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인만 아는 단풍 비경…'억새 성지' 영남알프스 색다른 맛
━ 진우석의 Wild Korea ⑧밀양 백운산·쇠점골 단풍으로 붉게 빛나는 밀양 백운산 쇠점골의 오천평반석. 인적 뜸한 영남알프스의 비밀한 계곡이다. 영남알프스 하면 억새
-
아스팔트 싫다, 옛길로 걷자…설악~다대포 800㎞ 잇는 그들 유료 전용
지난달 31일 울산시 울주군 두서면 내와마을회관 앞, 등산 스틱과 나무 지팡이를 든 여덟 명의 트레커가 백운산(892m) 자락을 등지고 ‘스틱 체조’를 하고 있었다. 차림새와 몸
-
[포토타임]날씨 풀리는 이번주, 단풍 절정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22 오후 2:30 날씨 풀리는 이번주, 단풍 절정 등산객들이 2
-
90분 등산로, 15분이면 올라간다… 오색케이블카 11월 착공
환경부가 지난 2월 조건부 동의한 설악산오색케이블카 노선도. [연합뉴스] ━ 본격적인 공사 내년 봄 예정 설악산국립공원 내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
-
엄홍길 종아리는 '짝짝이'다, 그래서 이틀마다 걷는 그곳 [호모 트레커스]
━ 호모 트레커스 호모 트레커스는 걷기가 생활이 된 사람의 노하우와 철학을 전한다. (앞줄부터) 산악인 남난희씨와 김순식씨, 엄홍길 대장, MZ세대, 금강스님, 김영주 기
-
오름 품에서 하룻밤…'5개 오름·5개 숲길' 짜릿한 제주 1박2일
━ 진우석의 Wild Korea⑦ 제주 오름 붉은오름 정상 전망대에서 펼쳐진 풍경. 가장 높은 곳에 우뚝한 한라산이 물찻오름, 말찻오름, 논고악 등을 거느린 모습이 장관이
-
‘1984 백두대간’ 신화 남난희…“걷다가 죽고 싶다”는 그 산 유료 전용
지리산을 등지고 섬진강을 바라보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용강리, 마을 꼭대기에 들어앉은 남난희(66)씨의 집은 세상 어느 ‘전망 좋은 곳’보다 전망이 좋았다. 멀리 섬진강 끝 광양
-
[포토타임] '송강호, 차승원, 송중기', 별들 기다리는 레드카펫…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오늘 개막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04 오후 4:50 '송강호, 차승원, 송중기', 별들 기다리는
-
“그 황톳길 걷고 병 나았대”…직접 가봤다, 맨발 성지 11곳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맨발걷기 글 싣는 순서 「 ① 맨발 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직접 걸어본 전국 맨발 걷기 명소 11 」
-
10년 전 먹은 10만원대 양갈비가 1만원…이 나라, 지금 떠나라
━ 10년째 신혼여행⑥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르키예는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한국인에게도 인기가 높다. 사진은 이스탄불의 번화가인 탁심 광장의 분주한 모습. ‘이스탄불 한
-
'추락 등산객 시신' 사진 걸어놨던 설악산…논란 커지자 "철거"
설악산 국립공원 측은 18일 논란이 된 안내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안내판(오른쪽)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사진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설악산 국립공원이 출입금지구역을 알리는 안내판
-
짜장면 탄생의 비밀 담긴 이곳…140년 전으로 시간여행
인천 개항장은 한국의 근대가 태동한 곳이다.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는 도보관광을 즐겨도 해설사가 함께하는 전기 카트를 타고 둘러보는 것도 좋다. 전철 1호선 인천역을 나와 횡
-
[조용철의 마음풍경] 거미줄 치는 석양의 왕거미
하루가 저무는 해거름, 왕거미가 새집을 짓는다. 밤새 어둠 속에서 집을 짓는다. 새벽닭 우는 달구리, 거미줄에 이슬이 맺힌다. 새날을 준비한 희망의 땀방울. ■ 촬영정보
-
지리산 일출 명당…천왕봉보다 촛대봉
━ 진우석의 Wild Korea ⑥ 지리산 성삼재~백무동 종주 촛대봉에서 바라본 일출. 지리산 능선이 구름에 젖어 꿈을 꾸는 듯 몽롱하다. 가장 높은 봉우리가 천왕봉이다.
-
조개구이는 옛말…모든 객실이 스위트룸, 승마도 즐기는 그 섬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자리한 더헤븐 리조트. 서해를 굽어보는 근사한 인피니티풀을 갖췄다. 나들이 삼아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갔다. 서울 강남에서 자동차로 딱 1시간 거리. 평소라
-
3대가 덕 쌓아야 본다? 지리산 일출 명당은 천왕봉 아닌 이곳
━ 진우석의 Wild Korea⑥ 지리산 성백 종주 돼지령 근처에서 본 천왕봉의 여명. 마치 붉은 오로라가 뿜어져 나오는 것 같다. 지리산은 설악산과 더불어 한국인이 가
-
‘대통령의 산책로’ 등산관광 어때요
5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오른쪽 둘째)이 엄홍길 대장,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북악산 등산로를 오르고 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5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프
-
靑 대통령 비밀 산책로도 올랐다…'K-클라이밍' 띄운 장미란
장미란 문체부 2차관(가운데)이 청와대 권역 관광 코스로 백악산을 알리기 위해 산악인 엄홍길(오른쪽), 방송인 파비앙(왼쪽),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과 함께 백악산을 올랐다.
-
산꼭대기 오를 때마다, 75세 이 할머니는 운다 유료 전용
■ 걷는 인간 ‘호모 트레커스’ 「 걷기가 열풍입니다. 최근엔 건강 열풍을 타고 맨발로 걷기가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일본의 걷기 전도사이자 의사인 나가오 가즈히로는 “병
-
장제원 "1300명 함께 지리산"…총선 앞두고 등산모임 재공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노란 원)이 12일 지지자들 모임인 '여원산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이날 산악회 등반 행사에는 1300여명이 참가했다. 사진 장제원 페이스북 캡
-
[LIVE] 16시간 태풍 '카눈' ,북한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거제를 통해 내륙에 상륙했다. 이후 낮 12시 대구, 오후 2시 안동, 오후 3시 청주를 지난 카눈은 오후 10시 ~11시쯤 서울
-
비금도 '하트 해변'서 하룻밤…다도해 절경을 통째로 즐겼다
━ 진우석의 Wild Korea⑤ 전남 신안 비금도 트레킹 비금도 트레킹은 산 두 개를 넘어 하트 해변으로 가는 길이다. 선왕산을 지나면 하트 해변을 바라보면서 걷는다.
-
자작나무 숲을 걸어 금강소나무 숲에서 잠들었다
━ 진우석의 Wild Korea④ 경북 영양 자작나무 숲 경북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 숲에는 산책로가 세 개 있다. 1993년 솔잎혹파리 피해 지역에 심은 묘목이 서른 살
-
갓바위 케이블카 빼고 대형 사찰 들어가고…그렇게 23번째 국립공원 됐다
━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막전막후 팔공산 갓바위 석조여래좌상은 한 가지 소원만 들어준다고 전해진다. 김홍준 기자 백스텝이라고 불러야 할까. 74세 김모(경기도 시흥)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