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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투자메리트 활용못한다-KIET 연구보고서
우리 기업들은 중국에 진출하면서 핵심 개발지역을 벗어난 곳에주로 몰려가는 바람에 투자메리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지적됐다.투자업종 또한 섬유.신발.피혁등 노동집약적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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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나진.선봉 개발계획과 현황-기업들 분주한 北上채비
L그룹의 의류품질 관리팀 C대리가 방북길에 올랐다.북한 남포공단에 지은 의류공장에 6개월 장기파견근무를 위해서다.비행기는 작년말 개설된 한중(韓中)직항편을 탔다.베이징(北京)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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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대상 對北투자설명회 성황-럭금상사 주최
『높은 임금.금리와 각종 행정규제등 국내 사업환경이 갈수록 힘들어 북한 임가공사업에 참여하려 한다』『북한 내수에 대한 기대는 물론 일본.중국에 팔 물건을 만들기 위해 북한에 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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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진출 기업 경영급신장-선경.삼성등 현지화통해 기반
[방콕=趙鏞鉉특파원]저임(低賃)만을 노리고 무작정 동남아로 들어간 신발 등 경공업체와는 달리 신중한 준비 끝에 진출한 중공업 업체들은 진출초기부터 흑자를 누리는 등 괄목할 만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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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럭키금성상사
럭키금성상사는 대북(對北)진출을 안정적이고도 적극적으로 추진키 위해 다단계.다각화 전략을 펴고있다.대북진출의 선행사업으로당장 현지수요가 크고 값싼 생활용품의 임가공을 앞세운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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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소기업협력-금성사의 경우
금성사는 여의도 트윈빌딩 본사에서 요즘 협력업체들과 모임을 자주 갖고 있다.해외 동반진출을 시도하기 위한 협의 때문이다. TV리모컨을 만드는 구미의 오성전자 등 6개社는 금성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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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설비 北韓이전때 최고 7억지원
앞으로 남북경협이 활성화되면 중소기업들은 정부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유휴설비를 북한으로 반출할 수 있게 된다. 상공자원부는 24일 중소기업들이 합작회사 설립이나 설비 수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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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中企협력사업 강화 자금지원.해외동반진출 추진
종합상사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과 해외 동반진출을 추진하는가 하면 사업 아이디어 공개모집에도 나서는등 중소기업 협력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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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수교2년-과제와 대책
92년 韓中수교를 전후해 봇물을 이뤘던 對중국진출은 대부분 국내 사양업종들의 돌파구 역할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지난 6월말현재 對中투자 1천5백39건가운데 섬유.의복.신발.피혁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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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마치며 전문가 좌담
유통산업이 급속한 속도로 변모하고있다.미래의 유망성장산업으로각광을 받으면서 신규 참여기업이 크게 늘고 96년 유통시장이 완전개방,외국기업까지 본격 가세할 경우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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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경쟁력 높이려면-국제화,민.관 유대 긴밀해야
우리기업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대부분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왔으나 최근 중국.동남아 국가들의 추격이 심화되면서 가격경쟁력을 잃고 있다. 기술력은 아직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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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완구공장」철회(경제왕래)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매매시장에 진출하려다 중소업체들의 반발로 포기한데 이어 (주)대우가 최근 중국내 완구공장 건설방침을 같은 이유로 철회키로 결정. (주)대우는 중국 청도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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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페리호 성금과련 YS 감사전화
★…동양그룹 玄在賢회장이 지난 9월 金泳三대통령과 독대한데 이어 최근 金대통령으로부터『고맙다』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재계의 화제가 되고있다. 재계에 따르면 최근 서해페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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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기지원·협력 “봇물”/기술개발비·대금결제 개선 등 강구
정부의 신경제정책에 발맞춰 대그룹들이 중소기업과의 관계를 쇄신,중소기업에 대한 지원·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그룹은 중소기업지원자금 1천억원을 운영,모든 중소기업의 거래대금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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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 한국 전용공단/NAFTA 대책회의
◎민·관합동 조사단 파견키로/고부가제품 우회수출 늘리고/중기부품업체 공동진출 모색 북지자유무역협정(NAFTA)의 체결에 따라 정부와 업계의 공동 대응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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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블록화 대비책 급하다(사설)
내년 1월에는 유럽 단일시장이 탄생하는데 이어,중반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3개국의 통합된 경제권이 형성되는 세계 정치·경제사의 거대한 변화가 눈앞에 전개되고 있다. 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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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임싸다" 7백업체 현지진출|신발류등 작년1억불어치 역수입|경쟁안돼 국내 중소업체 도산우려|동남아산 한국상품 "밀물"
한때 세계적 OEM(주문자 생산방식) 생산기지로 각광을 받았던 한국시장에 동남아산 역수입상품들이 밀려오고 있다. 그동안 높은 임금인상과 인력난을 피해 중저가품 생산업체들이 임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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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폰·IBM 등 다국적 기업-한국에 뿌리내리기 안간힘
『녹아서 하나가 되라.』 다국적 기업인 미 듀폰사의 에드 울라드 회장은 지난 89년4월 회장 취임 후 첫 이사회에서 세계 각지에 나가 있는 듀폰 현지 법인의 사장들을 불러모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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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사, 협력사와 해외 동반진출 붐
국내 가전업체들이 해외에 현지 생산공장을 세우면서 부품생산을 담당하는 협력업체와 동반진출하는 일이 늘고있다. EC(유럽공동체)와 미국·캐나다·멕시코 등의 북미경제권 통합논의가 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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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수출실적 주춤/내년 전망도 불투명
◎11월말 2백17억불/작년보다 2.9% 늘어 올해 국내종합상사들의 수출실적이 좋지 않다. 국내종합상사들은 또 내년 수출계획을 올해보다 12% 높여잡고 있으나,세계 경기둔화·보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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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사 변신 몸부림
◎해외영업 강화위해 조직 대폭 개편/2천년대 수출·수입·내수 비중 같게 국내종합상사들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전반적인 수출부진 속에 제조업체들의 직수출경향이 가속화되면서 종합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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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EC진출 3단계전략
EC는 최근 대외통상정책의 기본방향을 자유무역원칙에서 공정무역원칙으로 바꿔 불공정무역시정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즉 일본을 비롯, 아시아신흥공업국등 대EC무역흑자국에대한 시장개방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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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의 EC진출 기업제휴활용 바람직
92년 유럽공동체 (EC)통합을 앞두고 한국기업의 대EC진출을 위해서는 기업간 제휴나 합병· 매수의 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김경무 중앙대교수는 3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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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불 정상회담
【파리=고흥길 특파원】전두환 대통령내외는 14일 상오(한국시간 14일 하오)스위스의 제 네바를 떠나 구주순방 세 번 째 방문 국인 프랑스에 도착했다. 전 대통령은 이날 하오 엘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