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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중년의 농익은 사랑 지켜보세요"

    가을의 길목에서 애절한 사랑 이야기 한편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SBS 주말극 '태양의 남쪽(연출 김수룡, 극본 김은숙.강은정)'은 30.40대 취향의 '아

    중앙일보

    2003.08.13 17:51

  • ['하류인생' 어떤영화] 건달의 불나방같은 삶

    "'장군의 아들'이 향수를 일으키는 영화였다면 이번 작품은 아픔에 관한 영화가 될 겁니다." 정일성 촬영감독은 '하류인생'을 이렇게 정의하면서 "그동안 한국영화에는 역사와 시대상을

    중앙일보

    2003.08.07 17:01

  • 배우들 메가폰 잡다

    배우들 메가폰 잡다

    ‘카메라 뒤에도 서는’ 배우들이 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강원도의 힘’(1998년)에서 주연을 맡아 주목받았던 오윤홍씨. 훌륭한 작품에 출연했다는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켠

    중앙일보

    2003.07.13 17:40

  • 서승현·김영애·이보희 "우리 방금 망가졌어요"

    # 이보다 더 웃길순 없다 점잖은 이미지와 심각한 멜로 연기로 분위기 잡던 스타들의 망가지는 모습은 시청자가 뒤로 넘어가게 하는 시트콤의 주된 무기였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 어떤

    중앙일보

    2003.06.15 20:19

  • [베터 라이프] 40대…불혹의 나이? 유혹의 나이!

    40대 남성이 요즘 심상치 않다. “무뚝뚝하던 남편이 마흔이 되면서 이전과 달리 멜로 드라마를 즐겨본다. 그리고는 눈시울을 붉힌다.”“살림에는 관심없던 남편이 갑자기 가정적이 됐다

    중앙일보

    2003.04.03 15:59

  • 왕년의 스타들 "스타일 구기네"

    "캐스팅에 들어갈 때마다 고민되는 부분이죠. 왕년의 톱스타들은 연기력도 받쳐주고 감독의 의도를 기막히게 알아차리니까 같이 일하기는 쉽죠. 하지만 대중의 취향을 생각한다면 좀 꺼려

    중앙일보

    2002.12.12 00:00

  • 이 한편의 가을

    "안녕을 말하는 것은 잠시 죽는 것이다." 어느 소설가가 이별에 대해 남긴 문구다. 가을이 배경인 영화, 가을에 관한 영화 중에선 만남과 이별에 관한 것이 꽤 많다. 싸늘해진 바

    중앙일보

    2002.10.18 00:00

  • 20년 넘은 연기 인생… "이제야 부부 됐네요"

    "나, 다른 여자가 있어…." 17번째 결혼 기념일이다. 남편은 여전히 자상하고 나를 사랑한다. 주변 사람 모두 우리 부부를 부러워한다.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는데 그이가 좋아할까

    중앙일보

    2002.07.03 00:00

  • "로맨스 잊은 주부들엔 충격이었죠" - '위기의 남자' 신성우 & 젊은 주부팬들

    1980년대 사춘기 소녀들을 사로잡은 만화 '들장미 소녀 캔디'. 꿋꿋하게 살아가는 캔디의 삶 못지 않게 앤서니·알버트·테리우스 등 남자들과의 로맨스에 더욱 가슴 졸였다. 캔디의

    중앙일보

    2002.06.16 00:00

  • '스타워즈 에피소드 2' 연휴흥행 선두!

    팬들의 환호속에 3년만에 실체를 공개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2-클론의 습격(Star Wars Episode II - Attack of the Clones)’이 금요일인 24일부터

    중앙일보

    2002.05.29 10:27

  • 새영화 '후아유' - 사이버 新인류의 '디지털 사랑법'

    '후 아유'는 그만큼 최신형 영화다. 요즘 인터넷의 히트 상품인 아바타(avatar)를 스크린에 끌어들인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아바타는 분신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온단어. 최근

    중앙일보

    2002.05.16 00:00

  • 범죄·액션 단골악역 최근엔 멜로 주연도

    흑인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최초의 영화는 '엉클 톰스 캐빈'으로 1914년 작이고, 배우는 샘 루카스였다. 그러나 최초의 유성 영화로 평가받는 '재즈 싱어'(1927)에서 주연

