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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깜박´ 심해지는 건망증, 혹시 병은 아닐까?
건망증이 심하면 본의 아니게 남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때로는 아이들에게 약속을 안 지키는 거짓말쟁이 엄마로 ‘찍히기도’ 한다. 점점 심해지는 건망증이 혹시 병은 아닐까,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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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에겐 간식 충분히…스스로 먹도록 돌봐야
치매 환자를 둔 가정은 괴롭다. 24시간 보호가 필요하기 때문. 게다가 환자의 상태가 중증에 이르면 사실상 가정에서 돌보기가 불가능할 정도다. 그러나 치매전문병원은 턱없이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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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장애인 7명과 사는 의정부 백충일목사 부부
"오갈 곳 없는 장애인을 돌보는 데 여생을 보내겠습니다. " 의정부시금오동 55평 규모의 허름한 슬레이트 주택에서 무의탁 장애인 7명을 보살피는 애헌교회 백충일 (白忠一.6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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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치매,국가적 관심과 대책을
노령인구의 증가가 의학의 발달에 기인하면서도 정작 고령층에 치명적인 치매를 다스릴 의료분야의 기술진보가 거의 답보상태인 것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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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이상 노인 8.3%가 치매…보건사회연구원 분석
국내 치매노인수는 95년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8.3%인 21만8천명이며 2020년에는 61만9천명 (9%)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7일 전국의 65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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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소식]강원도,토요일전일근무 4개부서만 실시 外
*** 토요일전일근무 4개부서만 강원도는 지난 95년부터 본청 8개 실.과와 25개 외청.사업소에서 실시해 왔던 토요전일근무제를 오는 10일부터는 정보관리계.통신계.종합민원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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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10대 한국병]1.IMF 응급실서 본 실상
한국이 국제통화기금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지 한달 보름남짓 지났다. 그동안 한국은 바닥난 달러를 긴급수혈 받으며 IMF 응급실에 실려가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OECD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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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어떤 의료기술 나올까 (中)
2011년 ▶암.심혈관계질환 치료법 진전, 수명 90세로 연장 ▶단일클론 항체로 면역질환 완전히 억제 ▶돌연변이된 유전자를 진단, 초기단계에서 암발견 ▶유전자 치료로 관상동맥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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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분야' 새정부가 할일
김대중대통령당선자는 여성.생활.복지등 민생분야 공약에 어느 후보보다 많은 신경을 써 서민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21세기를 '여성의 세기' 로 규정하고 여성의 잠재력계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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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비타민 효능…비타민E·C 동맥신축성 키워
'기름진 음식을 먹었다면 4시간이내 비타민 E나 C를 섭취하라. ' '백약이 무효인 노인성치매엔 비타민 E가 좋다.' 미국의학협회지 (JAMA) 는 최근 메릴랜드의대 게리 플롯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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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공적
*대상* [서울시립아동병원 간호사 이옥자씨] 79년부터 보건소.병원에 근무하며 영세민 집단지역 무료 순회진료, 불우노인및 소년소녀가장돕기등에 솔선수범했다. 92년 서울시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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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노인복지 인프라 집중 구축키로
제주도는 치매전문요양시설과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짓는 등 노인들을 위한 복지인프라를 집중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2일 65세 이상 노인이 도내 인구의 7% (3만6천7백여명)에 이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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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신비를 밝힌다]下.차세대 뇌연구…노인성 치매 정복 (1)
불로장생은 오랜 인간의 꿈. 그러나 아직은 오래 사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노인성 치매란 복병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평균수명의 향상으로 치매의 증가는 필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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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들 10명중 1명 치매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 .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에게 커다란 고통을 주는 치매는 기억력.사고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퇴행성 뇌질환으로 알츠하이머병이 공식명칭이다. 세계알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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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아닌 건망증도 치료대상
나이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깊어지는 주름살처럼 노화 (老化) 의 한 과정으로 흔히 지나친다. 그러나 세계적인 의학권위지 랜싯 최신호는 치매가 아닌 인지 (認知) 능력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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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차가 달려갑니다' - 노인.장애인 무료서비스
병석에 누워 목욕을 할 수 없었던 노인들을 위해 목욕탕이 달려간다. 서울시는 17일부터 노인성 치매.중풍.중증 장애등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및 장애인의 집까지 찾아가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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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전증.뇌종중.중증 정신질환자 법정 장애인 지정
빠르면 내년부터 만성 신부전증.심장판막증 환자와 중증 정신질환자들도 법정 장애인으로 지정돼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는 10일 보건사회연구원이 마련한 이같은 내용의'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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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목욕서비스 영남지역에서도 시작 -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
'누워있는 고통을 씻어드립니다.'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3일 발대식을 갖고 이동목욕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동목욕차량은 현재 서울.전라도.제주도등 전국 3곳에서 운행되고 있으나 영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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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치매전문병원 11월쯤 개설예정
치매전문병원을 찾아 전국 곳곳을 헤매야 했던 부산의 치매환자들도 11월쯤부터는 기댈 곳이 있을 것 같다. 부산시가 치매환자 전문요양시설로 짓기로 한 부산시립노인건강센터가 최근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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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 대안은 있는가
치매환자인 金모(83.여.서울)씨는 지난해 종합병원 3~4곳을 전전하며 겪은 고통만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진다. 가는 병원마다 金씨에게 내려진 진단은 치매중에서도 낫기 어려운 알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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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요양기관 전국에 단 3곳
3남3녀의 장남인 金모(44.회사원.전주시반월동)씨는 최근 동생들과 심한 언쟁을 벌였다.3년전 어머니가 돌아가신 이후 심한 치매현상을 보이는 아버지(70)를 모시는 방법을 놓고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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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한 치매 가족 수기
지난해 3월의 일이다.10년째 모시고 살던 친정아버지(76.서울강북구우이동)께서 하루는 집앞 공터에 나가 철조망을 둘러치셨다.“우리집에 딴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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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이상 치매노인 25년뒤에는 3배로-보건사회硏 분석
보건사회연구원은 10일 60세 이상 치매노인의 수가 지난해 14만5천명에서 25년 뒤인 2020년에는 39만7천명으로 약3배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80세 이상 치매노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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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금융.외환,세금,부동산,교육
오늘도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살고 있다.해가 바뀌면 변하는게더 많다.새해 새 제도 가운데는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있지만 까다롭게 하는 것도 있다.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있고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