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중앙 시조 백일장 - 4월 수상작] 가슴으로 풀어낸 실타래

    [중앙 시조 백일장 - 4월 수상작] 가슴으로 풀어낸 실타래

     ━  장원   실뜨기 백재순   중앙 시조 백일장 목면사 올을 따라 마음이 자랍니다 손가락 옹알이에 볼 우물 삽을 뜨면 말꽃향 밀물이 되어 턱 밑으로 일렁이고   은쟁반 보석

    중앙일보

    2024.04.29 00:10

  • "빙벽에서 얼음꽃 캐듯 채찍질하며 정진할 것"…제42회 중앙시조대상 시상식

    "빙벽에서 얼음꽃 캐듯 채찍질하며 정진할 것"…제42회 중앙시조대상 시상식

    제42회 중앙시조대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서울 상암산로 중앙일보 사옥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시조시인 정혜숙·서숙희·염창권, 이정환 한국시조시인협회 이사장, 중앙신춘시조상 수상자

    중앙일보

    2023.12.14 18:26

  • [중앙 시조 백일장 - 11월 수상작] 현대인의 고독한 일상을 공감하다

    [중앙 시조 백일장 - 11월 수상작] 현대인의 고독한 일상을 공감하다

     ━  장원   환승입니까? 정해선   아무런 연고 없는 지상의 언저리를 무작정 달려가는 일상이 곧 터널이라 어플이 놓친 노선을 차창에 그려본다   뫼비우스 함정 같은 외길에 부

    중앙일보

    2023.11.30 00:01

  • [중앙 시조 백일장] 6월 수상작과 초대시조

    [중앙 시조 백일장] 6월 수상작과 초대시조

     ━  〈장원〉   빈집 -김재용   열대성 저기압이 머물고 간 며칠 사이 독박 보초 서다 말고 돌아앉은 대문짝 대물린 항아리 서넛 속내 다 드러냈다   옴팍한 마당 가득 개망초

    중앙일보

    2021.06.29 00:03

  • [중앙 시조 백일장 1월] 초대시조

    별꽃 -고정국- 꼭 살아야 할 것들은 빙점에서도 싹이 트듯 간다 간다 올해도 못 간 실향민의 눈빛 같은, 반 녹은 고양이 발자국 별꽃들이 피어있다. 물난리 치른 후에 손금 하나 더

    중앙일보

    2003.01.27 18:56

  • [2000년 신춘중앙문예 시조 심사평]

    새로운 세기를 열어갈 '뉴 밀레니엄 시조' 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이번 응모작품의 전반적인 흐름을 간추려 요약하면 '뼈다귀의 포엠(Poeme)' 과 '껍데기의 포엠' 이 반반

    중앙일보

    2000.01.03 00:00

  • [2000년 신춘중앙문예 시조 당선소감]

    시조를 전공으로 선택하고 나서 시조를 직접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론에 앞서 실제로 창작을 해 보아야만 시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뜻에서였다. 그러나 막상 시조를

    중앙일보

    2000.01.03 00:00

  • [2000년 신춘중앙문예 시조 당선작] 송필란 '가자미'

    금비늘 은비늘 빛살 좋은 봄날 어물전 좌판에 나앉아 호객하는 생선들 틈에서야 비릿한 냄새가 판치는 세상에서야, 이렁성저렁성 살아간들 어떠랴 비싼 값에 팔린다면이야 저잣거리에서 비늘

    중앙일보

    2000.01.03 00:00

  • [사고] 신춘중앙문예 당선작 발표

    2000년대 우리 문학계의 새내기인 신춘중앙문예 당선자와 당선작을 소개합니다. 당선작은 지난해 12월 13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15일 시.소설 예심을, 17~22일 각 부

    중앙일보

    2000.01.01 00:00

  • ['2000년 신춘중앙문예' 응모작으로 본 흐름]

    신춘문예 소설 응모작이 90년대 들어 처음으로 줄었다. 지난 13일 마감한 2000년도 신춘중앙문예는 응모작이 단편소설부문에 7백51편(응모자 6백98명), 시 부문에 8천2백20

    중앙일보

    1999.12.21 00:00

  • [사고] 신춘중앙문예공모 12월31일까지 마감

    21세기 한국 문학을 빛낼 신예를 찾아 중앙일보가 2000년도 신춘중앙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우리 문학계의 주역들을 발굴해온 신춘중앙문예의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세기의 문학정신

