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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수능 킬러 논란…한ㆍ미ㆍ일 APEC서 결속강화 과시(13~18일)
11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11월수출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TDS) 개정 #수능 #미중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담 #APEC #LG트윈스 우승 #주52시간 #박민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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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바람 휘몰아친 호남 … 전남은 무소속·평화당 선전
이용섭 광주시장 당선인 등 광주·전남 당선인들이 14일 5·18민주묘지에서 합동참배를 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바람’이 호남 전역을 휩쓸었다. 14일 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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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바람 휘몰아친 호남”…민주당, 지방선거·재보선 압승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선거개표종합상황판에 광주와 전남 등 국회의원 재선거 당선 표를 붙이고 있다. [뉴스1]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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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금배지의 재취업 도전…3선 의원도 기초단체 출마
이번 6·13 지방선거의 특징 중 하나는 격(格)보다 실리를 중시하는 출마자가 늘었다는 점이다. 전통적으로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은 기초단체장보다 체급이 높고 더 선호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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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창호' 한국당 '박정희'…지방선거 도전 누가 웃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실에서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 단원들이 가짜뉴스, 후보자 비방·허위사실 공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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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직 상실, '1인 정당' 된 민중당…김생기 정읍시장도 시장직 상실
지난해 4·13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중당 윤종오(54·울산 북구) 의원 등 국회의원 5명과 김생기(72) 정읍시장의 운명이 22일 대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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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의원 세 번째 무죄…김한표·김철민도 의원직 유지
지난해 4·13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던 자유한국당 이철규(60, 동해·삼척), 김한표(63·경남 거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철민(60·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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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4247만 명 투표용지 이으면 1만2106㎞ … 서울~뉴욕 거리보다 길어
━ 19대 대선 진기록과 뒷얘기 사상 첫 대통령 궐위선거가 별 탈 없이 끝나 중앙선관위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보통 7개월 정도 걸리던 선거 준비 기간이 이번엔 2개월로 압축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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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특집│심층분석] 여소야대 20대 국회 지형도 어떻게 달라지나
■ 평균나이 55.5세로 역대 국회 최고령, 3040 줄고 6070세대 증가■ 초선 비율 44.0%, 19대 49.3%보다 감소, ‘공천개혁’ 실패 지적도■ 유승민·김세연·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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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의 남자'에서 '인천의 남자'로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시민이 행복하고 자부심을 갖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6월 4일 지방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57)은 취임 이후로 승리의 여운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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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vs 형제 군수 다툼 … 치욕의 화순군
24일 전남 화순군의 분위기는 착 가라앉아 있었다.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니겠습니까. 표를 잘못 준 저희들도 책임이 있죠.” 주민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런 한탄과 반성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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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비사-김대중 ②] 김대중과 박정희
김대중과 박정희 그의 고난은 1971년 대선에서 박정희와 맞붙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전까지는 ‘똑똑하고 말 잘하는’ 야당 의원으로서 박정희가 추진하던 한일국교정상회담을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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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비리 악순환 3곳 … 중앙일보, 돈 선거형 구조 첫 현장 분석
충남 청양군수 후보 A씨는 최근 선거구민과 악수하면서 “식사라도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며 현금 15만원을 손에 쥐어준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기초자치단체장인 군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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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무소속 출마…박정희·김대중 후보도 2명씩…29년생에서 84년생까지 …
‘부부·부녀(父女) 후보’ ‘처남-매제 맞대결’ ‘대통령 비서실장에서 기초의원 후보’. 6·2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모습이 각양각색이다. 우선 가족 후보가 눈에 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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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19일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 열기 ‘후끈’
19일 천안시 동남구선관위에서 한 예비후보(뒷모습)가 등록을 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정치의 계절’이 왔다. 19일부터 6·2 지방선거 시장·도의원·시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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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필씨’가 털어논 애증의 노무현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 2.0' 사이트에서 '호남의 단결로는 영원히 집권당이 될 수 없다'고 일갈하면서 '호남당'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노 전 대통령과 호남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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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필씨’가 털어논 애증의 노무현 전 대통령
-노 전 대통령과는 왜 틀어졌나.“나에게 물을 건 아닌 것 같다. 이유를 얘기해 준 적도 없고.”-어떻게 인연이 닿았나.“2001년 4월 노 전 대통령이 해수부 장관을 마치고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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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뽑아만 놓으면 줄줄이 구속 … 임실군민 화났다
“군민의 살림살이 책임지는 머슴 노릇 잘헌다고 해서 찍어 주고 열심히 세금 냈더니… 정말 감쪽같이 속았어.” “주민들은 하루하루 먹고살 것을 걱정할 정도로 힘들게 사는데, 지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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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당선자] 각종 선거 19년만에 당선된 무소속 강도석
25일 실시된 광주시의원(남구) 재선거에서 무소속 강도석(52) 후보가 당선된 뒤 지지자들과 환호하고 있다. 강 당선자는 1988년 서구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한 이후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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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을 열린우리당 '충격의 3위'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中)이 김한길 원내대표(右), 이목희 전략기획위원장과 함께 25일 밤 영등포당사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재.보궐 선거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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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선거 확 바꾼 매니페스토
지방선거 투표날, 한강 상공의 비행선에 선명하게 찍혀 있는 '매니페스토'란 다섯 글자를 보았다. 시민들에게 투표에 참여해 바른 선택을 하시라는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호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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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맞은 이 총리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이해찬총리가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이해찬 국무총리가 끝내 '3.1절 골프 로비' 파문으로 낙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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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장관 이어 '서편제' 장관 나오나
청와대는 장관이 5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행자(오영교).정통(진대제).환경(이재용).해양수산부(오거돈)와 장관의 재임기간이 오래된 문화관광부(정동채) 등 5개 부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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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大選 TV토론도 뻔한가
제16대 대통령 선거일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정치권은 미디어 선거를 치를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국가기관인 선거관리위원회와 시민단체인 언노련·YMCA 등이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