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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품] "ELW에 간접투자 해드려요"
주식워런트증권(ELW)에 알아서 투자해주는 랩어카운트 상품이 나왔다. ELW는 투자 원금보다 훨씬 큰 수익이나 손실을 보는 레버리지 효과 덕분에 하루 거래량이 1억주를 넘어설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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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레프트 - 뉴라이트 열린 대토론회
좋은정책포럼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한 이태수·임경순·김형기·임혁백 교수(왼쪽부터).교과서포럼 박효종·전상인·김종석·김일영 교수(왼쪽부터). 김상선 기자 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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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해지는 프랑스 대학생 시위
도미니크 드 빌팽 총리의 새 고용정책 철폐를 요구하며 대규모 가두집회를 벌이고 있는 프랑스 대학생 시위대가 16일 파리 시내에서 시위진압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학생들은 노동단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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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중단 우려 테러 자제 인질극으로 이스라엘 압박
팔레스타인 인민해방전선(PFLP) 전 의장인 아메드 사다트로 추정되는 인물이 14일 이스라엘 군에 체포돼 눈이 가린 채 끌려가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은 사다트를 포함한 PFLP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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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40% "나는 중도"
서울대 기초교육원이 12일 '서울대 재학생 요구 및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재학생 1만8110명 가운데 1391명을 표본 추출해 사고방식.정치성향.학업태도.생활수준 등을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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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허구적 이념논쟁은 이제 그만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다. 지방선거가 이제 80일도 남지 않았다. 하지만 국민적 관심이 지방선거에만 있지는 않다. 그것은 자연스레 내년 겨울 대선으로, 그리고 후년 봄 총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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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기획] '작은 정부, 큰 시장' 대세인가 직무유기인가
지식 사회의 진보.보수 담론이 가장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이는 지점이 경제 영역입니다. 전통적인 성장이냐, 분배냐 하는 시각 차이와 함께 사회 양극화 문제, 재벌 개혁,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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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의세상담론] 백낙청·정운찬, 한국사회 변화를 논하다
민주화·남북관계 사회:권영빈 중앙일보 발행인=올해로 민주화 정권 13년째를 맞고 있다.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권 모두 나름의 역할과 성과가 있었지만 국민적 지지기반은 취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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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의 세상 담론 백낙청·정운찬, 한국사회 변화를 논하다
지식사회 새 흐름 사회:권영빈=한때 친정권이면 보수, 반정권이면 민주화 진보 세력으로 불리던 적이 있었다. 최근 뉴라이트.뉴레프트 등 새로운 흐름이 등장하면서 우리 지식사회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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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총 80분 만에 끝
삼성전자의 정기 주주총회가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의 불참으로 별다른 충돌 없이 끝났다. 2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이 회사 제37기 주총은 1시간20분 만에 ▶재무제표 승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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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인식-재인식’넘어 ‘새 인식’으로
현대사 해석을 둘러싼 갈등 양상이 한창인 지금 '행복한 책읽기'는 출판.지식계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지식사회 대안찾기'시리즈를 이번 주 시작합니다. 학계의 대표적 논객들이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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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은 국민들이 납득하게 국민의 이름으로 재판해야"
이용훈 대법원장은 20일 "재판은 국민 대다수가 납득할 수 있는 판단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대법원 청사에서 열린 신임 법관 임용식 훈시를 통해서다. 이 대법원장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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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뉴레프트 양 날개 삼아야 선진화"
[사진=신인섭 기자 ] "근대화(산업화와 민주화)에 성공한 대한민국이 선진국 문턱에서 주춤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대 국제대학원 박세일 교수가 지난 1년 동안 붙들고 씨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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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남북 묶는 민족주의 강조
새 강령 분석해보니 … '시장과 성장' 대 '정부와 분배','가족 가치' 대 '개인 가치','작은 정부' 대 '능동적인 정부'. 열린우리당은 분배.개인.능동적인 정부를,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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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손석희는 왜 사랑받는가
대중들은 명품을 좋아한다. 대중들이 명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널리 알려진 만큼 높은 질을 가졌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이런 논리가 꼭 들어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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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진보, 실력 갖추라
오늘 한국의 진보는 안이하고 무능하다. 필자는 1월 19일자 이 난에 '보수, 아직 멀었다'는 글을 썼다. 철학적 기반이 얕은 보수, 잘못을 반성할 줄 모르는 보수, 국가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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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방전후사 재조명을 환영한다
1980년대 좌파 운동권의 역사 교과서였던 '해방전후사의 인식'을 보수.우파 지식인들이 비판적으로 기술한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27년 전 처음 나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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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판 '해전사' 나온다
보수.우파 지식인들이 진보.좌파의 역사교과서로 불리는 '해방전후사의 인식'(한길사)을 전면 비판하는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책세상)을 내놓는다. '해방전후사의 인식'(이하 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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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보수당 13년 만에 재집권
캐나다인이 13년 만에 보수당 정부를 선택했다. 23일(현지시간) 실시된 캐나다 연방 총선에서 스티븐 하퍼(46)가 이끄는 보수당이 세금 감면을 내세워 중도.반미 성향의 집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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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바첼렛 당선의 의미
칠레 정치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다고 한다. 여성.사회주의자.이혼녀.불가지론자 바첼렛이 보수적인 가톨릭 사회인 칠레에서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외신은 호들갑을 떤다. 국내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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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멕시코 대선… 좌파 바람, 미국 턱밑까지 오나
중남미에 몰아치고 있는 좌파 돌풍이 7월 2일 멕시코 대선에서도 이어질 수 있을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중도좌파 민주혁명당(PRD) 후보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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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보 대안 마련" 뉴레프트 공식 출범
진보그룹의 대안 제시를 위한 '좋은정책포럼' 창립식이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공동대표로 추대된 임혁백(왼쪽)·김형기 교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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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경쟁적 보완관계 될 것"
"뉴레프트의 본격 등장을 환영한다." '좋은정책포럼'의 출범 소식을 들은 자유주의연대 신지호(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 교수) 대표의 일성이다. 신 대표는 "대한민국 건국의 정통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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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에 이은 충청 맹주 심대평의 승부수 통할까
국민중심당이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대의원과 당원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공동 대표에 선출된 심대평 충남도지사(왼쪽)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