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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중장비 수출/전년비 45% 늘어
건설경기 진정으로 내수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건설중장비업체들이 수출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 16일 상공부에 따르면 삼성중공업·현대중장비산업 등 건설중장비업계는 올들어 9월까지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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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줄이기」 업계몸살/반도체·가전제외 전업종 적정초과
◎생산줄이고 할인판매해도 속수무책/신종 「재고처리업체」 각광 경기부진에 따라 늘어나는 재고 줄이기에 업계가 비상이다. 공장가동률을 낮추고 할인판매에다 사내판매까지 하고 있지만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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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즌…업종별 총정보
건설업하면 우선 뙤약볕 아래 먼지나는 공사현장을 떠올리며「3D업종」으로 간주해 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실상은 다르다. 웬만한 대형건설업체의 시공은 대부분 하청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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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업체들 중장비 징발/이라크 “보상하겠다” 통보
이라크정부가 한국건설업체의 중장비 징발과 관련해 보상용의를 한국정부에 통고해온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이라크정부는 지난 주말 한국의 관련기업체와 협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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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외국기업 중장비 징발/현대 10대/진출 국내4사 긴장
◎“전후 복구사업”이의제기 어려워 이라크정부가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등 외국 건설업체들의 건설중장비를 징발하기 시작,국내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26일 건설·외무부 및 관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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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장비업체 수출확대에 총력
국내 건설중장비업체들이 건설경기의 진정으로 내수시장의 신장률이 크게 둔화되자 수출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설중장비업체들의 생산은 8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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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땐 일당 10만원 예사(신도시 이것이 문제다:2)
◎애써 자재구해도 일손없어 쉬기 일쑤/“밑지는 장사 하겠나”… 공사부실 걱정 분당 신도시 건설현장에는 여느 현장에서 보기 힘든 간이숙소와 대형버스가 줄지어 서있다. 80년대 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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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전북 완주군 삼례읍 봉동읍
허허벌판이었던 전북 완주군 삼례·봉동읍이 전주 제3공단·전주 첨단산업 연구단지 등을 받아들이면서 고도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고요했던 농촌지역이 산을 깎아내고 길을 내는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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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제몫찾기 각국 움직임(경제초점)
◎쿠웨이트 복구 수주전 치열/미서 장비공급·건설등 70% 선점/영·불 등 「미 독식」견제 여의치않아 걸프전의 총성이 멎자 쿠웨이트의 전후 복구사업을 놓고 수주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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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특수/“성급한 낙관은 금물”
◎건설장비 태부족·인력난/생필품 제때납품 미지수 걸프전은 끝났지만 중동에 팔 물건이 마땅치 않아 국내업계가 고심하고 있다. 종전으로 업체마다 중동특수를 잡기위한 사실상의 비상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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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등 미수금 6억불/국내업계,페만전쟁 후유증
◎중장비 기증·싼값에 매각처분/운반중 상품 대금결제 큰 숙제 중동 진출업체들이 철수후유증을 겪고 있다. 수출·공사대금결제와 장비·비품처리문제까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전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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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헐값에 매각/중동진출업체 개전대책 부산
◎주재원·근로자 안전에 최우선 업계는 페르시아만 사태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부산하다. 정우개발은 지난 9일 이라크의 바그다드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주재원(1명)에게 『장비·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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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잡는「공산권 무역사무소」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 옆 공항터미널 빌딩 6층 1호실에는 소련연방상의 주한 대표부가 자리잡고 있다. 영사처가 개설되기 전까지는 영사업무까지 맡고 있어 매일 20∼30명의 손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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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참여로 상용차 6파전/건설경기 활황따라 수요 폭발(경제화제)
◎무역마찰 없어 수출에도 기대 트럭ㆍ특장차 등 상용차시장이 삼성의 참여로 뜨거운 카레이스가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일본의 상용차 전문메이커인 일산디젤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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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기만 급급 연구비에 인색(아직도 먼 기술개발:2)
◎세계적기업 있지만 연구소는 전무/“위험많다”도입에만 의존 『지금까지는 만들기만 하면 팔렸지요. 투자할 여력도 없는데다 만들면 팔리니 자연히 연구개발을 게을리할 수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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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고급정장화로 해외시장 "노크"
지난 2월13일 오전 서울 정동에 있는 신발류 메이커 (주)화승사무실. 이 회사 김윤배상무와 소련의「바체슬라프·가브릴린」NOC부위원장이 마주앉았다. 화승이 생산하는 신발의 고유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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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등 현대 주력기업 분규 몸살|정몽구 회장 사내감금 4일째|근로자들 "임금협상 타결 전엔 못 내보낸다"
【창원=허상천기자】현대정공 정몽구 회장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에게 연4일째 감금되고, 현대자동차근로자들은 파업에 돌입하는등 현대가 주력기업의 노사분규로 몸살을 앓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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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협력업체 절반 도산위기
울산시 『인자 방어진(방어진=현대계열사 지역)쪽으로는 고개도 돌리기 실타카이. 작업복만 봐도 겁이나는 기라』 울산시가 노조임원 개선명령을 경남도에 신청하는 등 현대중공업 노사분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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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조선이 핵심대상|부실업종·인수현황 등을 살펴본다
부실정비의 핵심대상은 역시 해외건설업체들이다. 해외건설업체의 부실이 어제 오늘일은 아니지만 최근의 유가폭락에 따른 중동경기의 파국으로 더이상 피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당도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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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서 동남아장비 철수신청 「중기입국」시비 재연
해외건설 중장비에 대한「입국비자」는 나올것인가 아니면 안나올것인가. 해외건설 중장비의 「입국」시비는 해외건설의 「끝물」을 맞으면서 표면화된 것으로 지난해12월 ▲해외건설 철수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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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몸살…향후 3∼4년이 고비
국내조선업계가 불항의 늪속에 점점 깊숙이 빠져들고 있다. 지난해도 어려웠으나 금년들어서도 수주가 격감하고 선가가 크게 떨어져 난감해하는 조선업체들은 기구인원축소와 함께 경비절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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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건설부장관에게 듣는다|"그린벨트 해제 말도 안된다"
서민들은 주택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아파트를 지어놓아도 안팔려 고전하고 있으며 해외건설업계는 재정비의 고비를 맞아 진통을 겪고있다. 우리경제사정에서 볼 때 대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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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중장비 국내반입, 관세 혜택에 임대업자등 반발
★…정부가 해회에서 자진 철수하는 업체에 대해 쓰던 건설중장비의 국내반입을 허용하고 관세를 5년동안 분할 납부토록 방침을 결정하자 『가뜩이나 좁은 국내건설중장비시장에 타격이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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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우, 중소건설사에 자사 차 교묘히 강요
★…현대와·대자가 치열한 자동차판매경쟁을 벌이면서 중소건설업체에 자사자동차를 쓰도록 강력히 권유, 중소건설업체들의 새우등이 터지고 있다. 전문건설업체들에 따르면 현대·대자는 건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