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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풍경] 거미줄 치는 석양의 왕거미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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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저무는 해거름,
왕거미가 새집을 짓는다.
밤새 어둠 속에서 집을 짓는다.

새벽닭 우는 달구리,
거미줄에 이슬이 맺힌다.
새날을 준비한 희망의 땀방울.

촬영정보

 석양에 거미줄 치는 왕거미, 망원렌즈를 사용해 태양과 왕거미의 거리를 좁혔다. 렌즈 70~200mm, iso 200, f10,1/2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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