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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공·LS 컨소시엄, 페루 '틈새시장'서 대박
페루 미나후스타의 마르코나 광구에서 한국 컨소시엄과 캐나다 회사의 합작사 마르코브레 직원들이 시추 작업을 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사업타당성 평가를 마치고 내년부터 광산 건설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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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순 경찰청장, 상반기 인물정보 유료열람 1위
2006년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된 한국인은 누구일까. 중앙일보 조인스 인물정보는 지난 1월에서 6월까지 네이버, 엠파스, 파란, 네이트 등 4개 포탈사이트 등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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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불법 이민자 막아라" 미국판 만리장성 쌓는다
한 멕시코 남자가 노갈레스에서 미국으로 넘어가기 위해 장벽을 올라가고 있다. 미 하원은 2주 전 양국 국경에 1130km의 장벽 설치를 골자로 한 불법 이민 방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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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식인 지도를 끝내며…]
중앙일보의 1년 기획으로 주 1회 연재됐던 '세계 지식인 지도'가 기획위원 토론으로 끝을 맺는다. 이 시리즈는 국내 신문의 학술 관련 기획으로는 유례없는 기간과 방대한 수의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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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세례 받는 '자유무역 경찰'
세계 각국의 통상담당 장관들은 이달 말 미국 워싱턴州의 ‘에메랄드 도시’로 불리는 안개 많고 커피 냄새 가득한 시애틀로 모여들 예정이다. 그들은 세계무역기구(WTO) 제2차 각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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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운드 줄다리기] 화살 세례 받는 '자유무역 경찰'
세계 각국의 통상담당 장관들은 이달 말 미국 워싱턴주의 '에메랄드 도시'로 불리는 안개 많고 커피 냄새 가득한 시애틀로 모여들 예정이다. 그들은 세계무역기구(WTO) 제2차 각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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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구문제 더 관심갖자
유엔은 1999년 10월 12일을 세계인구가 60억명이 되는 날로 추계해서 발표했다. 1960년 세계인구가 30억이라 해 인구과잉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 후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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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사상'
중남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사상' (까치.1만2천원) 이 나왔다. 필자는 서울대 국제지역원 이성형 초빙교수 외 16명의 국내 전문가들.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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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한국.일본 유치경쟁 '유럽표'잡기한창
D-30. 21세기 첫 월드컵인 2002년월드컵 개최지 결정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유럽.아시아.아프리카연맹이 최근의 한.일간 유치경쟁을 「사상 유례없는 과열」로 평가하며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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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측근세력-당 기관②|최태복·김용순 대외 양 날개
당기관내의 김정일 측근가운데 북한의 외부세계와의 관계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최태복· 김용순도 최근 급 부상하는 주요인물이다. 최태복은 현재 당정치국 후보위원 겸 당비서(국제담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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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냉전 힘의 공백 노린다|"평화의 독버섯" 세계 무기 시장
김덕 안기부장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주변 정세 보고」를 통해 중국과 일본이 종전의 국방 개념에서 탈피, 아시아 지역에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최신 무기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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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대륙이 선거로 “후끈”/14개국서 대통령ㆍ의원 선출
◎독재정권들 경제정책 실패로 정치개혁/니카라과에선 미 지지받는 후보가 불리 중남미 32개국 가운데 지난해 14개국에서 선거를 실시한데 이어 10개국이 올해 대통령ㆍ의회 선거를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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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적자로 확대로 「힘의 논리」발동|미 원화절상 강요의 배경와 파장
우리 원화의 평가절상 요구를 받기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정부는 미국의 원화평가절상 압력이 구체화되더라도 인위적인 환율조정은 않겠다는 입장을 명백히 하고있다. 현재로서는 미국의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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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D·IMF총회 호스트 김만제재무|"개도국 외채해결에 전기마련"
▲상오 8시「카라오스마노글루」아시아 담당부총재 등 IBRD간부들과 조찬 ▲상오 9시20분 미체이스맨해턴 은행장과 면담 ▲상오 10시30분 총회에서 기조연설 ▲낮 12시30분 미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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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D·IMF 1985 서울총회코너|미국대표만 964…자체경비나서
○…각국 참가자들의 대거 입국과 함께 회의장및 호텔주변의경비가 한층 강화되고 있는가운데 이번에「베이커」재무장관등 주요 VIP들을 포함, 총9백64명이라는 최대규모의 대표단을 파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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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88올림픽』어디로 낙착될까 나고야|치열한 유치경쟁의 전당|김택수 IOC 위원에게 들어본다
90년대 문턱인 88년의 올림픽개최를 놓고 서울과 일본의 나고야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 경합의 장이 일단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서독의 바덴바덴에서 열리는 IOC(국제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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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과 무역·문확관계 확대추진
선거풍토에 일대 유신이룩 작년에도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일본과 중공간에 우호조약체결이 있었고 미국과 중공이 금년 1월1일부터 정식 수교되고 미국은 오랜 우방인 자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