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북간도에·한국인 75만명이 살고있다-30년안에 일본에 돌아간 일인이 밝혀

    【동경=김두겸특파원】북간도에 살고있는 한국인75만명은 비록 문화적 생활은 못하고있으나 경제적·사회적 생활은 중공인과 큰 차별없이 지내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4살때 북간도에 건너가

    중앙일보

    1978.02.28 00:00

  • 한국산 라디오 부품 미서 수입 규제 검토

    【워싱턴20일UPI동양】미국 정부 국제 무역위원회(ITC)는 20일 일본·자유중국·「홍콩」및 한국으로부터의 민간용 「라디오」수신기 수입증가가 미국의 생산업자들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

    중앙일보

    1978.01.21 00:00

  • 박대통령 회갑

    박정희대통령은 지난14일 회갑을 맞아 영애 근혜·근영양과함꼐 충남우산군도고「호텔」에 가서 조용히 쉰뒤 16일상오 귀경했다. 박대통령은 회갑날 아침 청와대집무실에서 김정렴비서실장·차

    중앙일보

    1977.11.16 00:00

  • "김일성은 태양공포증 환자"

    지난달 31일까지 미「하와이」「세러턴·호텔」에서 열렸던 제6차 세계정신병학자 회의에서『김일성의 정신분석』이라는 흥미 있는 논문이 발표돼 화제. 한국사회병리연구원 백상창 박사가 발표

    중앙일보

    1977.09.12 00:00

  • (1182)새로운 자신감

    지난 7월 많은 동료선수들과 함께「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했었다. 공군이라지만 생전 처음 타는 비행기며 더구나 외국 여행길이어서 기쁨보다 흥분이 앞섰

    중앙일보

    1977.08.09 00:00

  • 해설

    【뉴욕=김영희 특파원】「뉴욕」에 있는 미 관세법원이 일본제「텔리비전」에 대해서 내린 12일의 판결은 일반적으로는 세계무역전반에 충격을 주었고 국제적으로는 신발류와 TV를 미국시장에

    중앙일보

    1977.04.14 00:00

  • 한국과 「프로그램」 교류희망

    【도오꾜2일AFP동양】「프랑스」 TV와 「라디오」 방송당국은 「아시아」에서 대대적인 「프로그램」 교류운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일본 등과 「프로그램」·정보·인원교류 등을 위한 협

    중앙일보

    1977.04.04 00:00

  • 발묶인 취업이민…3천여명 대기

    미국에의 취업이민 희망자들이 해외이주허가를 받고도「비자」를 받지못해 3년씩이나 발이 묶이면서 취업이민의 길이 거의 막히고있다. 이와같은 사실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사는 김모씨등

    중앙일보

    1976.07.30 00:00

  • 소련·중공서 극동방송듣고 "성서보내달라"편지보내와

    공산권 선교방송을 하고있는 극동방송에 중공과 소련의 청취자틀로부터 성서를 보내달라는 편지가 오고있다. 중공에선 처음으로 편지를 보내온「히룽」지방(흑룡강부근)의 리생씨는 『하느님의

    중앙일보

    1976.02.17 00:00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중앙일보

    1976.02.14 00:00

  • 세계의 종교들|「H·스미드」저·이상호외 4인 역

    『인류최대의 공헌자는 과연 누구인가?』 세기의 사가 「토인비」의 질문이다. 『그것은 공자와 노자, 불타와 「이스라엘」과 유대의 선지자들, 「조로아스타」·예수·「모하멧」그리고 「소크

    중앙일보

    1976.01.26 00:00

  • 혼신의 시대

    한밤 중「라디오」의「다이얼」을 돌리면 문득『여기가 서울인가』하는 생각이 든다. 일본방송은 흔한 경우이고 억양 높은 북괴·중국방송이 튀어나오는가 하면, 때로는「러시아」어도 들린다.

