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성남시장 인사철회「시민서명」에 구설수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새 출발을 다짐하는 의도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표어를 모집, 응모작 중「서울은 언제나 아침입니다」를 우수 작으로 선정해 시청현관에 걸어 놓았으나 일부시민들이
-
중기지원 대책 "지자 체 힘없다" 발뺌 전주시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한 시정보고를 앞두고 있는 서울시는 보고 내용의「알맹이」가없어 고심. 이는 35년만의 축소예산편성으로 올해 서울시가 추진할 사업 대부분이 계속 사업인데다
-
진복기씨 찬조연설 민자서 사양(12·18고지)
◎“프롬프터 없이 TV녹화 나뿐”백기완/정 후보 극찬 유세… 발빠른 변신 이종찬 ○“청중 떨게 못한다”변명 ○…14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 용전동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릴 예정이던
-
다락방에 히로뽕 제조시설/5백억대 밀조단 적발/부산
【부산=강진권기자】 부산경찰청 특수강력수사대는 9일 5백억원대의 히로뽕을 밀조한 혐의(향정신성의약품관리법 위반)로 최석운씨(36·부산시 토성동2가 7)와 최씨의 내연의 처 김향순씨
-
서울∼부산 26시간(교통난 이대론 안된다:상)
◎황영조보다 느린 고속도/명절·연휴되면 주차장 방불/인구분산·차량억제 등 근본대책 있어야 추석연휴,전국의 「귀성몸살」이 끝났다. 그러나 나흘간의 황금연휴중 고향찾아가는데 하루,오는
-
특집안내, 차례상·성묘예절 26면, 볼만한 추석 영화 30면, 연휴 TV프로 27∼29면, 오붓한 휴식처 31면
추석절 황금연휴. 고향을 찾는 설렘보다 한바탕 치러야할 귀성전쟁에 마음이 무겁다. 귀성차량이 가장 붐비는 곳은 아무래도 고속도로다. 지난해 4일간의 추석연휴기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한
-
10부제 피해 자가용출근후 관청부근 얌체주차(강원)
의원호응도 낮아 ○…강원도는 자가용승용차의 10부제운행 참여유도를 위해 9월15일까지시·군조례를 개정,10부제 스티커를 불이고 참여 자가용에 대해 공영주차료 20%할인 방침까지 세
-
위폐·마약·매춘에도 “넘실”(외국인 범죄가 몰려온다:중)
◎렌터카동원 가게 털기도/언어불통핑계 현행범 아니면 범행부인/정교해 식별힘든 홍콩산위폐 대량 유입 외국인들의 범죄는 살인·강도 등 강력사건 못지않게 절도·날치기 등 단순범죄에 있어
-
개발 제한 풀어라 공무원 감금 폭행
【부산=강진권 기자】부산지방경찰청 강력과는 4일 개발제한구역에 블록공장 허가를 내줄 것을 강요하며 공무원을 감금·폭행한 최광업씨(36·목욕탕업·부산시 안악2동306)와 김건호씨(3
-
외국어학원서 중고생 과외/한과목 20만원까지 받아
◎학원장등 4명 영장 【부산=강진권기자】 부산경찰청 특별수사기동대는 25일 외국어 회화학원으로 등록하거나 아예 등록조차 하지않고 중·고생을 상대로 불법변태 과외수업을 하면서 수억원
-
어떻게 구성되었나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지금과 같이 독립된 운영체제를 갖추게된 것은 55년3월 대통령령으로 별도 직제가 제정되면서부터다. 그러나 한일합방 직전인1909년 법무국 행형과에 지문계가 설치
-
바다오염 감시망 구축 시급하다.
