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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희망의 3점포 '쾅'
최희섭(시카고 컵스.사진)이 희망을 쐈다. 최희섭은 25일(한국시간) 홈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홈런을 쳤다. 시즌 8호로, 지난 5월 14일 이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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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잡는 최희섭…필리스전 1안타
볼카운트 1-1에서 가운데 바깥쪽 낮은 직구가 들어왔다. '빅초이' 최희섭(24.시카고 컵스)의 방망이가 날카롭게 돌았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유격수 지미 롤린스가 3루쪽으로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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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FA 최대어' 글래빈 잡아
'서클 체인지업의 마술사' 톰 글래빈(36)이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 데뷔 이후 16년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활약하며 통산 2백42승을 올린 글래빈은 6일(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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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서울~천안 '30분 생활권' 공사중
천안은 지금 공사 중이다. 곳곳에서 타워 크레인을 볼 수 있다. 잇따른 개발 청사진과 맞물려 아파트와 상가·숙박시설 등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천안의 개발바람은 2004년 4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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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티-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최고의 예술품"이라 극찬한 것은 바로 사람의 발이다. 그는 해부학적 지식에 근거해 발을 인체공학의 걸작으로 꼽았다. 발은 52개의 뼈와 76개의 관절에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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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30S 새기록 던진다
'태극 잠수함'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김병현은 2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뱅크원 볼파크에서 벌어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1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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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안팎서 '非그룹' 꿈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로는 올 연말의 대선을 치를 수 없다는 이른바 '비노(非盧)'그룹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정치권에 정계개편의 회오리를 예고하는 8·8 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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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부진 잊어주세요" 김병현 완벽投 재가동
무안타·무실점과 피날레를 장식하는 헛스윙 삼진. 상대편 구장을 쥐죽은 듯 조용하게 만드는 카리스마. 그의 투구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태극잠수함' 김병현(23·애리조나 다이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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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치료] 경락마사지요법
◇ 경락 마사지 요법이란 무엇인가? 인체는 전체가 바로 하나의 유기체라는 사실! 우리 인체의 각 부분들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인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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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日가시마 울려
역시 '날쌘돌이' 서정원(수원 삼성)의 발은 빠르고 예리했다. 19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안클럽컵 동부지구 4강전에서 수원 삼성이 서정원의 결승 선취골과 손대호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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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74) - 제이미 모이어
시애틀 매리너스의 좌완 선발투수 제이미 모이어(39)를 보면 그가 어떻게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지 의구심을 들게 한다. 180cm, 77kg의 왜소한 체격, 40을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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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룡 '뼈화석' 국내 첫 발견
1억년전 백악기 초기에 살았던 익룡의 `뼈화석'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임종덕(34) 박사는 "세계 3대 공룡발자국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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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으로] 화성이 SF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
영화 '레드 플레닛'은 화성에 새로운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화성을 탐험하는 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입니다. 2025년, 지구는 자원 고갈, 환경 오염, 인구증가로 인해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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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에는 별도의 준비 훈련 필요
휴가중 장거리 등산을 제대로 하기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육운동을 병행하는 별도의 특별 준비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댈러스 프레스비테리언 병원 운동.환경의학연구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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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베이스] 야구선수들의 거짓말
"몸쪽 높은 공이었어요." 한국 프로야구 홈런 타자였던 이만수는 홈런을 치면 인터뷰에서 거의 똑 같은 대답을 했다. 그러나 이만수의 홈런 코스는 몸쪽이 아닌 바깥쪽 높은 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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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치로 '좀 더 지켜보자'
'이치로 열풍'에 미국 전역이 뜨겁다. 비록 22일(한국시간) 애너하임 에인절스전에서의 4타수 무안타로 연속경기안타 행진은 17경기로 끝났지만, 최근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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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치로 '좀 더 지켜보자'
'이치로 열풍'에 미국 전역이 뜨겁다. 비록 22일(한국시간) 애너하임 에인절스전에서의 4타수 무안타로 연속경기안타 행진은 17경기로 끝났지만, 최근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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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즌 전망 (8) - 내셔널리그 신인 전망
2001년의 메이저리그는 새로운 밀레니엄의 두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올해는 다른 어느해 보다도 많은 변화가 준비되어 있다. 더 높아지고 좁아진 스트라이크 존이 타자들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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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령 5백년 팽나무 이식 두고 고민
충남 천안시가 34t이나 나가는 수령 5백년의 팽나무(사진) 이식(移植)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워낙 '거구' 여서 옮길 방법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시는 높이 9.5m.둘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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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엉성한 도로관리… 운전 '짜증'
광주에 눈이 약간 내린 지난 11일 아침 순천에 가느라 제2순환도로를 탄 김모(37·회사원)씨는 통행료(1천원)가 그렇게 아까울 수 없었다. 이날 오전 8시쯤 학운IC(인터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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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 좋은 단학수련
미국에서 비만 치유율이 암 치유율 보다 낮다는 보고가 나오는 것을 보면 살 빼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젊은 여성들 사이에는 가냘픈 체형이 여성스럽고 지적이라는 선입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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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통이 스며있는 양키스의 저력
양키스가 홈구장 2연승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의 교두보를 확보한 건 예상외의 결과다. 현지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메츠의 상승기류가 시리즈 초반 분위기는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고,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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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스타열전 (37) - 로베르토 알로마
우리는 종종 멋진 수비를 두고 그림과 같은 수비라는 말을 쓴다. 아마도 로베르토 알로마는 그런 말을 가장 많이 들었을 선수중 한명일 것이다. 그가 있는 쪽으로 타구를 날린 상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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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MLB 주간리뷰 (9) - 8월 둘째주
'폴 클래식(Fall Classic)'을 향한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트레이드로 전력을 재정비한 각 팀들은 이제 정면 대결만을 남겨 두고 있다. 포스트 시즌 손님들의 대폭적인 물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