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가 저무는 해거름,
왕거미가 새집을 짓는다.
밤새 어둠 속에서 집을 짓는다.
새벽닭 우는 달구리,
거미줄에 이슬이 맺힌다.
새날을 준비한 희망의 땀방울.
촬영정보
석양에 거미줄 치는 왕거미, 망원렌즈를 사용해 태양과 왕거미의 거리를 좁혔다. 렌즈 70~200mm, iso 200, f10,1/2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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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저무는 해거름,
왕거미가 새집을 짓는다.
밤새 어둠 속에서 집을 짓는다.
새벽닭 우는 달구리,
거미줄에 이슬이 맺힌다.
새날을 준비한 희망의 땀방울.
촬영정보
석양에 거미줄 치는 왕거미, 망원렌즈를 사용해 태양과 왕거미의 거리를 좁혔다. 렌즈 70~200mm, iso 200, f10,1/200초.
포토에세이 마음풍경 작가 조용철.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29년 일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는 사진, 영혼이 담긴 사진이 '좋은 사진'이라고 말한다.
Posted by 더존비즈온
ILab Original
Posted by CJ CGV
Posted by 더 하이엔드
Posted by 더존비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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