    중앙일보

    1999.12.10 00:00

  • [사고] 신춘중앙문예 공모 12월31일까지 마감

    21세기 한국 문학을 빛낼 신예를 찾아 중앙일보가 2000년도 신춘중앙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우리 문학계의 주역으로 커온 작가들을 발굴해온 신춘중앙문예의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중앙일보

    1999.12.03 00:00

  • [사고] 신춘중앙문예 공모

    21세기 한국문학을 빛낼 신예를 찾아 중앙일보가 2000년도 신춘중앙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우리 문학계의 주역으로 커온 작가들을 발굴해온 신춘중앙문예의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세

    중앙일보

    1999.11.29 00:00

  • [중앙시조 지상 백일장] 초대시조

    조팝나무 꽃집에는 겨우내 흩어져 울던 마른 풀들의 길 하얗게 등불 밝힌 조팝나무 꽃집에는 가지들 휘어지는 소리휘어지다가 일어서는 소리 어머니, 거기 계세요? 무명치마 두르시고 가지

    중앙일보

    1999.03.30 00:00

  • 99년도 신춘중앙문예 시상식 열려

    사상최대 응모편수를 기록한 99년도 신춘중앙문예 시상식이 22일 오후 4시 중앙일보 로비1층에서 열렸다. 중앙일보 홍석현 사장과 김치수.이문구.김주영.이시영.김명인.윤금초.김제현.

    중앙일보

    1999.01.23 00:00

  • [99신춘중앙문예 시조 당선작]심사평

    마지막 각축을 벌인 작품은 김상기씨의 '우일 (雨日) , 비탈에 서서' 와 김순연씨의 '주전동 이야기1' , 송광룡씨의 '돌곶이 마을에서의 꿈' 이다. 이 세 편은 언어를 다루는

    중앙일보

    1999.01.04 00:00

  • [99신춘중앙문예 시조]송광룡씨 당선소감

    이태 전 가을, 나는 강원도횡성군서원면에 이르렀다. 세부도 (細部圖) 를 펼쳤을 때 '돌곶이' 라는 마을 이름이 눈에 쏙 들어왔다. 돌꽃, 돌에 꽃이 피는 마을이라 생각하니 조급증

    중앙일보

    1999.01.04 00:00

  • [99년 신춘중앙문예 시조]돌곶이 마을에서의 꿈

    돌곶이 마을에서의 꿈 -석화리 1 돌꽃 피는 것 보러 돌곶이 마을 갔었다. 길은 굽이 돌면 또 한 굽이 숨어들고 산은 올라서면 또 첩첩 산이었다. 지칠대로 지쳐 돌아서려 했을 때

    중앙일보

    1999.01.04 00:00

  • [사고]신춘문예당선작 발표

    사상 최대 응모 편수를 기록한 1999년도 신춘 중앙문예에 당선, 2000년대 우리 문단의 주역자리를 예약한 젊은 문인들과 당선작을 소개합니다. 당선작은 지난해 12월 14일 응모

    중앙일보

    1999.01.01 00:00

  • 99년도 신춘중앙문예 총 1만7천여편 사상최대 기록

    IMF 1년여. 14일 마감된 99년도 신춘중앙문예에는 단편소설 8백95편등 총1만7천3백여편의 작품이 접수돼 신춘문예 사상 최대 응모량을 기록했다. 단편소설 응모량은 IMF 원년

    중앙일보

    1998.12.22 00:00

  • [사고]99 신춘중앙문예 공모

    ◇공모부문 및 당선작 원고료 ▶단편소설(2백자 원고지 80장 안팎) : 3백만원 ▶시(2편 이상) : 2백만원 ▶시조(2편 이상) : 2백만원 ▶희곡(단막 80장 안팎) : 2백5

    중앙일보

    1998.12.11 00:00

  • [사고]99신춘 중앙문예 공모

    중앙일보는 2000년대 한국 문학을 이끌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99년도 신춘 중앙문예 작품을 모집합니다. 신춘 중앙문예는 우리 문학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작가들을 배출한

    중앙일보

    1998.12.04 00:00

  • [사고]99신춘 중앙문예 공모

    중앙일보는 2000년대 한국 문학을 이끌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 99년도 신춘 중앙문예 작품을 모집합니다. 신춘 중앙문예는 우리 문학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작가들을 배출한

    중앙일보

    1998.11.16 00:00

  • [모임]98년 신춘중앙문예 시상식

    ○…98년도 신춘중앙문예 시상식이 23일 오후4시30분 중앙일보 로비 1층 연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단편소설 부문 趙윤정씨, 시 趙潤喜씨, 시조 嚴美景씨, 희곡 李恩珠

    중앙일보

    1998.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