    중앙일보

    2002.03.26 00:00

  • '아름다운' 얼굴 대신 '개성있는' 얼굴로 변신

    아름다운 여자가 저만치에서 늙어 가는 걸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의 소회는 대충 어떤 모양일까. 무려 20년을 한국 미인의 대명사로 일관해 온 배우 황신혜가 중년이 되어 간다는 건

    중앙일보

    2002.03.07 00:00

  • "나이를 잊은 사랑 아름다워"

    '수선화''배반의 장미''봄비'…. 그는 1970~80년대 멜로 드라마 남자주인공의 전형을 개척한 탤런트다. 근육질의 몸매나 조각상 같은 얼굴을 가진 건 아니지만 우수 깊은 눈매와

    중앙일보

    2001.12.04 08:06

  • MBC '가을에 만난 남자' 이정길 열정 연기

    '수선화''배반의 장미''봄비'…. 그는 1970~80년대 멜로 드라마 남자주인공의 전형을 개척한 탤런트다. 근육질의 몸매나 조각상 같은 얼굴을 가진 건 아니지만 우수 깊은 눈매와

    중앙일보

    2001.12.04 00:00

  • 십대의 얼굴에 담아낸 중국 현주소 '북경자전거'

    16일 스크린에 오른 배창호 감독의 '흑수선'은 제작단계에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 얼마전 제6회 부산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1980년대의 흥행감독에서,

    중앙일보

    2001.11.16 15:08

  • 홍콩 코믹멜로물 「소친친(小親親)」

    홍콩의 달콤쌉싸름한 로맨틱 코미디 한편이 초가을 연인 관객에게 손짓한다. 15일 간판을 내걸 「소친친(小親親)」은 남성우월주의자 라디오 DJ와 페미니스트 칼럼 작가의 한판 승부를

    중앙일보

    2001.09.03 08:37

  • 가을 극장가에 멜로영화 물결

    멜로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극장가에서는 액션과 코미디 일색이던 간판을 핑크빛으로 바꿔다느라 한창이다. 지난 24일 김남주 주연의 「아이 러브 유」(감독 문희융)가 가을의

    중앙일보

    2001.08.29 14:08

  • 이요원, 또 서글픈 사랑에 빠지다

    탤런트 이요원(21) 이 다시 애틋한 사랑을 한다. 이번엔 살인 용의자인 친오빠를 쫓는 형사가 그 상대다. 그는 KBS '푸른안개' 에서 40대 중년을 사랑했던 이신우 역으로 일약

    중앙일보

    2001.08.27 07:51

  • KBS2 '순정'서 이요원 살인범 오빠 쫓는 형사와 인연

    탤런트 이요원(21)이 다시 애틋한 사랑을 한다. 이번엔 살인 용의자인 친오빠를 쫓는 형사가 그 상대다. 그는 KBS '푸른안개' 에서 40대 중년을 사랑했던 이신우 역으로 일약

    중앙일보

    2001.08.27 00:00

  • 엉뚱한 로맨스 '타인의 취향'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상대방의 어떤 점이 좋게 느껴진다, 는 극히 개인적인 문제 아닐까. 예를 들어서 특정한 버릇을 좋아한다던가, 혹은 어떤 표정을 좋아한다던가

    중앙일보

    2001.06.05 08:44

  • 성전환·혼전동거… 드라마 성역깨기 눈길

    TV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매체라는 특성 때문에 같은 영상 매체인 영화에 비해 소재나 표현 방식에 한계가 있다.그래서 사회의 변화에 둔감한 보수적 매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

    중앙일보

    2001.06.04 00:00

  • 성전환·혼전동거… 드라마 성역깨기 눈길

    TV는 누구나 접근 가능한 매체라는 특성 때문에 같은 영상 매체인 영화에 비해 소재나 표현 방식에 한계가 있다.그래서 사회의 변화에 둔감한 보수적 매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

    중앙일보

    2001.06.03 18:01

  • "푸른안개 중년들 대리만족 놀랐어요"

    순수한 20대 여성과의 만남을 통해 자아를 되찾는 40대 유부남의 이야기로 불륜 논란을 일으켰던 KBS2 주말극 '푸른안개' 가 27일 막을 내린다. 주인공 윤성재(이경영) 는 부

    중앙일보

    2001.05.22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