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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7월 실시 요양보험 내일부터 등급 확인
#1 서울에 사는 김영수(84·가명) 할머니는 중증 치매와 당뇨를 동시에 앓고 있다. 할머니는 10년 전 남편과 사별한 후 혼자 지내고 있다. 대소변 조절은 가능하지만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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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치매가족협회 이성희 회장 “10년 후 복지위기 올 것”
이성희(57·사진) 한국치매가족협회 회장은 “치매는 2~20년 동안 건망기·혼란기·치매기 등 단계를 거치며 서서히 진행되는 질병”이라며 “시간이 갈수록 환자가 이상 행동을 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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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 요양시설·병원 정원 3만4000여 명
서울에 사는 조모(64)씨는 올 초 어머니(88)가 길을 잃는 사례가 많아진 이후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 치매였다. 조씨는 어머니를 돌볼 방안을 찾았으나 마땅한 시설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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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콩팥병,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노린다
만성 콩팥병을 예방치료하기 위해선 조기 발견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사진은 만성 콩팥병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모습.#2년 전 단백뇨 진단을 받았지만 별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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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선 못 걷는 치매·중풍 노인 계신가요?
#1. 서울에서 직장에 다니는 이주원(38·가명)씨는 지난해 초 뇌출혈로 쓰러져 거동은 물론 말조차 하지 못하는 홀어머니 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하다. 맏아들이지만 미혼인 까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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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장애인에게 희망의 손 내밀다
이 교수는 2006년 7월 학생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막 지역을 연구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LA 재활전문병원의 작업치료사는 그에게 맞는 전동 휠체어와 장비·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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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이 줄어든다
암 발병과 이로 인한 사망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지난해(4~12월) 암보험 가입 건수는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12월 새로 가입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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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원대 복지관 매년 지자체 기증
LG전자는 의료봉사 활동 지원도 한다. 최근엔 서울대 어린이병원 측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에서 벌인 봉사 활동에 지원을 했다.LG그룹은 여성·아동복지, 소외 계층 지원,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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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구 - 1 치매센터' 설치
서울에 사는 이모(여.44)씨는 4년 전부터 매일 '전쟁'을 치른다. 시어머니가 치매에 걸렸기 때문이다. 나이에 비해 정정하고 성품이 따뜻했던 시어머니는 완전히 딴 사람으로 바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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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아는게 힘] 암환자 등록하면 진료비 10%만 부담
일반적인 질병으로 진료 또는 약 처방을 받을 경우 약 30~50%를 환자가 부담한다. 그런데 암ㆍ심장ㆍ뇌혈관 환자의 경우 진료비가 만만치 않아 가계 부담이 크다. 그래서 건강보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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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관절염 보험급여 기간 늘렸으면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에게 이 말은 더 서글프게 가슴에 와닿는다. 일상생활이 곤란한 환자들을 곁에서 수발해야 하는 가족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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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 행동장애·정신병 등 합병증 심각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인터넷 중독이 단순히 인터넷의 활성화로 인한 폐해 이상으로 정신병적으로도 심한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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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들이여 자주 울어라
“한국에서 남성 우울증 연구는 거의 전무하다.” 중앙대 의대 부속병원 조현주 박사의 말이다. 2001년 보건복지부 역학 조사에 따르면 한국 남성이 1년 사이 우울증에 걸릴 유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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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남모르게 우울증 앓는다
여성과 달리 질환으로 인정하려 들지 않는 경우 많아 새로운 과학적 진단·치료법 개발되면서 희망의 서광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회 상원의원 밥 안토니오니(48)는 선출직 공직자이자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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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성인 10명 중 7명 '눈물이 메말라'
일반 눈물 ― 안구건조 눈물 ― 인공 눈물정서가 메말라 가는 탓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눈물양이 크게 줄었다. 중앙대 용산병원 김재찬 교수팀은 18~ 59세의 성인 남녀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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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등 가벼운 질환 본인부담 30%로 약값 + 진료비 3000원 늘어
지난해 자궁경부암에 걸려 6개월간 항암치료를 받은 이모(57)씨는 700만원(보험적용액 400만원+비보험 항목 300만원)의 진료비 내역서를 받았다. 이씨는 보험적용액 4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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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환자 돈 더 내야 한다
서울에 사는 박모(39)씨는 최근 감기에 걸려 집 근처 이비인후과 의원을 찾았다. 간단한 진찰과 처방전을 끊고 진료비 1만5000원 가운데 본인부담금으로 3000원을 냈다.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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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환자는 늘고, 보험은 줄고
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망 원인 중 부동의 1위다. 지난해 9월 통계청이 발표한 '2005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2005년 총 사망자 24만6000명 중 6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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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논술] 테마논술-장애인과 사회복지
[논제] 우리 주변에서 자폐나 발달 장애 및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몸이 조금 불편한 우리의 이웃임에도 불구하고 따가운 시선과 사회의 외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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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G10으로 ③ 건보 재정을 건강하게
경남 안의면에는 건강보험이 자리 잡기 전에 의원급 병원이 두 곳밖에 없었다. 집에서 홀로 지내느니 감기.몸살을 이유로 의원을 찾아 부황 뜨고 안마도 받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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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보료 6.5% 오른다
내년에도 건강보험료가 오른다. 인상 폭은 지역가입자.직장가입자 모두 6.5%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1일 이런 내용의 인상안을 표결 처리했다. 위원회는 전체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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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영광의 본상 수상자들
제30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시상식 후 대상을 받은 대전 서구청 위생과에 근무하는 지방보건주사 이경재(앞줄 가운데 꽃다발 든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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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45. 새생명 찾아주기
'새생명 만남의 밤' 행사 때 수술받은 어린이의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는 필자(右). "수술만 하면 목숨을 건질 수 있는 데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꺼져가는 생명들이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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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 도입되는 노인수발보험 노인병 환자 가정 근심 덜어준다
3년 전 중풍에 걸린 강모(70)씨는 요즘 가족들 얼굴을 보기가 미안하다. 강씨를 돌봐줘야 하는 가족들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내는 병시중 때문에 지병인 당뇨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