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고 추진도 '교육오년지소계' 전철 밟았다
이명박정부 핵심 교육정책인 자율형사립고에 대해 박근혜정부가 전면 수정을 선언했다. “평준화 교육에 수월성을 보완하겠다”(이명박 전 대통령)며 추진됐던 정책이지만 새 정부는 “일반
-
영어 A형으로 갈아타려는 수험생, 대학별 B형 가산점과 비교해봐야
올해 처음 시행되는 A·B 선택형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지난달 26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영어 A·B형 응시생
-
신입생 성적 조작 … 영훈국제중 압수수색
검찰이 신입생 선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 영훈국제중학교와 학교 관계자들의 자택을 28일 압수수색했다. 서울교육청이 지난 20일 이 학교 교감 등이 특정 학생들을 합격시키기
-
판사, 전 대기업 대표 자녀도 국제중 사배자 합격
현직 판사와 전직 대기업 계열사 대표의 자녀들이 비경제적 사회적 배려대상자(사배자) 전형을 이용해 국제중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신학용 의원 등 국회 교육문화체육관
-
6개월 남은 수능 시기별 준비
계절의 여왕 5월, 하지만 수능시험일까진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잔인한 달이다. 수능까지 시기별 준비사항을 살펴보자. ▶ D-180 생활 및 학습 계획 수립·실천 규칙적인 생활습관
-
6월 수능모의평가 준비전략
6월 수능모의평가는 수험생이 대입 지원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영역별 학습전략을 점검해본다. ● 국어 - EBS 지문 연계율은 높지만 문제연계율은 낮다. 문항수가
-
중위권 수능 모형 찾기
2014학년도 대학입시의 핵심이 분리 수능이기 때문에 전략의 핵심은 선택 모형을 어떻게 결정해야 자신에게 가장 유리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물론 중상위권 학생들의 선택은 간결
-
영어 B형 응시자 85% … 난이도는 작년 수능과 비슷
13일 서울 풍문여고 3학년 학생들이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이날 시험은 전반적으로 A·B형 출제 의도에 맞춰 A형은 쉽게, B형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13일 전국 고
-
수학 B형 선택한 중하위권 학습전략
2013학년도 수리영역 가형의 경우 하위권 학생들의 나형 이탈로 등급 상승은 커녕 3월 모의고사나 6월 모의평가 등급을 유지하는 것조차 버거웠다.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6월
-
스타 강사 4인의 “영역별 수능 이렇게”
문법 용어 숙지하고 고전문학 깊이 파라 국어 오형석·용인청솔학원2014년 수능시험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언어영역이 국어영역으로 이름이 바뀌고 기본형인 A형과 심화형인 B형으로
-
의대있는 대학으로 첫 퇴출 위기…어딘가보니
전북 남원에 있는 서남대 의대 본과 1학년인 P씨(23)는 학교 당국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횡령 등 학교 운영 비리로 설립자인 이홍하(75)씨와 김응식(58) 총장이 최근 구속됐기
-
“중국서 1년, 미국서 3년 … 토플·유학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죠”
글로벌에듀케이션 권형준 대표가 ‘1+3 해외학위과정’의 특징과 유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중하위권에 속하는 많은 학생들은 수능 점수와 내신 등급에 대한 부담감을 떨치고 대학
-
수능처럼 90분 단위로 시간표 짜고 자투리 시간에 영어 듣기 연습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예비고3들도 본격적인 수능 준비에 나섰다. 학생들은 10개월여 동안 수능시험·수시모집·내신성적까지 꼼꼼히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올해엔 바뀐 수능으로 인해
-
충남 발레 명예 드높인 요정 … “세계 무대로 비상”
“백 마디 말보다 더 많은 것을 몸으로 표현할 수 있길 바라며 끊임없이 담금질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 무대를 향해 힘차게 날아오르겠습니다.” 충남예술고등학교(교장 유순식·이
-
정시 인원 줄고 내년 수능 개편 부담 … 좁아진 대학 문
올해 정시모집에선 198개 대학이 13만5277명을 선발한다. 지난해(14만5080명)에 비해 1만 명 가까이 줄었다. 올해부터 수시 추가 합격자의 정시 지원이 금지되면서 대학들이
-
정시 전략 수립
얼마 전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체계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리 영역을 잘 본 학생은 가능한 표준점수 반영 대학으로 지원하고, 외국어 영역을
-
수능 가채점 한 뒤 합격 가능한 10곳 지원 시나리오 짜라
수능시험이 끝났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수능시험 성적이 통지되는 날(28일)부터 본격적인 입시경쟁이 시작된다. 그 때까지 자신의 입시자료(학교생활기록부·수능시험성적·논술고사실력
-
자율형사립고 시행 3년, 서울 동성고를 가다
2009년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율고) 도입 후, 3년이 지났다. 그간 말 많고 탈 많던 자율고에 대한 인식과 편견이 올해 대입 성과에 따라 지각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
수능 시험이 끝난 후
자신이 지원가능한 대학이나 전형을 결정하는 ‘지원 영역 결정’은 수능 6교시라 할 수 있는데 이는 수능시험 당일 저녁 가채점을 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우선 가채점 결과에 따라
-
수능 D-10 영역별 10점 올리기
수능시험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은 무엇을 더 공부하기보다 현재의 학습·신체리듬을 잃지 않고 학습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습지구력이 부족한 학생들
-
“홍해 가르기보다 힘든 중매도 ‘마켓 디자인’으로 성사”
앨빈 로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컬럼비아대를 나와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박사를 했다. 공공부문 등 시장실패가 일어나는 곳에서 시장기능을 복원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행
-
“홍해 가르기보다 힘든 중매도 ‘마켓 디자인’으로 성사”
앨빈 로스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컬럼비아대를 나와 스탠퍼드대에서 산업공학 석·박사를 했다. 공공부문 등 시장실패가 일어나는 곳에서 시장기능을 복원하는 방법을 연구해 왔다.
-
수능, 9월보다 수리·외국어 쉬워질 듯
오는 11월 8일 치러질 2013학년도 수능시험은 9월 모의수능보다 언어는 어렵게, 수리와 외국어는 쉽게 출제될 것 같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4일 전국 61
-
1+3 해외학위과정 동국대 전산원 권형준 입학사정관 인터뷰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6일 앞으로 다가왔다. 67만여 명의 수험생들은 ‘수능 대박’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