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 “아산병원 간호사가 의문사냐…진상조사 운운이라니”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중앙포토 서울대 병원 교수에 이어 단국대 의대 교수도 근무 중 뇌출혈로 숨진 서울아산병원 간호사의 죽음과 관련, 그럴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외면한
-
강릉시민행동, '흠뻑쇼' 무대 철거 노동자 추락사 진상규명 촉구
7월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콘서트 '싸이흠뻑쇼 2022'에서 관객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공연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싸이의 '흠
-
콘크리트 칠 때 버린 담배꽁초처럼 ‘구멍’이 참사 불러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은 부실 공사로 인한 재해를 최대한 막으려는 최소한의 노력이다. 재해는 아주 사소한 부주의에서 오는 부실 공사와 관련
-
중대재해법 예방활동 덕 봤나…상반기 사망사고 9.3% 감소
동국제강에서 일하다 숨진 고 이동우 씨 아내 권금희 씨가 지난 6월 16일 오후 서울 중구 동국제강 본사에서 산재사망 관련 합의문 작성에 앞서 중대재해 재발 방지를 당부하며 눈물
-
경제형벌 ‘징역·벌금→행정제재’ 전환, 기업인 형사처벌 줄인다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형사처벌 수위가 낮아진다. 정부는 경제 형벌 조항을 징역·벌금에서 과태료 같은 행정제재 중심으로 바꾸기로 했다. 방기선 이를 논의할 범정부 경제 형벌 규
-
부산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서 60대 작업자 사망 사고
13일 작업 도중 사고가 발생한 부산 사상구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작업 도중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
경제형벌 징역·벌금에서 과태료 중심으로…개선 TF 출범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 형벌규정 개선 TF 출범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뉴스1 기업인을 대상으로
-
인도양 선박 40대 女선원, 문틀 낀 채로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 해저 8000m까지 탐사 가능한 대형 해양과학조사선 ‘이사부호’. 우산국(울릉도)을 우리 영토로 편입시킨 신라 장군 이사부의 이름을 붙였다. [중앙포토]
-
검찰, ‘집단 독성감염’ 두성산업 대표 중대재해법 기소…전국 첫 사례
급성 중독으로 인한 직업성 질병자 16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난 2월 18일 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창원지청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두성산업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
전경련 "중대재해법, 정의부터 명확하게"…노동부에 개선 건의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처벌 대상에 대한 정의부터 명확히 해야 한다는 경영계의 주장이 나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26일 인천국제공항 4단
-
與 중대재해처벌법 개정 추진…野 "기업 처벌 감경? 개악 멈춰라"
박대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한화진 환경부장관·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처리하고 있다. 김상선 기
-
삼표산업 경영책임자 중대재해법 위반 검찰 송치
고용노동부는 올해 1월 근로자 3명이 토사에 매몰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삼표산업에 대한 수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로 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월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한
-
'10명 사상' 에쓰오일 압수수색…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확인
지난달 20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울산공장 화재 현장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노동 당국과 경찰이 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가
-
"50% 이상 전신 화상"…에쓰오일 화재 "원인 규명 장기화" 이유는?
지난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에쓰오일(S-OIL) 울산 온산
-
부산항만공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 워크숍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6~27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BPA 부서장 및 협력업체 안전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강화 워크숍을 연다고
-
서울공고 교직원 추락사…중대재해법 처벌 대상 보니 조희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1월 26일 인천국제공항 4단계 건설 현장에 안전모와 장갑이 놓여 있다. 뉴스1 서울의 공립고등학교에서 교직원이 CCTV를 점검하던 중 추락
-
6명 숨진 ‘춘천 의암호 참사’는 인재…檢, 공무원 등 8명 기소
지난 2020년 8월 12일 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발생 7일째였던 날 등선폭포 인근 북한강에서 강원소방 특수 구조단 대원들이 보드 수색을 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
"10㎞ 진동, 지진난 줄 알았다"…'사상자 10명 에쓰오일' 외국계기업 첫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20일 오전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 소방당국이 전날 화재가 발생한 작업장 내 잔불을 정리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었다. 폭발 당시 충격으로 인근 복지교육관
-
“기업 10곳 중 7곳은 중대재해법 대응 어려움”…재계, 정부에 법 개정 건의
올해 초 붕괴 사고 발생 당시 광주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뉴스1]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100일이 지났지만 기업 10곳 중 7곳은 여
-
경북 구미서 60대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지게차. 기사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작업 도중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로 숨졌다. 11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10일
-
연못속 골프공 찾으려다 익사…경찰 '중대재해법' 첫 적용 검토
전남 순천의 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깊이 3m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순천소방서 골프장에서 50대 여성이 연못(워터 헤저드)에 빠져 숨진 사건을 수사
-
[사설] 중대재해법 100일, 법 취지 살려 사망사고 줄이자
지난 2월 3일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현장에서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1호 중대재해 사고'로 기록됐다
-
중기 35% “중대재해법 의무사항 못 지켜”…안전 인력·예산 부족 이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6일로 100일째를 맞지만, 국내 중소기업의 절반은 이 법의 의무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
-
중대재해법 100일…하루에 한 명씩 근로자 쓰러졌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 시행된 뒤 근로자가 하루 한 명꼴로 쓰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중대산업재해가 59건 발생했다. 59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