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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역사 '현대문학' 600호
▶ ‘현대문학’ 통권 600호인 12월호 표지. 창간호부터 200 호까지의 표지 사진을 합성했다. 아래는 창간호인 1955년 1월호 사진. '문화의 기본적인 핵심은 문학''고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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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림작가 버닝햄 부부 인터뷰] “어른이 되면 왜 상상력을 잃을까”
▶ -“다섯 살 어린이와 대화가 잘 통한다”는 존 버닝햄(좌 )과 부인 헬린 옥슨버리. [사진=이언 바틀릿]▶ 『곰 사냥을 떠나자』에서 온가족이 집까지 쫓아온 곰을 피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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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명나라 판본보다 앞선 세조 8년 중국 소설집 발견
조선시대 세조 8년(1462)에 간행된 '태평광기상절(太平廣記詳節)' 1책이 발견됐다. 모두 10책 50권으로 알려져 왔던 이 책의 20~25권에 해당한다. '태평광기상절'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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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출판사 첫 책] 대원사
'빛깔있는 책들은/ 전통문화와 민속에서부터/ 오늘의 현대 문물과 생활문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골고루 다룸으로써/ 한권 한권이 쌓여/ 마침내 빛깔있는 가정 도서관을/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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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걸작 추리소설들아"
19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 사이 추리소설을 즐겨 읽었던 독자나 헌책방을 즐겨 찾는 추리소설 애호가들이 반색할 뉴스가 있다. 동서추리문고가 동서미스터리북스라는 이름으로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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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114% 수익 올린 서울대 투자연구회 김민국 회장
"어떤 수를 쓰든 돈만 긁어 모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고 싶진 않다." 서울대 투자연구회 김민국(26·사진·경제학부 4년)회장의 말이다.그의 꿈은 야무지다. 미국의 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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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이루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
그리고 올해 세계일주 여행이 젊은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며 중년 부부가 여행사의 도움으로 10개월 보름간 주유천하(周遊天下)를 마치고 돌아왔다. 세계일주 여행은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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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소식] 정채봉씨 동화집 독일 출간 外
*** 정채봉씨 동화집 獨 출간 지난 1월 작고한 동화작가 정채봉씨의 동화집 『물에서 나온 새』가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의 지원으로 독일 이오스 출판사에서 번역.출간됐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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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가 선정한 좋은 책 100선
최근 출범한 ‘도서관 콘텐츠 확충과 책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의 대표 도정일 경희대 교수가 새로 제안한 인사말이다.책 읽지 않는 고질적인 사회풍토에 이런 식으로라도 자극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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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좋은책 100선] 어떻게 선정했나
"요즘 무슨 책을 읽고 계십니까?" 최근 출범한 ‘도서관 콘텐츠 확충과 책읽는 사회 만들기 국민운동’의 대표 도정일 경희대 교수가 새로 제안한 인사말이다.책 읽지 않는 고질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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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학술총서' 500권째 출간
학술서 시리즈의 대명사인 '대우학술총서' (이하 대우총서)가 5백권을 돌파했다. 대우재단(이사장 김욱한)이 학술사업을 시작한 지 20년만의 일이다. 5백권째 영광은 프랑스의 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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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종고 황주호교사 학생 독서모임 운영
"김동리 '무녀도' 의 주인공 무당 '모화' 가 왜 아들을 죽였을까요. " (교사) "기독교 신자인 아들이 자신을 해칠까봐 죽인 것 같아요. " (학생) "작가는 이 작품에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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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부조리에 대항한 현대 불문학의 걸작
#1. 인생은 어디에 쓰는 건가 등화가친(燈火可親) 이라 했던가.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이야기하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 인문학 관련 도서는 기껏 7백권밖에 안 찍는다는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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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에 대항한 현대 불문학의 걸작
고규홍 Books 편집장 #1. 인생은 어디에 쓰는 건가 등화가친(燈火可親)이라 했던가.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이야기하던 시절은 이미 지났다. 인문학 관련 도서는 기껏 7백권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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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위기라지만 기본부수 7백권이라니
책의 한 쪽을 가리키는 말은 영어로는 페이지(page)고, 라틴어는 파지나(pagina)라고 합니다. 두 단어는 본디 에스팔리에(espalier)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포도 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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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3각 경기하는 전자책 시장 - 2
e-북 콘텐츠 개발비 만만치 않다 관계자들이 e-북 콘텐츠의 편중 현상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면서도 쉽게 다른 콘텐츠로 대체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개발비용 때문이다. 무협소설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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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남북통일' 물꼬 트일까
남북한 대표 문학작품을 1백권의 책으로 묶는 '통일문학전집' 출간사업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획기적인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문학전집 발간사업은 차범석(車凡錫)현 예술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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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남북통일' 물꼬 트일까
남북한 대표 문학작품을 1백권의 책으로 묶는 〈통일문학전집〉출간사업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획기적인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문학전집 발간사업은 차범석(車凡錫)현 예술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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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사태 발생 20주년 기념 자료집 출간
강원도 정선군 사북사태 발생 20주년을 맞아 당시의 현장사를 되돌아보고 재조명하기 위한 자료집이 발간됐다. 민간연구기관인 정선지역발전연구소(소장 김창완)가 사북사태 발생 2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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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살리기 발벗고 나섰다
한 달에 5천원으로 시조를 구한다? 전통정형시인 시조 살리기에 3, 40대 젊은 시조시인과 애호가들이 뭉쳤다. 계간문예지 '열린 시조' 편집위원을 중심으로 모인 이들은 16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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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 '새포장'…민음사 10권이어 200권 목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이 선보인다. 민음사는 우선 내달초 세계문학전집 1차분 10권을 선보이며 앞으로 10권 단위로 2백권 이상을 출간키로 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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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부교육청, 부진아 보충학습자료 발간
대구시 서부교육청 (교육장 申鉉成) 은 27일 "기초학력 미달 학생지도를 위한 보충학습자료 3백권과 수준별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심화학습자료 1천6백권을 발간해 일선 학교에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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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 팔만대장경 알기쉽게 축약
석굴암.종묘와 함께 95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팔만대장경.불교의 모든 경전을 비교.분석.정리해 한자 한자 새긴 '불교경전의 텍스트'인 팔만대장경은 민족 문화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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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독서시장은 프랑스 열풍 - 갈리마르出版社 전집류 국내독자 사로잡아
프랑스 출판문화의 대명사로 통하는 갈리마르출판사.수익성보다 책 내용의 윤리적·지적 가치를 내걸고 1911년 설립된 이 출판사는 90여년이 지난 지금도 그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다.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