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저우 가는 붉은 땅벌 ‘6초의 기적’ 다시 쏜다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하키의 부활을 꿈꾸는 장종현(오른쪽)과 신석교 감독. 김현동 기자 필드 하키는 대표적인 비인기 종목이다. 그런데도 한국은 2000년 시드
-
차범근 선정된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역대 수상자 보니...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중앙포토] 차범근(64)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2017년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올해
-
'탁구 여왕' 이 '선수들 대모' 로
이에리사(Lee Elisa)는 ▶ 출생=1954년 8월 15일 충남보령 ▶ 체격=163㎝.60㎝ ▶ 학교=문영여중-서울여상-명지대-명지대대학원(체육학 박사) ▶ 주요 경력=1970
-
식품음료 월드컵 특수… 사활건 '진검승부'
처음으로 월드컵이 열린 곳은 남미의 우루과이였다. 때는 1930년. 일찍이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성을 깨달았던 코카콜라가 유럽, 남미등으로 해외진출을 벌이고 있던 때였다. 코카콜라
-
체육청소년부 장관
체육청소년부장관. 국무위원(장관)이면서도 별로 알아주는 자리도 아니지만 총리를 제외한 24명의 국무위원 중 서열10위로 제법 높은 위치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 또한 많치 않다. 상공
-
"오륜서 『금』10개는 딴다"
한국은 바르셀로나 여름 올림픽에서 최소한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내 서울 올림픽에 버금가는 쾌거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최종 진단이 내려졌다. 대한 체육회가 1일 3개월여 앞으
-
북한의 정중동(북경으로 달린다:5)
◎남북대결 종목에 배수진/복싱등서 「금」 10여개 각축/8월이후 실전능력 평가 3단계 훈련 마무리/제11회 아시안게임 「북한은 초조할 것」이라는 관측이 전혀 엉뚱하지는 않을 것 같
-
"체육의 생활화 계기 돼야조"
「올림픽 달」맞은 주상호 체육부장관 조상호 체육부장관(62)은 대망의 서울올림픽과 인연이 깊다. 지난 81년 9월 30일 서독 바덴바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총회에서 제24회 하
-
한국유도 올림픽 앞두고 집안 싸움만...
한국유도가 최근 국제무대에서의 거듭된 참패로 사상최악의 위기국면을 맞고있으나 국내 유도계는 대책마련은 커녕 집안싸움에만 정신이 팔려있어 6개월 남은 올림픽이 걱정스럽다. 한국유도는
-
한국, 「금」 10개…종합 10위 노린다
88 메달 비상작전의 시동이 걸렸다. 모두가 올림픽 메달의 용꿈을 기대하며 새해를 맞고 있다. 지난 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12년만에 동서양 진영이 모두 참가할 서울올림픽에서
-
투기종목 88금맥이 희미하다|레슬링·복싱·유도|올해 세계대회서 겨우 「금」2|이 상태론 「숲」 6∼7개는 무리|체력뒤진데다 투지도 안보여
88서울올림픽에서 한국의 금메달박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도·복싱·레슬링등 투기종목이 휘청거리고 있다. 서독 에센 세계유도선수권대회가 끝남에 따라 한국은 올들어 레슬링·복싱등 3
-
은퇴한 양궁여왕 김진호|지도자로 과녁 바꾼 영원한 여궁사
불멸의 대 궁사(궁사)가 마침내 사대를 떠났다. 김진호 (김진호·27) -. 국내 스포츠계가 탄생시킨 수많은 스타가운데 그만큼 큰 족적을 남긴 인물도 드물다. 불모지였던 한국양궁은
-
88올림픽 금메달 15개 너무 벅차다|최근 국제대회 성적부진, 동구권 참가로 8개도 무리
88서울올림픽을 5백일 앞두고 금메달 목표설정에 혼선을 빚고있다. 특히 최근 국제대회에서의 성적부진과 공산권을 포함한 유럽의 강세에 비추어 한국메달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
한국의 스포츠 과학
한국의 스포츠과학 연구활동은 미국에 비하면 아직도 걸음마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 스포츠과학의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것은 64년 동경올림픽을 전후한 시기였으나 80년대 들어 비
-
(상)흘러간 스타 40명
광복 40년-해방후 한국 스포츠는 실로 눈부신 성장을 했다. 여러 부문에서 세계의 메달리스트들이 탄생, 한국을 빛냈고 수없는 스타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명멸했다. 지난 40년을 정리
-
"「공격형 유도」로 LA영광 재현을"|한호산 서독유도 국가대표 헤드코치
서독유도 국가대표헤드코치로 있는 한호산(48)씨가 오는9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85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회준비 협의차 일시 귀국했다.『이번 대회는 사상유례 없는 성황을 이
-
조깅…이웃과 "화목"다진다|한국사회체육센터,「미팅포인트」프로그램 실시
조깅운동을 보다 조직적이고 단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새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대도시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사회체육센터는 조깅의 초보자나 애호가들이 일정한 장소에 모여 함께 운
-
서독에 번지는 대중스포츠 「트리밍 130」
지금 세계 곳곳에서 「스포츠 포 울」 (Sport for all) 운동이 한창 일어나고 있다. 우리말로 「모두의 스포츠」 즉 스포츠 대중화 운동이다. 한국 사회체육센터는 지난달 1
-
소등 동구권이 올림픽 불참하면 한국, "금"5∼6개 유망
소련을 비롯하여 동구권등 그 추종국가들의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불참움직임이 현실화될 경우 양적인 축소는 물론, 경기수준의 상당한 저하라는 불행한 사태가 빚어지지만 이로 인해 한국은 사
-
(4)「반도체」를 잡아라
반도체를 잡아라. 미래의 산업반도체에 대해선 『뭔가 잘 모르지만 어떻든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현대도 예외가 아니다. 현대는 이미 지난 77년에 전자산업에 대
-
8688중책…두렵지만 힘껏 뛰겠다(대한체육회 회장 정주영씨)
현대그룹의 총수 정주영 회장(67)이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임되자 경제계는 물론 체육계마저 의외의 인선에 크게 놀라면서도 호기심에 찬 눈으로 기대를 걸고있다. 이제까지 이 자리엔 과거
-
전국체전 개막|13개 시도.7개 교포팀 만5천명 참가
민족의 대제전 제62회 전국체전이 『씩씩한 새기상, 펼치는 새역사』의 슬로건을 내걸고 10일상오 10시 74년 제55회 대회이래 7년만에 서울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
제61회 전국체전 개막
【전주=체전 취재반】민족의 대합창 제61회 전국체전이 8일 상오10시 전통문화의 고도 전주시 덕진원두에 자리잡은 전주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열전 6일간의 막을 올렸다.
-
세계사격 연 참석 박종규 회장 출국
박종규 대한체육회장은 오는 26, 27일 이틀동안 서독「비스바덴」에서 열리는 세계사격연맹(UIT)집행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19일 하오 KAL편으로 떠났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선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