남진 문학탐방길'
길은 사람의 흔적이다. 사람이 여기에서 저기로, 또는 저기에서 여기로 이동한 자취가 다져져 길이 된다. 인생이 결국 한평생 돌아다녀 쌓인 행적이라면, 길은 어쩌면 인생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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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르네상스’ 타고 204종서 289종으로
문예중앙은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오필민씨에게 디자인을 맡겨 면모도 일신했다. 속간호를 받아 든 사람들은 “문예지 같지 않다”고 반응했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우주로 전파 보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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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후린의 아이들 外
문학·교양 ◇후린의 아이들(J R R 톨킨 지음, 김보원 옮김, 씨앗을 뿌리는 사람, 396쪽, 1만5000원)=『반지의 제왕』 시대보다 6500년을 앞선 영웅 ‘투린’의 비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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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열정엔 마침표가 없습니다
김준민 서울대 사범대 생물교육학과 명예교수가 지난달 '들풀에서 줍는 과학'(지성사 간.사진)이라는 책을 펴냈다. 교수가 책을 쓰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김 교수는 1914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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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전설이 된 시인 기형도 부활하다
16일 열린 기형도 시비 제막식 장면. 시인의 대학 후배인 황경신(월간 '페이퍼'편집장)씨가 시비에 새긴 '어느 푸른 저녁'을 낭독하고 있다. # 1986년 11월 18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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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문학 터치] '외출' 김형경 지음
김형경(44)씨의 장편 '외출'(문학과지성사)을 놓고 문단이 거듭 시끄럽다. 발단은 사흘 전 '영화 대본 뼈대로, 소설 쓰는 시대'란 본지 기사였다. 기사는 영화 시나리오가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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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선물 外
1월 선물 (스펜서 존슨, 랜덤하우스중앙) 어린 시절 마을 노인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소년이 성장해가면서 숱한 좌절을 겪은 끝에 깨닫는 선물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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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볼로냐 어린이 도서전'… 첫날부터 북적
[볼로냐〓신용호 기자]이탈리아 아펜니노산맥 기슭에 자리한 볼로냐. 중세 이래 유럽 학문과 예술의 중심지로, 세계 최고(最古)의 대학인 볼로냐대학이 자리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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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지성사, 봄부터 정기 시 낭송회 열어
좋은 시집을 많이 출판해온 '문학과 지성사' (대표 김병익)가 시의 대중화에 나선다. 문학과 지성사는 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성용)과 우경문화재단(이사장 전낙원)의 후원을 받아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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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소년이 경험한 6.25 - 김원일 장편소설 '불의 제전' 7권
소년의 거짓없는 눈과 마음으로 목격한 6.25가 마침내 재현됐다.작가 김원일(金源一.55)씨가 장편'불의 제전'전7권을 문학과 지성사에서 최근 완간했다.문학사상 80년 4월호에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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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들 "2차저작권 달라"-책발표 작품 다른 장르 이용때
책으로 발표된 작품을 영상화하거나 다른 매체로 옮길 경우 발생하는 지적소유권은 작가만 갖는가.최근 일부 출판사들이 소위 2차 저작권의 일정 비율을 요구하고 나서 출판계의 이슈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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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론」가세 팽팽한 삼파전/강남갑(총선 열전현장:30)
◎서울판세 가를 「신정치 1번지」/「경제통」강조 주부표 대공세 황병태/「야통후보」 내세워 재기 다짐 이중재/「알려진 얼굴」 무기로 득표전 김동길 전교수 김동길 국민당 최고위원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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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기능 갖춰야
출판계에서 추진중인 출판문화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제1차 심포지엄이 19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지난달 발족한 단지건설준비위원회(위원장 이기웅)가 개최한 이 심포지엄에는 출판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