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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공간1번지] 24·끝 인사동
언제나 그렇듯이 많은 것 중 하나를 고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내 마음 속의 공간을 쓰기 위해 책상머리에 앉으니 주마등처럼 수많은 공간이 스쳐간다. 강진의 다산초당, 안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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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편지 보내세요" 벽소령등에 우체통 설치
지리산을 등반하면서도 편지를 보낼 수 있다. 국립공원 지리산관리사무소는 노고단∼천왕봉 종주로 중심에 있는 벽소령대피소(해발 1천4백m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 2일 우체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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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단신] 초등생 여름 과학캠프 外
*** 초등생 여름 과학캠프 ◇ A+과학나라는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에서 '2001 여름 과학캠프' 를 연다. 비행 조종사의 세계를 알아보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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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름방학캠프 어떤게 있나]
'놀다 보니 교과서를 읽었어요' 방학캠프는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운 것을 직접 찾아다니며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교육의 연장이다. 공부 때문에 할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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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성선·송수권·나태주 3인시집 펴내
지난달 타계한 이성선 시인의 사십구재가 21일 강원도 백담사에서 열렸다. 속초에서 태어나 평생 설악산과 동쪽바다를 가난하게 읊어온 이시인은 유언대로 죽어 백담계곡에 뿌려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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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비구엔 침묵" 막말 오가는 대불논쟁
해인사 세계 최대 청동좌불상(사진.조감도) 건립을 둘러싼 조계종 내부의 논쟁이 확산하고 있다. '지리산 살리기 국민행동' 상임대표이자 선승인 수경(收耕)스님이 지난 20일 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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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단체, 해인사 스님들 소동 참회 촉구
해인사의 청동대불 건립을 둘러싼 일부 스님들의 소동에 대해 전국 불교관련 10여개 시민단체가 연대해 입장을 표명하는 등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참여불교재가연대(상임집행위원장 박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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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넷 숨져… 남해 211mm 최고
지난 18일부터 내린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19일 이틀간의 집중 호우로 4명이 숨지고 농경지 4백7. 7㏊가 물에 잠겼다고 밝혔다. 강수량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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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밀린 비 3일새 다왔다
19일까지 사흘째 내린 비로 전국 대부분 지방이 해갈됐다. 남부 일부 지방에서는 집중호우로 세명이 숨지고 농경지 4백7. 7㏊가 물에 잠기는 등 비 피해도 잇따랐다. 강수량은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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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성철스님의 참 뜻은?
"한국 불교의 마지막 보루요, 희망인 해인사가 '최고' '최대' 를 좇는 속(俗)스러운 도량으로 변질돼가는 것을 좌시한다면 그들은 이미 불교인이 아니다. 대중의 불신과 원망을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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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족나들이 명소] 예산 고건축박물관
서까래 ·대들보 ·공포 ·용마루 등 건축 용어들은 일반인에겐 쉽게 와닿지 않는다.특히 어린이들이 숙제를 하려고 인터넷에서 고건축물 설명을 찾아보면 모르는 말 투성이다. 이런 용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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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씨 뿌린데 비 났다… 인공강우 성공 가능성 확인
"비다! 빗방울이 떨어진다!" 14일 오전 경북 안동.경주지역에서 실시한 인공강우의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보던 기상청 관계자들은 비 구름의 씨를 뿌린 지 30여분 만에 빗방울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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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씨 뿌린데 비 났다… 인공강우 성공 가능성 확인
"비다! 빗방울이 떨어진다!" 14일 오전 경북 안동.경주지역에서 실시한 인공강우의 결과를 초조하게 지켜보던 기상청 관계자들은 비 구름의 씨를 뿌린지 30여분 만에 빗방울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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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관리대상 지역 확정
환경부는 30일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남한쪽 구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6백80㎞)의 3천5백67㎢를 관리대상 지역으로 설정해 생태계 보전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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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철쭉 '마지막 향연' 수놓아
바람이 불 때마다 짙푸른 신록속에 일렁이는 붉은 파도는 ‘정열의 화신’인가, ‘천상의 무희(舞姬) ’인가. 여름으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마지막 불꽃을 활활 태우며 요염한 자태를 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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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철쭉 '마지막 향연' 수놓아
바람이 불 때마다 짙푸른 신록속에 일렁이는 붉은 파도는 ‘정열의 화신’인가, ‘천상의 무희(舞姬)’인가. 여름으로 접어드는 길목에서 마지막 불꽃을 활활 태우며 요염한 자태를 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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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화해 기원 '지리산 위령제' 열려
"지리산에서 스러진 수많은 영령들이여, 고이 잠드소서. …" 비극적인 민족사 속에서 지리산에 묻힌 뭇 생명들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3천여명의 인파가 지난 26일 지리산 달궁에 모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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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서 녹차축제 열려
쓴맛.단맛.신맛.떫은맛.매운맛…. 인생의 5가지 맛이 배여 있다는 녹차 맛을 보러 경남 하동으로 떠나보자. 국내 최대의 야생 녹차 단지인 지리산 자락 3곳에서 26.27일 양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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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악인들 관심 '지리산 철쭉제' 열려
전국 산악인들의 축제인 제30회 지리산 철쭉제가 26.27일 지리산 일대에서 열린다. 경남 진주산악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6일 오후 4시 산청군 시천면 내대리 거림야영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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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서 녹차축제 열려
쓴맛.단맛.신맛.떫은맛.매운맛…. 인생의 5가지 맛이 배여 있다는 녹차 맛을 보러 경남 하동으로 떠나보자. 국내 최대의 야생 녹차 단지인 지리산 자락 3곳에서 26.27일 양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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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철도청 外
◇ 철도청 ▶관리본부장 심광보▶조달〃 김정열▶사업개발〃 직대 박종군▶대전철도차량정비창장 〃 이상숙▶영등포지역관리역장 김창수▶대전〃 채양이▶부산〃 직대 오광부 ▶안전환경실장 김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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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소식] 천주교, 日총리에 교과서 유감 서한 外
*** 천주교, 日총리에 교과서 유감 서한 천주교를 대표하는 주교회의(http://www.cbck.or.kr)가 일본 역사교과서 문제에 유감을 표명하는 서한을 신임 고이즈미 총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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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환경협의회 발족
기독교.불교.원불교.천주교 등 4대 종단의 환경운동단체로 구성된 '종교환경협의회' 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불교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발족했다. 협의회는 기독교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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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화기행] 연곡사 동부도
지리산 피아골의 수려한 계곡에 자리잡은 연곡사는 신라 때 창건된 고찰답게 국보로 지정된 두 기의 부도탑과, 4점의 보물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부도 중 가장 화려하다는 동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