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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배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값이 안정세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달 포기당 1만50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40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김장 걱정에 발만 동동 구르던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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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담배 … 여성을 노리고 있다
중2 때 담배를 배운 정소연(29·가명·서울 중랑구 상봉동)씨.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결혼까지 했지만 금연 결심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다. 밥을 먹으러 가든 화장실에 가든 정씨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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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암’ 절반이 1년 내 발병 … 대부분 ‘1차 암’ 원인과 같아
2008년 2월 전립샘암 수술을 받았던 조용국(65·충북 음성군)씨가 지난달 말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고 있다. 조씨는 “암환자는 일반인보다 다른 암에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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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수술 패러다임 바꾸는 로봇
대중목욕탕에 가면 종종 몸에 흉터가 있는 분들을 봅니다. 배 한가운데 크고 길게 남아 있는 수술자국. 보기만 해도 수술 당시의 아픔이 느껴지는 듯해 안타깝습니다. 당사자는 그 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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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기자의 의료현장 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1.장효근씨가 양성자 치료를 받기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다. 장효근(53)씨는 7년 전인 2003년 5월, 혈뇨 증상이 심해져 병원에서 검사받은 결과 방광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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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마오 후계자’ 화궈펑 사망
화궈펑 전 중국 공산당 주석이 지난해 10월 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7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에 참석했을 때의 모습. [베이징 AP=연합뉴스]마오쩌둥(毛澤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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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환자 입원 진료비 1158만원 최고
지난해 기준 주요 다빈도 암질환 중 진료비가 가장 높은 질환은 췌장암의 '췌장전절제술'과 식도암의 '식도절개술'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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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에 따른 필수 정밀검진
자신의 연령을 낮추거나 유전자를 개량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첨단 의학 검사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면 미래의 질병 예방이 가능하다. 연령대에 따라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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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DNA로 ‘바람끼’까지 알 수 있다
유전자의 비밀지도 최현석 지음, 지성사, 344쪽, 1만7000원 미국 부통령을 지낸 험프리는 1967년 피가 섞인 소변을 보았다. 방광경 조직검사를 받았으나 암은 발견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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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경찰서장 순직… 2년 전 방광암 진단 지방선거 때 과로
이동준(51.사진) 서울 양천경찰서장이 5일 근무 중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6일 오전 4시50분쯤 숨졌다. 이 서장은 5.31 지방선거 기간 중 주말도 쉬지 않고 근무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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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노병' 사라지다
전설적인 한국계 전쟁영웅이자 존경받는 사회사업가였던 김영옥 미 육군 예비역 대령이 지난해 12월 29일(현지시간) 숙환으로 별세했다. 86세. 민간 교육재단인 '고 포 브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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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의료·보험 등서 피해 입었다면 소보원에 구제신청하세요
박모(65.여)씨는 3000만원을 빌려줬던 A씨가 사망한 뒤 유족들이 돈을 갚지 않자 유족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청구소송을 했다. 이 과정에서 박씨는 B변호사에게 착수금 6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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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백혈병 진료비 환자 부담 반으로
올해 안에 암.백혈병 등 중증 질환자의 진료비 부담이 최대 절반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 송재성 차관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건강보험 재정 흑자분(8500억~1조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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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청소년 키 안 큰다
"흡연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기본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흡연하는 사람을 포함한 국민 건강을 해친다는 점에서 흡연권보다 담배 연기를 거부할 수 있는 혐연권이 우선 보호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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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담배 피우는 청소년 키 안 큰다
▶ 어릴 적부터 흡연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중학생들이 흡연 예방교육을 받는 모습. [중앙포토] "흡연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의 기본권을 침해할 뿐 아니라 흡연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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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토마토 즐기면 병원 갈 일 확 준다
◆채소.과일의 라이코펜 함유량(100g당) 토마토 4.4~11.3㎎ 수박 2.3~7.2㎎ 자몽 2.1~3.4㎎ 구아바 3.3㎎ 살구(건조된 것) 0.9㎎ 살구 캔 0.06㎎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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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토마토 즐기면 병원 갈 일 확 준다
◆채소.과일의 라이코펜 함유량(100g당) 토마토 4.4~11.3㎎ 수박 2.3~7.2㎎ 자몽 2.1~3.4㎎ 구아바 3.3㎎ 살구(건조된 것) 0.9㎎ 살구 캔 0.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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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대장암 세포치료제 첫 개발"
폐암과 대장암 치료를 목표로 한 '세포치료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부산대 강치덕 교수팀과 동아대 정민호 교수팀, 바이오기업인 바이넥스[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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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夜學 인생' 꺼져간다
"내 인생의 등불이신 선생님이 이렇게 허무하게 돌아가시면 안 되는데…." 1970~80년대 주경야독으로 사회에 진출한 대구의 한 야학 졸업생들이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은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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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전립선암' 여자 '갑상선암' 늘어
지난 95년 이후 남자는 전립선암이, 여자는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02년 중앙 암등록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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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 발암물질 근거 약해"
감자칩 등에 들어있는 아크릴 아마이드의 위험성에 대해 일상적 섭취량으로는 암을 유발한다는 명확한 근거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는 21일 한국식품과학회 주최로 열릴 '제1회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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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1년 생존율…췌장암 최저, 유방암 최고
각종 암 가운데 유방암의 진단 후 1년 생존율이 가장 높고 췌장암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건강보험공단의 `1998-2000년 건보가입자 암진료 현황'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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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어떤 안락사
요즘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안락사 합법화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네덜란드 대법원은 이미 1984년 안락사를 인정했다. 생명의 존귀함으로 보면 안락사는 용서못할 죄악이지만 위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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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호암상 수상자들 업적
◎과학 전자통신연 대용량 전전자교환기 개발 정보산업발전 기여/의학 김영균 교수 악성종양인 방광암 치료·재발 방지에 새길 터/언론 MBC 『인간…』 서민층 생활상 진솔히 담아 휴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