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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석학 미어샤이머 "러의 우크라 외교정책, 미국 정책과 같다"
존 미어샤이머(75) 시카고대 정치학과 교수. 존 미어샤이머(75) 미국 시카고대 석좌 교수는 지난 18일 공개된 중국국제TV(CGTN)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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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내로남불…사드보다 강력한 레이더, 한반도 향해 설치
미국 군사전문매체 디펜스뉴스는 중국이 산둥성에 기존 레이더① 외에 한반도를 향한 초대형 조기 경보레이더(LPAR·②)를 설치 중이라 고 지난 19일 보도했다. [사진 맥사테크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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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사드 때리더니, 韓 전역 훑는 레이더 놨다…中 내로남불
중국이 한반도와 일본 열도를 탐지할 수 있는 초대형 조기 경보 레이더(LPAR)를 설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ㆍ사드)의 레이더 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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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솔로몬 안보협약 심각한 위험" 美, 日·호주·뉴질랜드와 회동
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2019년 10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남태평양 섬나라 솔로몬제도의 마나세 소가바레 총리를 환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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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시아 차르 캠벨, 인구 70만 솔로몬제도로 출동
커트 캠벨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인도ㆍ태평양 조정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아시아 전략 최고책임자인 ‘아시아 차르’ 커트 캠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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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전쟁 2단계로…계속 열리는 北 ‘고강도 도발의 창’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돈바스에 대한 공격을 개시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2단계 국면에 돌입했다. 남부 마리우폴에서도 일전이 임박한 가운데 국제사회의 ‘화력’이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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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단체 예약” 반가운 목소리, 2년 만입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첫날인 18일 경기도 김포의 한 차고지에서 관계자가 관광버스에 번호판을 붙이고 있다. [뉴스1] 18일 서울 종로 젊음의 거리의 한 중국요리집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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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츠·아던·바이든 잇단 방일...기시다 분주한 '안방 정상 외교'
이냐치오 카시스 스위스 대통령,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4월부터 5월 사이 일본 방문이 확정된 정상들이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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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협의단 포함된 위안부합의 실무자…죽창가 비판한 尹의 포석
지난해 6월 매헌윤봉길 기념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그는 당시 한일 관계 개선 방안을 묻는 질문에 "죽창가를 부르다 한일 관계가 이렇게 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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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반발' 19년만에 평검사회의...주담대 금리 7% 눈앞 [이번 주 핫뉴스]
4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프랑스 대선 #U-19 축구대표팀 #6ㆍ1 지방선거 #대장동 #코로나19 4차 접종 #거리두기 북한 열병식 #한미연합훈련 #성 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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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정치인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세계사적 중요성 인식해야
권기창 전 주우크라이나 대사 푸틴의 시대착오적 제국주의 비전은 대량 학살과 인권 유린을 가져오고 있다. 죄 없는 딸들이 폭행당하고 아들들은 포화 속에서 죽고 있다. 전쟁은 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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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봉쇄, 中 세 번째 항모 진수도 막았다
구글어스 위성사진에 포착된 중국 제3호 항모 장쑤함. 기존 스키점프식이 아닌 전자기 캐터펄트 세 개를 탑재했다. [구글 어스 캡처] 중국의 상하이 코로나19 봉쇄가 세 번째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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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검수완박부터 계곡살인 검거까지(11~16일)
4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작은빨간집모기 #가계대출 #검수완박 #김오수 #한동훈 #박근혜 #다주택 양도소득세 #중국 물가 #만 나이 통일 #우크라이나 #법관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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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대만으로 퇴각 후 비폭력 ‘정치작전’ 펼쳐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24〉 정치작전학교는 여성 생도들이 많았다. 반공 작가와 연예인, 운동선수도 많이 배출했다. 1960년대 말, 쌍십절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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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도 동침한다” 생존 위한 현실주의
대통령의 외교안보 어젠다 대통령의 외교안보 어젠다 천영우 지음 박영사 엄중한 외교·안보 정책 지침서인데, 특유의 시니컬한 위트가 곳곳에 숨어 있다. 밀어 올려도 다시 굴러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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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왜 유해 송환 제의를 거부했을까…씁쓸한 6·25 상흔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1〉 길을 나서며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됐지만 잊힌 전쟁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흔적으로도 많이 남아 있다. 잘 알려진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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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쑤성 한국과 인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 관계 강화
바다를 사이에 두고서 가까운 이웃으로 지내는 장쑤(江蘇)와 한국의 우호 교류의 역사는 유구하다. 인문 교류가 빈번해지면서 상호 신뢰의 기초가 더욱 굳건해지고 한국과의 협력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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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외교위원장, 대만 '국가' 지칭…"中 도발 대가 치러야" 비난
15일 미 상하원의원단 6명이 차이잉원 총통을 방문한 가운데 차이잉원 총통(맨 오른쪽)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린지 그레이엄 미 상원 예산위원회 수석 의원(가운데), 로버트 메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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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도 동침한다" 국가 생존 위한 현실주의 외교안보[BOOK]
책표지 대통령의 외교안보 어젠다 천영우 지음 박영사 엄중한 외교·안보 정책 지침서인데, 특유의 시니컬한 위트가 곳곳에 숨어 있다. 밀어 올려도 다시 굴러 떨어지는 시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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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소련에 "북ㆍ중 좀 설득해라"…UN 남북 동시가입 외교전
"소련이 북한에 대해 한국과 함께 유엔에 가입하는 것이 한반도 평화와 궁극적 통일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설명하여주기 바란다." 1991년 4월 이상옥 당시 외무부 장관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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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비 전부 오른건 30년만에 처음"…전세계 '워세션' 쇼크
지난 7일 대만 타이페이의 한 국수가게에 손님이 들어서고 있다. 타이페이는 최근 식재료비 상승에 이어 길거리 음식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해 중국 베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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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 세르비아 “중국산 미사일 샀다”…나토·中 갈등 격화 조짐
지난 2019년 10월 1일 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에서 FK-303 편제 번호를 단 훙치(紅旗)-12A 지대공 요격 미사일 부대가 천안문 앞을 지나고 있다. 신경진 기자 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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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들 굶고 있다”…이틀만에 5000만원 모은 상하이 교민들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유학생도 있다. 마냥 기다리다가 굶어 죽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른다.” 중국 상하이(上海) 한인 봉사단체 백의천사단의 박창주 단장은 지난 11일 밤 상하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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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살던 궁궐을 ‘영빈관’ 개조…日 시민도 예약 사용 가능 [공관 대수술]
일본에도 우리처럼 국민 세금으로 운영하는 관저는 있지만, 실제로 이를 이용하는 고위직 관료는 드물다. 일본은 국가공무원숙사법에 따라 국가공무원에 한해 유·무료의 숙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