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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독교의 동양적 자각과 한국교회의 나갈 길
이 글은 국제기독학생연합회 (ICSA)가 펴내는 CR시리즈 4호입니다. CR시리즈는 오늘의 기독교가 처한 제반문제를 깊이 성찰하고 교회(Church)의 갱신과 화해(Refor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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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심리 자랄 때 불우환경이 주인|범인들 성장과정과 생격에 공통점
미국에서는 최근 희대의집단 살인극이 벌어졌다. 「제임즈 허버티」(41)가 기관단총을 갖고 샌이시드로시의 한 음식점에 침입, 손님들과 행인들을 무차별난사, 22명을 살해하고 2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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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범죄의 심리적 배경
요즘 우리 주변에서 보는 범죄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흉포화」다. 흉포한 범죄가 전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도시화와 산업화사회에서 아주 흔히 일어나는 범죄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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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 혜택 확충·주택 공급에 주력-전 대통령 새해 국정 연설 전문
지난 한해에도 여러분께서 우리 나라 정치에 대화와 화합의 기풍을 확립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 오신데 대해 본인은 깊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이제 희망찬 갑자년 새해를 맞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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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라는 직업
『변호사는 국민의 기본적 인권의 옹호, 사회정의의 실현, 사회질서 유지 및 법률제도의 개선에 노력해야한다』변호사법 제1조에 명시된 변호사의 사명이다. 극히 일부에 한정된 것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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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은 왜 일어나나 조두영 박사 진단|자랄 때의 좌절·억압이 폭발
세상이 너무 각박해진 탓일까, 아니면 인간의 본성이 원래가 잔인해서 그럴까. 노름판에서, 또는 골목길에서 사소한 시비가 살인으로까지 이어지고 돈 몇 천 원에 서슴없이 살인을 자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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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폭력
10대 폭력이 여전히 난무하고 있다. 고교생들의 편싸움에 휘말려 신문가판소년이 살해되는가 하면 모욕을 당했다고 앙갚음을 하러갔던 학생이 동료의 칼에 맞아 중태에 빠지기도 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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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순경과 총기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는 말은 바로 이를 두고 하는말 같다. 술에 만취한 경찰관이 지서에 보관중인 수류탄과 카빈총으로 주민들을 무차별 난사해서 자그마치 60여명을 숨지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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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왕조 비사
역사날조에서 김일성은 천재적인 사기꾼이며 명수였다. 김일성은 자기의 한일빨치산운동을 제의한 일체의 독립운동이나 공산주의 운동에 대해서 이를혼란과 추태로 규정하고 거들떠 보려고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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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만이 안다』
그는 젊고 쾌활한 상인이었다. 어느 여름날, 장을 보러 집을 나서려는데 아내가 옷소매를 잡았다. 밤새 꿈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남편의 머리가 하얗게 센 모습을 꿈에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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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기자신의 부만 이웃에 풀어서야…
높은 빌딩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보면 그럴듯하고 멋지다. 높고 낮은 건물들의 조화, 제자리를 잡아 달리는 차량들, 한가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 얼핏 세상은 참으로 평화와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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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처와 악처
우리주변에 순사한 부부의 얘기가 있었다. 남편을 잃은 20대의 아내가 고층빌딩에서 뛰어내리고, 육구의 노부가 병든 남편과 함께 목숨을 끊은 일이 그것이다. 부부사이는 촌수를 가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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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을씨년스런 날씨의 탓인가. 신문을 들여다 보노라면 「잔인한 세태」를 새삼 느끼게 된다. 이 스산한 늦가을에 신문지면을 장식하는 포력과 살인사건들에서 세태의 삭막함을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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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의 탈주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그들이 검은 손을 지닌 것은 아니었다. 한두번 교도소를 드나들면서 그들의 손은 흰색에서 회색으로, 회색에서 다시 검은손으로 변해갔을 것이다. 27세의 한창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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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신체급변 자아찾아 고뇌의 나날|비뚤어진 소비성향 향락풍조등이 청소년비행의 원인
【나의 하루중 마음의 움직임을 고찰해보면 좀 재미난다. 아침부터 저녁가까이까지는 평온하지만 학교에서 집에 돌아와서부터는 마음은 점점 산란해지기 시작한다. 초조하며 막연한 분노·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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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심층취재|윤상군사건을 계기로 알아본 수법과 대책
인간의 한계를 벗어난 가장 악랄한 범죄-어린이 유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헐육의 정」을 미끼로 이루어지는 유괴사건은 가장 가증스러운 것이다. 이는 다른 범죄와 달리 범행기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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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긴 쉽지만 발빼기 어려워…"|고등생 폭력「서클」의 실태
『깡패학교도 없지만 깡패 없는 학교도 없다.』74년 고교평준화이후 일선생활 지도교사들의 공통된 진단이었다. 이들 학생폭력「서클」은 서울시내에서만 2백60∼3백개(80년 경찰추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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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감 무기 〃악의 뿌리인가〃|판금법안 의회제출로 불서 찬반논쟁
전쟁놀이나 장난감 무기가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나쁜 것인가. 「프랑스」는 요즘 일부 선량들이 장난감무기의 제조·판매금지법안을 의회에 제출해 각계의 찬반주장이 한참이다. 권총·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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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분설일
올 겨울엔 분분설일이 잦다. 서울의 노변에 눈이 덮인 것도 벌써 몇 차례나 된다. 지난 정초에도 눈이 내렸었다. 예로부터 이 무렵에 오는 눈은 서설이라 했다. 희설, 쾌설, 감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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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는 맹종의 집단|소 에 대한 증오심교육"|소 군 기관지서 비난
소련은 28일 일본자위대병사들이 지휘관에 대한 맹종과 소련에 대한 악의에 찬 증오심을 심으려는 사상주입교육을 받고 있다고 비난했다. 소련군기관지「크라스나야·즈베즈다」(적성)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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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범문제의 이론과 실제를 조화
한옥신 대검특별수사부장이 생애 6번째의 저서인 『사상범죄 논』을 출간했다. 여수밀수사건·박동명 사건 등 굵직한 부조리 척결작업을 진두 지휘하면서 틈틈이 시간을 쪼개 자신의 검사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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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열 재정비로 「유괴」막겠다-장일훈
광복30년과 함께 국립 경찰도 창립30주년이 되었다. 그러나 그 동안의 악전고투와 간난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봉사자로서의 민주 경찰상」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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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괴는 막을 수 있다 |유형별로 살펴보는 동기와 방지책 (1) 원한에 의한 유괴 |어린이는 결코 어른의 희생물이 될 수 없다
『자라나는 어린이를 더 이상 어른들의 희생물이 되게 하지말자.』세계최대 유괴사건의 하나인 1932년의 「찰즈·린드버그」2세사건 이후 유괴는 세계적으로 유행돼 왔으나 우리나라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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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늘어나는 세계의 유괴 사건
유괴 사건이 지난 10년간 세계적으로 부쩍 늘어났다. 64년 미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유괴범은 모두 20명이었으나 작년에는 96명이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미국에 국한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