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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1500년 역사의 손님 접대 음식,사자머리
사자 머리를 닮은 돼지고기 미트볼 스즈터우(獅子頭). 바이두(百度) 스즈터우(獅子頭), 우리말로 사자 머리라고 하는 중국 요리가 있다. 한국의 중국 음식점에서도 간혹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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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빅데이터 가지면 뭐해…中 AI는 ‘시진핑 답정너’인데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 세계 최강국’, 중국몽은 이뤄질까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달 15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인공지능(AI) 교육기업 징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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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버블에 성장률 급락까지…"시진핑 최악 악몽 올 수도" [시진핑 시대④]
“(경제) 발전은 당의 집권에 있어 최우선 과업이다.” 지난 16일 중국 산시성 옌안시에 있는 한 대형 스크린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중국 공산당 제20차 당 대회 업무보고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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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검수완박부터 계곡살인 검거까지(11~16일)
4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작은빨간집모기 #가계대출 #검수완박 #김오수 #한동훈 #박근혜 #다주택 양도소득세 #중국 물가 #만 나이 통일 #우크라이나 #법관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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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뿐 아니라 일본·중국과 협력 강화도 중요”
━ [SUNDAY 인터뷰] 주북한 독일 대사 두 차례 지낸 토마스 섀퍼 토마스 섀퍼(Thomas Schäfer) 전 북한 주재 독일 대사는 평양에서만 두 번(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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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공산당이 농민 이끌어 ‘토호 타도하고 농지 나눠줬다’”
2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탈빈곤 난관 돌파 총결 표창 대회’에서 표창을 받은 유공자들이 좌석으로 돌아가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중국 공산당 성립 10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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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엄동설한에 ‘노마스크 8차 당대회’ 연 북한의 노림수
김정은, 집권 후 두 번째 당대회에서 경제목표 미달 자인하며 자아비판 첨단 핵무기 개발 알리며 강대강 구도 예고, 한미연합훈련 분수령 될 듯 조선중앙통신은 1월 1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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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중국 경제와 미·중 전략적 경쟁에 미칠 영향’ 발언 전문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필 호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무역 담당 집행위원(왼쪽),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장관(가운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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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한국서 ADB 총회하는 내년 5월이 북 가입 타이밍”
━ 북한과 국제 금융기구 협력 가능할까 지난달 22일 평남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를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이설주가 온천욕을 하는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김정은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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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경제와 안보 ‘두 마리 토끼’ 잡은 베트남의 비결
권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세계의 이목이 베트남으로 집중하고 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와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공식방문이 예정돼 있어서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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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방 40년 ‘기술 굴기’에 미국 제2 스푸트니크 쇼크
━ 오영환의 외교노트 1978년은 중국 국가 전략의 일대 전환점이었다. 중국은 그해 8월 일본과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했다. 72년 국교정상화 이래 6년 만이었다. 그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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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도이머이(쇄신) 30년 만에 경제규모 14배로 성장한 베트남
━ 폼페이오, 북한에 베트남 모델 권유 왜? 미국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지난 7월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미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해 베트남처럼 기적과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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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경제개발‧한국과 관계개선 北 노력지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북한의 경제개발과 남북관계 개선 노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중국 국영 라디오 방송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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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시진핑 민족주의가 중국의 불평등 해결할 수 있나
수교 25년 이래 최근처럼 우리에 대한 중국의 입김이 커진 적이 없다. 경제는 물론 외교·안보적으로도 중국의 일거수일투족이 우리 운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양국관계 긴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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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0’ 시대, 2049년 ‘팍스 차이나’를 향한 로드맵
샤오캉 사회(2020년)→기본 현대국가(2035년)→현대국가(2049년) 팍스 차이나(Pax China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 질서)를 위한 중국의 시간표이자 로드맵이다.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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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이끈 실용주의 한계 도달, 새 가치 선택의 기로에
[전직 黨校 교수가 쓰는 중국공산당 이야기] 당의 이념 흑묘백묘론을 내세운 덩샤오핑은 중국을 다시 실용주의 국가로 변모시켜 개혁·개방을 이끌었다. 사진은 덩 탄생 110주년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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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 피플 (93) 류촨즈 레노버 창업주 - 中 최대 민간기업 이끄는 승부사
[이코노미스트] 지난해 세계 PC 부문 1위 고수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5위로 도약 류촨즈 레노버 창업주 물량 기준으로 세계 1위의 퍼스널컴퓨터(PC) 제조 업체인 레노버(Le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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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총리 회의 자리에 운동복 차림으로 참석한 장관들
지난 5월 17일 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선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 전용기가 1만m 순항고도에 오르자 수행한 장관들을 소집해 가진 기내 각료회의 모습이 관영 신화통신사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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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기 3중전회는 ‘시진핑 변법’”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則久)” “어려우면 바꾸고, 바꾸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라는 『역경(易經)』의 구절처럼 난관에 부딪힌 중국이 ‘변법(變法)’이란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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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시진핑의 중국 개조 1년
1년 전 시진핑(習近平)이 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자가 됐을 때 그에겐 ‘5세대 지도자’란 수식어가 따랐다. 마오쩌둥(毛澤東)과 덩샤오핑(鄧小平), 장쩌민(江澤民), 후진타오(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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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성장 위한 9개 중점업무에 최선 다할 것
[ 08월 06일 04면] 중앙선전부, 중앙직속기관공작위원회, 중앙국가기관공작위원회, 교육부, 해방군 총정치부, 중공베이징시위원회가 5일 베이징에서 중국식사회주의와 중국꿈 선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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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윈(陳雲·진운), 중공 간부 선발 잣대 세워 부국강병 틀 마련
항일전쟁이 한창이던 1943년 겨울, 중공의 항일 근거지였던 옌안(延安)의 생산전람회에 참석한 마오쩌둥(오른쪽)과 천윈. [사진 김명호] 청년 시절, 천윈(陳雲·진운)은 지혜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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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리스크 커졌지만 한국 주식·채권 그대로 유지”
-템플턴이 예상하는 북한 리스크는.“불확실성이 커졌다. 젊은 김정은에 대한 정보가 극히 적기 때문이다. 애널리스트들은 김정일 사망으로 인해 가뜩이나 베일에 싸여 있는 평양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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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원저우가 울린 두 가지 위기 경보
장세정베이징 특파원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인들은 “라오반(老板·사장님)이 되고 싶어하지 않으면 원저우인이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원저우인 열 명 모이면 아홉은 사장님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