    중앙일보

    1975.11.26 00:00

  • (상)조국 떠난지 반세기…소 민속학자가 살펴본 실태

    중앙「아시아」의 소련남부지방에 상당수의 한인들이 집단적으로 살고있다는 사실은 희미하게나마 전해져왔으나 그 규모나 실태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바 없었다. 일제의 압박을 피해 약 50

    중앙일보

    1975.10.24 00:00

  • 한국 음악 보존은 창작서부터

    『음악의 동양과 서양』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음악인 대회가 시작됐다 (13일∼1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일본·자유중국·필리핀·한국의 4개국에서 53명이 참

    중앙일보

    1975.10.14 00:00

  • 우리말 바르고 깨끗하게|무엇이 문제인가(시장 심포지엄)

    언어는 곧 사상의 바탕이라고도 말한다. 우리말을 바르고 깨끗하게 쓰는 문제는 우리말을 되찾은 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심각해 논의의 대상이 되고있다. 「한글날」을 맞으며 바르고

    중앙일보

    1975.10.06 00:00

  • 소홀하기 쉬운 「언어환경」경어 없어진 빗나간 대화법-이희승 박사

    언어나 문자는 모든 문화발전의 원천이 될뿐만 아니라 민족정신과 국민의식을 고취시키는 원동력인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인간 생활에 미치는 언어환경의 중요성을 의식하면서 요사이 우리

    중앙일보

    1975.09.02 00:00

  • (중)|28년만에 가족 만난 「캐나다」 교포 이득애 여사 수기

    어머니를 뵈옵던 날 가슴에 맺혔던 사연을 풀어헤치느라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고 이튿날 동이 트기 무섭게 아버님 산소를 찾았다.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25년이 됐다는 것은 그 동안의 편

    중앙일보

    1975.06.16 00:00

  • (상)|28년만에 가족 만난 「캐나다」 교포 이득애 여사 수기|

    『네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니.』 28년만의 상봉에서 늙으신 어머니는 이 첫마디를 하고는 이내 말을 잇지 못했다. 꿈에 그리던 상봉이 현실로 나타났는데다 어머니는 너무 너무 반가운

    중앙일보

    1975.06.14 00:00

  • 한달 간 국상 기간으로-장 총통 서거…자유중국표정

    【대북 6일 UPI·AFP동양】자유중국정부는 고 장개석 총통을 위한 국상기간을 6일부터 1개월간으로 결정, 선포했다. 현대 중국사상 가장 지엄한 이 국상기간에 자유중국에서는 모든

    중앙일보

    1975.04.07 00:00

  • 일대사관에 괴 전화 세 차례

    13일 하오10시40분부터 11시20분 사이에 서울 종로구 중화동 주한일본대사관 숙직실에 「라틴」어가 섞인 서툰 한국말씨의 40대 남자가 세 차례의 괴 전화를 걸어 전화를 받은 영

    중앙일보

    1975.03.14 00:00

  • (41)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반공포로출신 재인 실업인 지기철씨(4)

    【뉴델리=김동수 특파원】탈출에 실패한 반공포로들은 53년9월 판문점의 중립지대로 옮겨진다. 공산 측의 귀환설득을 받게 한다는 포로교환 약정에 따라 인도 군이 관리하는 포로수용소로

    중앙일보

    1975.02.22 00:00

  • (1221)주미대사시절(4)|이 박사와 나(2)|양유찬(제자 양유찬)

    「보스턴」의대를 졸업한 후 모교에서 강의를 맡았다. 그러던 중 「록펠러」재단이사로 있는 은사로부터 중국 북경에 있는 「록펠러」재단병원과 학교(북경연합외과대학)에 가서 일해보는 게

    중앙일보

    1974.12.20 00:00

  • 은퇴하는 축구황제 펠레

    【산토스 (브라질) 2일 AP 로이터 합동】 축구황제 「펠레」 (33)가 은퇴한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운동선수 중의 하나인 「펠레」는 2일 밤 그가 18년 전 「산토스·팀」

    중앙일보

    1974.10.03 00:00

  • 육 여사 운명 각국 반향

    ▲미국주미 한국대사관은 이날 밤 갖기로 예정했던 광복절기념 「리셉선」을 취소하고 대신·육영수여사의 빈소를 대사관 「로비」에 설치하고 조객록을 비치했다. 이어 많은 미국관리들과 주미

    중앙일보

    1974.08.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