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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을 침술로 고친다
일반적으로 만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축농증을 동양 전래의 침술로 완치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있어 의료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전 대한 침구사 협회 회장 김태영 박사.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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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경보
보사부는 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A-「텍사스」형 「인플루엔」(독감) 환자가 발생했다는 국립보건연구원의 분석결과에 따라 전국에 독감경보를 내리고 긴급방역태세를 갖추도록 각 시·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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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악성독감 유행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 요즘 유행하고 있는 악성 감기는 새로운 형의 「인플루엔저A·빅토리아75」임이 밝혀졌다. 보사부는 최근 감기환자들로부터 가검물을 채취해「인풀루엔저·바이러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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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적은 홍역 예방주사
예방접종으로 평생 걸리지 않게 된다는 홍역이 예방주사를 맞고서도 상당수가 발생하고 있음이 대한소아과학회 조사결과 밝혀졌다. 대한소아과학회가 74년7월부터 76년6월까지 2년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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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증상-내몸의 이상을 미리알자(59)|열이 높고 보챈다
하루의 기온차가 10도이상인 요즈음은 특히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를 일으키는 병원균은 160여종이나 되며 보통 어른들은 1년에 4∼5회, 어린이는 7∼9회 정도 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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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즐겁고 뜻있게)건강진단
방학은 어린이의 건강을「체크」하는데도 좋은기회. 내과전문의 이양종박사(고려병원)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방학동안에 병윈을 찾아 원인을 알아보고 치료를 서두르라고 조언해준다. 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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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설사를 한다
기온이 높고 습도가 많은 여름철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누구나 건강에 주의해야 하겠지만 특히 아기의 사망 율이 높은 여름철 설사에 대하여 부모들은 많은 관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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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미달 의약품성분 평가내용
소화기관용약 ▲수산화「알루미늄·셀」 (건조수산화「알루미륨·셀」·「마록스링」)①효능 삭제=수렴·흡착·위궤양·위염·위통·소화불량·위장 「카다르」·위하수·이상발효·위팽만감·십이지장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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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귀가 아프다
귀가 아프다 할 때는 두 가지의 경우를 생각할 수가 있다. 즉 귀 자체에 병이 있을 때와 기타 부위에 병이 있어 반사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다. 귀 자체에 있는 병으로 가장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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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이명은 귓병의 중요한 증세로 귓병의 단독 훅은 조기증상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그 원인은 청 기내와 중추경로의 이장자극으로 인한 것이 아닌가 생각될 뿐 아직 확실하게는 알려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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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고열은 염증성 질환의 주 증상이다
갑자기 열이 치솟으면 사람들은 우선 해열제를 복용해본다. 쉽게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해열제와 항생제를 쓴다. 그러나 이같은 대증적인 자가치료는 고열이 콩팥의 염증(특히 신우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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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염증에 항생제 남·오용으로|내성강해져 두개강내에 염증
중이염이나 안면 또는 두피(두피)에 난 사소한 염증이 항생제의 남·오용으로 뇌농양등두개강 (두자태)내에 염증으로 파급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연세대 부속병원 신경외과학교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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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월남사태에 대한 미국의 자세는 자유「아시아」제국에 심각한 애허와 회의를 안겨주었다.「하노이」가「파리」강화협정을 현저하게 위반했음을 시인하면서도 미국은 더 이상 협정의 사문화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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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독감 경계령
우리나라에 호주A형「인플루엔저」가 상륙했다. 2일 보사부는 호주A형 「포트찰마스1∼73」「인플루엔저」환자가 올 들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이날 전국에 독감경계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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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찔한 침 나오면서 미각상실|위장·이비인훗과에 만성질환 있을지도
【문】60세의 남자입니다. 2달 전부터 입에서 찝찔한 침이 나오면서 짠맛과 단맛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소금 맛을 느낄 수가 없고 맑은 물을 마셔도 찝찔한 맛이 나며 자연히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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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어지럽다고 꼭 빈혈은 아니다.
그저 어지럽거나 가슴이 뛰고 기운이 없으면 흔히 빈혈이라고 생각한다.『선생님, 어지럽고 기운이 없으니 빈혈인 것 같습니다. 피 주사를 좀 놓아 주셔요.』아무리 면밀하게 진찰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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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울리는 소리 8년째…꿈도 자주 꿔
문=올해 52세 된 남자입니다. 8년 전부터 귀에서 소리가 나더니 요즘은 더욱 증세가 심합니다. 귀에서 울리는 소리(이명)가 심하니까 잘 알아듣지도 못합니다. 꿈을 자주 꾸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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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중이염은 위험한 병이다
우리의 귀는 이개와 외이도를 거쳐서 들어오는 소리(음)를 고막에서 진동시켜서 그 안쪽인 중이 강에 자리잡고 있는 3개의 이 소골로 보내며 이음을 다시 내이와 중추로 보내서 음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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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화농성 중이염 치료는
문=28세의 남자로 오래 전부터 만성화농성 중이염을 앓고 있읍니다. 치료도 받아 보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멀리서 말하는 것과 뒤에서 말하는 것은 거의 알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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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병발증 급성중이염 환자 늘어
A변형 영국 인풀루엔저의 병발증인 급성중이염 환자가 서울 시내 각 병원에 많이 늘고 있다. 서울대부속병원의 경우 평소 이비인훗과를 찾는 급성중이염환자는 3∼4일에 1명 꼴이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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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염 걸린 다나까 벚꽃 피면 완결될 듯
한때「악성병」에 걸린 것 같다는 풍문이 퍼져 조기 퇴진설까지 나돌았던「다나까」일본수상의 병세가 오랜 치료 끝에 그의 주치의가『벚꽃이 필 때면 완쾌될 것』이라고 보증할 정도로 좋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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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약이 난다
한 알의 해열제 복용으로 씻은 듯이 사라지는 열이라면 별 문제가 안된다. 그러나 열이 나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치명적인 변을 당하는 예가 드물지 않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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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회 주변에 퍼진 전중 구설수
【동경=박동순 특파원】최근의 일본 국회 주변에서는 다나까 수상의 건강에 대해 『건강 상태가 의외로 나쁘다더라』는 얘기로부터『병명이 ××』라든가 심지어는 『×』이라는 등의 놀라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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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튼튼한 신장에 건강이 깃들인다
일반적으로 위장을 비롯해서 심장, 허파(폐), 간 등에 대해서는 건강법이나 주의사항이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 장기의 병적 상태가 어떻게 건강을 해치는지에 대해서도 비교적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