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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공공기관 공채로 몰려…20대 취준생 10명 중 3명이 ‘공시생’
━ [SPECIAL REPORT] 공채의 종말 지난 10월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서 지방공무원 7급 공채 시험이 치러졌다. [연합뉴스] 2만8516명 공개채용에 지원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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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중 7곳 정기 공채 중단, 수시로 뽑는다지만…청년 일자리 상반기 10만개 줄어
━ [SPECIAL REPORT] 공채의 종말 SK그룹은 10월 그룹 차원의 마지막 정기 공개채용 필기시험인 종합역량검사(SKCT)를 치렀다. [뉴스1] “기업들이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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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 보고 뽑는 회사 빠르게 줄어든다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 채용이 바뀐다 교육이 바뀐다 교육의봄 외 17인 지음 우리학교 요즘 채용 현장에서는 학벌이 중요시되는 ‘SKY캐슬’ 현상이 무너지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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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지방대’는 경우에 따라선 차별적 표현
지난해 어느 재판에서 판사가 한 말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는 증인에게 “서울 소재 명문대 총장의 표창장과 ○○대 같은 지방대의 표창장을 차별하는 분위기가 있었나요?”라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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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 멀고, 인턴 못 하고, 생활비 부담…지방대생 ‘삼중고’
━ 지방 취준생의 눈물 지난 4월 서울의 한 학교에서 대학생이 교내 게시판에 붙은 취업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뉴스1] 대구 토박이인 공기업 취업준비생(취준생) 김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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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청사 도어록 옆, 비번 적혀 있었다"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7급 공무원 시험 성적을 조작한 지방대생 송모(26)씨가 인사혁신처의 담당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문 옆에 잠금장치(도어록) 비밀번호가 적혀 있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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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채용에도 스펙 다이어트 필요하다
신입사원 채용시즌이 돌아왔다. 이 맘 때면 지원자도, 뽑는 기업도 피를 말리는 과정을 거친다. 어떻게든 합격하려는 취업준비생과 좀 더 나은 인재를 골라내려는 기업 간의 줄다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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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520점 지방대생 '신의 직장'갔다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공공기관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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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8500명, LG 1만2000명 … 공채 줄여 더 좁아진 취업 문
뽑는 방식에 변화가 생기고 있지만 대기업 취업 문은 올해도 좁다. 특히 대기업 가운데 매출액 31~100위권에 있는 중대형 규모 기업의 올해 채용은 큰 폭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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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배송 빨리빨리 경쟁 시대 끝났다"
841명 전 직원의 이름을 다 외우고 있다는 채은미 페덱스 한국 지사장. [안성식 기자] 콜센터부터 물류 운송 담당자까지 전 직원이 정직원인 기업. 평균 이직률 3% 미만.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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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청년 일자리 해법, 개도국서 찾자
남민우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벤처기업협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 올해 9월 베트남 하노이와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했을 때, 현지에서 창업을 위해 좌충우돌하는 도전정신 충만한 젊은이들과 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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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공무원 채용 지방대 할당제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교육부가 지난달 말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책의 하나로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에 지방대 출신 채용을 늘리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자 “열악한 환경과 취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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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인재 있는 곳 어디든 찾아간다 … 10~20% 해외 인재 채용
박진수 LG화학 사장(왼쪽)이 2월 미국 뉴저지 티넥에서 열린 인재채용 행사에 참석한 유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LG화학] “국적이나 학력, 성별에 관계없이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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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 지방대생 할당 의무화, 문제는 수도권 학생 역차별 논란
이르면 이달 말 발의될 ‘지방대 육성법안’은 박근혜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다. 수도권 대학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지방대를 살리자는 게 목적이다. 교육부는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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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낮춘 로스쿨생들 “6급 뽑는다는데 연봉은 … ”
‘2013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취업박람회’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9일까지 계속된다.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54개 기업·기관이 참가했다. 8일 로스쿨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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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올 대졸 4300명 채용 지방대생 30% 이상으로
SK그룹은 올해도 대졸자 공채에서 지방대생을 30% 이상 선발하기로 했다. SK그룹은 24일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현재 진행 중인 상반기 대졸 채용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SK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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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지원자 부모를 뽑자는 것인가
이상재경제부문 기자 지난주 지방의 한 대학 교수로부터 e메일을 받았다. 굴지의 대기업이 얼굴 사진과 해외연수 경험, 부모 주소 등을 삭제해 ‘입사지원서 양식을 대폭 개선했다’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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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4조원대 굴리는 스타 펀드 매니저 서울대 나왔다면…”
여의도 바닥에서 그만큼 뛰어난 성과를 낸 사람도, 또 그만큼 욕을 많이 먹는 사람도 드물다. 잘하면 “이 판을 말아먹을까 걱정”이라고 욕먹고, 못하면 당장 “그럴 줄 알았다”고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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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서에 사진 No 어학연수 기입 No
Q : 증명사진이 없어도 되나? A : 얼굴은 첫인상을 좌우한다. 자칫 인재 선발 과정에 선입견이 개입할 수 있어 얼굴사진을 보지 않기로 했다. Q : 외부 교육도 안 본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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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간 인성·잠재력 묻고 또 캐고
지난해 페덱스 코리아에 입사한 하인우씨. 이 회사는 스펙보다 인성과 잠재력을 평가해 사원을 뽑는다. [송봉근 기자]“최근 1년 사이 팀으로 일해 본 적이 있나” “팀원 중 가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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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강화, 방향 맞지만 액션 플랜 미흡"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대입전형은 간소하게, 사교육은 지금보다 훨씬 적게-. 12·19 대선을 한 달 앞둔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세 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의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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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강화, 방향 맞지만 액션 플랜 미흡”
대입전형은 간소하게, 사교육은 지금보다 훨씬 적게-.12·19 대선을 한 달 앞둔 박근혜·문재인·안철수 세 후보가 발표한 교육공약의 골자다. 누가 당선되더라도 교육정책의 흐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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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저소득층 450명 특채
삼성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저소득층 대학생 450명을 특별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은 하반기에 선발할 4500명의 대졸 신입사원 가운데 10%를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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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특채
삼성그룹이 지방대생과 저소득층 출신 채용을 늘린다. 삼성은 13일 수요 정례 사장단회의를 마친 뒤에 한 기자 브리핑에서 “올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부터 지방대 출신을 35%,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