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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민감(敏感) 중국어] 네이쥐안
민감중국어 이달 초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참석하지 않았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G20 불참은 2013년 취임 후 처음이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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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전업 자녀’를 아시나요?
중국에서 연애는 하지 않고 키스만 하는 관계인 ‘쭈이여우(嘴友, 입 친구)’가 최근 한국에도 알려져 화제다. ‘쭈이여우’는 시간·감정·돈이 들어가는 보통의 ‘연애’는 할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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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넘버원 ‘짝퉁 왕’, 이번엔 애플에 완전히 패했다?
화창베이가 재채기하면 사과가 떨어진다 화창베이의 한 전자제품 상가. [사진 화샤스바오(華夏時報)] ‘화창베이(華强北)’.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전자상가다. 사실 화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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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도 자동차 만들까? 배터리 유니콘에 거금 투자한 텐센트
텐센트가 최근 광저우자동차그룹의 산하 배터리 기업에 투자했다. 중국 투자계 소식통은 지난 4월 6일 광저우쥐안기술연구유한공사(廣州巨灣技研有限公司, 이하 쥐안)의 경영변경으로 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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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中 대입 명문고 설립, 반대에 부딪힌 이유
중국 허베이(河北)성 소재 헝수이 중학(衡水中学)은 현지에서 명문대 진학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대표 명문대인 칭화, 베이징대 합격자 수가 워낙 많아, 헝수이에 입학만 하면 명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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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도 안 돼” 中 젊은이들의 좌절 표현하는 '이 단어'
[사진출처=셔터스톡] “여러 사람이 극장에 앉아 영화를 보고 있다. 그런데 중간에 한 사람이 갑자기 일어선다. 화면이 가려지자 다른 사람도 일어서기 시작했고, 결국 모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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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돈 가장 많이 번 사람은 머스크…톱10에 중국인 다섯
포브스 ‘2020년 재산 증식 톱10’ 종샨샨, 쩡위친, 렌 블라바트니크. 귀에 익숙지 않은 이름이지만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들이다. 이들은 올해 세계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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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억만장자인데요…팬데믹 위기를 돈으로 바꾼 이들
금과 달러. 새해엔 다들 부자되시길. [중앙포토] 종샨샨, 쩡위친, 렌 블라바트니크-. 귀에 익지 않은 인물이지만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가장 많이 돈을 번 부호 10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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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관이 미국내 연구자 관리·지시"...휴스턴 영사관 폐쇄 강행 이유는
미국 정부가 미 대학·연구기관에서 일하는 중국 인민해방군 관련 연구자를 전원 철수시키라고 중국 정부에 통보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달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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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호주 등 핵심연구자에 '보안 자격증'…中 연구참여 봉쇄하나
일본 정부가 첨단기술을 다루는 민간 인재에 '보안 자격증'을 주는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보다 앞서 유사한 제도를 시행 중인 호주 등 주요 국가들과 함께 중국으로의 핵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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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기밀 빼내 중국에 넘긴 男 "10년이하 징역형 전망"
미국에서 중국 정보공작원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년간 미국서 기밀을 빼내 중국에 넘긴 싱가포르인 남성이 유죄를 인정했다고 CNN이 25일(현지시간)보도했다. 미 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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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中영사관 수배 은신처인데…"휴스턴 폐쇄 희한한 선택"
미국이 휴스턴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 폐쇄 명령을 내린 가운데, 당초 휴스턴이 아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유력한 폐쇄 후보지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주재 총영사관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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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34조 원, 중국 부호 3위 꿰찬 부부의 정체
중국에는 ‘약의 신(药神)’이라 불리는 부부가 있다. 이들은 중국 제약업계에 1인 1회사를 가지고 있다. 그것도 모두 상장사다. 남편은 상하이 증시 헝루이의약(恒瑞医药 6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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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보건당국 "코로나19 정점 이미 지나"...한국은 언제?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정점이 이미 지나갔다고 중국 보건당국이 공식적으로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미펑(米鋒) 대변인은 12일 중국 국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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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백신 개발 中 여성장군, 이번에도 코로나 백신 해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우한(武漢) 지역에 직접 들어가 감염병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여성 장군이 있다. 중국군 최고 전염병학자이자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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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거마누라” 방호복에 쓴 간호사···후버 “면사포” 답장 받았다
지난 8일, 웨이보에 "후거(胡歌) 마누라"라고 쓴 방호복을 입은 한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그런데 일주일 뒤인 16일, 후거는 자신의 마누라라고 칭한 그에게 직접 화답했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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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옮긴다” 소문에 죽어가는 중국 반려동물
중국 톈진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반려견(빨간 원) 추락 사건 현장. [사진 웨이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소문으로 중국의 개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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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성공” 주장
[사진 홈페이지 캡처] 홍콩대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했고, 곧 동물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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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2탄
포춘(Fortune) 중문망이 최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25인을 선정했다. 이번 포스팅은 중편이다. 인물에 대한 설명은 포춘 중문망을 주로 참고했다. (소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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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25인 上
포춘(Fortune) 중문망이 최근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재계 여성 25인을 선정했다. 일단 리스트를 살펴보자.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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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미키 마우스는 싫어” 디즈니 영화 보고 정품 찾는 중국인 늘어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의 두 주인공. 여우 닉(왼쪽)과 토끼 주디. 미국 할리우드 영화가 인기를 끌며 정품을 선호하는 중국인도 늘고 있다. 지난해 애니메이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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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태풍 두쥐안, 제주 산간에 호우주의보…대만서 2명 사망 6명 실종
21호 태풍 두쥐안21호 태풍 두쥐안이 대만을 강타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 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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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태풍 두쥐안, 제주 호우주의보…최대 150㎜이상의 비 예상
21호 태풍 두쥐안21호 태풍 두쥐안이 대만을 강타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됐다. 30일 제주지방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의 간접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 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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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국에서 보름달 볼 수 있어
추석 연휴엔 전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26~29일) 동안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25일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