바다오염이 갈수록 심해져 근본대책이 마련되지 않고는 머지않아 일부해역은「죽음의 바다」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환경처는 이 같은 판단에 따라 96년까지 모두 1조1백41억원을 들여
-
주·정차위반 벌금 3만원/서울·부산등 6대도시
◎고속도 안전띠안매면 2만원/교통범칙금 인상 주차·정차위반행위에 대한 범칙금이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 등 6대도시에서는 현행 2만원에서 3만원 나머지 지역에서는 현행 1만
-
역무원 두명이 열차표 빼돌려/5백장 “암표장사”/공모여부 수사
서울지방경찰청 특수대는 31일 설날이나 추석의 귀성열차표를 대량으로 빼돌려 40만∼1백50만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서울역 여객 2과 역무원 송일동(41·기능직 12급)·김규철(31·
-
친목단체 현황파악 선거준비 의혹 창원
창원시가 새해 들어 갑자기 관내 21개 동사무소에 지시, 동 단위로 친목계·상가번영 회·종친회·청년회 등 회원 10명 이상 각종 모임들의 현황 및 회원들의 학력·주소 등까지 면밀
-
사업승인 안받고 아파트 불법분양/10억 챙긴 업주 영장
【부산=강진권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은 25일 아파트사업승인도 받지않고 아파트 46가구를 10억3천여만원에 사전분양한 부산시 망미1동 구남건설(주) 대표 이희철씨(33)를 주택건설 촉
-
보충역 편입 실패하자 청탁교사 협박 돈갈취/야구선수 어머니 영장
【부산=정용백기자】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는 20일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김청수 선수(25·투수)의 모교교사에게 돈을 주고 보충역 편입을 청탁했다가 1차 신체검사에서 현역입대
-
선거틈탄 비리 뿌리뽑는다/질서확립대책 연두보고 요지
◎성실기업·근로자 지원 일하는 풍토정착/고위 공직자 사치성 유흥업소 출입금지 ◇민주사회질서 확립대책(총리행조실)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로 선거혁신 성취 선거법위반자 엄단 ▲완벽한 선
-
가면허 받은뒤 6개월내 10시간 도로연수 의무화/새 운전면허제도
경찰청은 추진중인 운전면허 가면허제도의 내용을 수정,자동차운전면허를 새로 취득한 사람은 일단 가면허를 발급받고 6개월이내에 최소 10시간이상 도로연수를 거쳐야 정식면허를 발급받을
-
17일 오전 고속도 하행선 화물차 진입금지
◎수험생위해 지하철 배차시간 3분으로 단축 전기대학 입시가 실시되는 17일 오전 5시에서 8시까지 경부·중부고속도로의 서울·대전간 하행선에 4t이상 화물차량 진입이 금지된다. 경찰
-
멋대로 돈받고 “인명구조”/불법영업 구조단지부장 10명 영장
◎환자 운송하며 폭리… 119구급대등 수사확대 서울경찰청은 5일 비영리사회복지법인으로 보사부에 등록한뒤 구급차로 응급환자·사망자를 병원등으로 옮겨주고 최고 33만원까지 운송비를 받
-
원료 다양해지는 히로뽕/검거된 밀조단의 수법
◎감기약으로도 똑같은 성분 제조/약국서 대량구입 쉬워 단속 “막막” 부산경찰청 특수강력수사대에 검거된 히로뽕 밀조단 6명은 기관지 확장제로 약품 도매상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
저질 무성의 빛바랜 국감/강야 전략미숙 목소리만 높여(일요초점)
◎여 충성경쟁에 「고압답변」 눈쌀 13대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종반에 접어들고 있으나 초반의 지지부진상을 벗어날 기미가 없는 느낌이다. 새로 출범한 「강야」의 강도높고 활기찬 활동
-
가짜 자석요 32억 시판/공무원에 뇌물주고 허가받아
◎의료기구로 불법제조/제조업자·공무원 4명 구속 서울경찰청은 26일 공무원·병원관계자들에게 뇌물을 주고 허위임상시험성적표를 만들어 의료기구제조허가를 받아낸뒤 자석침구류를 제작,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