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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경로 모르는 돼지열병···北에서 온 멧돼지가 의심받는다
18일 오전 10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전동리 한 돼지농장. 이날 오전 6시 30분 국내에서 두 번째로 폐사율이 80~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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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왕귀뚜라미도 소·돼지급 가축 반열에
곤충이 법적으로 ‘가축’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법 시행규칙 위임 고시인 ‘가축으로 정하는 기타 동물’을 개정해 25일부터 곤충을 축산법에 따른 가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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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이제 '가축' 된다···장수풍뎅이·여치 등 14종 신분전환
곤충이 법적으로 ‘가축’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정부가 갈색거저리ㆍ장수풍뎅이ㆍ흰점박이꽃무지 등 곤충 14종을 축산법 고시 상 가축으로 인정하면서다. 곤충 사육 농가는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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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전쟁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노보 프로그레소 지역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불법 개간을 위해 숲에 불을 지른 것이다. [AP=연합] ‘지구의 허파’, ‘생물 종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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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약용·농업용·식용…곤충, ‘벌레’에서 ‘산업’으로 변신
곤충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낱 '벌레'에 불과하던 곤충이 애완·농업·식용 등으로 활용도가 다양해지면서다. 정부도 농촌생태관광과 지역 곤충축제 등을 활성화하면서 곤충산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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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농가혁명' 귀뚜라미 사육 연수익 1억, 파프리카의 20배지만…
━ 귀뚜라미 박사 이삼구씨의 한숨 조용필의 명곡 ‘킬로만자로의 표범’에는 “나는 귀뚜라미를 사랑한다...”는 구절이 나온다. 요즘 한국에 ‘귀뚜라미를 사랑하는 이들’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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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마을 '파리떼 습격' 이유 있었네
화성시 향남읍 안석리 마을에서 잡힌 파리떼 [사진 수원지검 평택지청]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안석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6월쯤부터 ‘파리떼 습격’을 받았다. 파리잡이용 끈끈이에는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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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복을 부르는 귀한 동물”
홍콩 크리스티 경매 사상 한국 현대미술품 최고가 기록(‘연필1’, 259×581㎝, 9억7000만원, 2013년 5월)을 세운 화가 홍경택(48)은 화려하고 정밀한 원색을 자유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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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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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병아리와 친구 된 수돌이, 컴퓨터게임이 재미없어졌대요
행복한 어린이 농부1~3 백승권 지금 다산어린이 각 110쪽 내외 각권 1만2000원 쌀이 ‘쌀나무’에 열리는 줄 알고, 달걀은 마트에서 나는 줄 아는 도시 사람들의 필독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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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멧돼지 습격사건'…논·밭 헤집고 다녀 농민들 피해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농민들이 야생동물의 습격에 시달리고 있다. 임진강 북쪽과 남방한계선 철책 아래쪽 민통선 일대가 주요 피해 지역이다. 숫자가 급증한 멧돼지(사진).고라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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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하수찌꺼기 처리 고심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하수 찌꺼기(슬러지)의 처리를 둘러싸고 지방자치단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1일 서울시.대전시 등에 따르면 1997년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환경 오염을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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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도 "돈되네"…지렁이 사료로 사용
'발길에 밟히는 낙엽은 돈?' . 쓰레기 매립지에 묻히는 가을철 낙엽도 잘만 활용하면 지자체의 예산을 절감하고 농가 수입을 늘리는 유용한 자산이 된다. 재활용의 첫번째 유형이 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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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도 "돈되네"…지렁이 사료로 사용
'발길에 밟히는 낙엽은 돈?' . 쓰레기 매립지에 묻히는 가을철 낙엽도 잘만 활용하면 지자체의 예산을 절감하고 농가 수입을 늘리는 유용한 자산이 된다. 재활용의 첫번째 유형이 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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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성산대교 떡밥낚시 금지
내년 1월 1일부터 한강 잠실수중보~성산대교 구간에서 떡밥과 어분을 사용한 낚시행위가 일절 금지된다. 서울시는 30일 "하천법과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잠실수중보와 성산대교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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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수찌꺼기로 지렁이 사육등 수익사업 펼쳐
정수나 하수처리 때 물 밑으로 가라앉는 찌꺼기인 슬러지. 쓰레기에 불과했던 슬러지가 지렁이 사육과 시멘트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 난지 하수처리사업소에서는 지난해 시범사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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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수면개발시험장 쏘가리양식 다시 도전
강원도 내수면개발시험장(장장 洪京杓)이 쏘가리양식에 다시 도전장을 냈다. 이 시험장은 지난 7일 소양댐에서 4만여개의 쏘가리알을 채취해 이 가운데 4천마리를 부화시켜 양식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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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사료용 지렁이 서식장 조성
북한은 최근 닭의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지렁이 서식장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중앙방송이 지난달 27일 보도했다. 지렁이 서식장 조성은 김정일이 지난 78년 서포닭공장에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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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환경박람회-곳곳 첨단접목 "무공해-재활용"
대전엑스포는 부와 과학기술을 「과시」하는 자리이지만 이 못지 않게 힘을 쏟고 있는 것은 『과학기술의 부작용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자』는 것이다. 조직위는 이 때문에 「새로운 도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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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뱀·굼벵이·도롱뇽 등 혐오식품 봄철 되자 다시 성업
개구리·뱀·굼벵이 등 혐오식품에 대한 당국의 판금 조치가 내려졌으나 봄철이 되면서 다시 고개를 들어 곳곳에서 판매업소가 성행하고 전국의 산과 개울에는 뱀·개구리·도롱뇽 등을 잡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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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해」맞아 찾아가본 포천멧돼지 목장 | 돼지처럼 오순도순…복스런 나라 만들자
『웩웩웩, 뚤뚤…』 야성의 후음(후음)이 찬새벽공기를 타고 눈덮인 금주산비탈을 거스른다. 희망찬 계해년새아침,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길명리 최석호씨(40)의 멧돼지목장. 돼지해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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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제주시 회천동 돼지 숲 마을|한라산록서 멧돼지 방목
원시림의 탱크, 멧돼지들이 야산을 누빈다. 제주도 제주시 회천동 명도암 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멧돼지를 방목 사육하여 「돼지숲 마을」의 별명이 불어있다. l년 전 만해도 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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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기르기
잘 심어진 수초 사이로 아름다운 고기가 누비고 다니는 것을 보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도시인들이 늘고있다. 열대어사육은 도시인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실내장식효과도 되며 자녀들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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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이룬 「생산혁명」 순환복합 영농법
4차원적 농업 「시스팀」이라 할만한 순환복합영농법이 일본에서 개발되어 대단한 주목을 끌고있다. 이방식은 자연의 생태적「사이클」을 충분히 활용하여 다각영농을 하는것으로서 「80연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