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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끝내자]1.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10년간 풍수해로 사망한 사람이 연평균 2백46명, 피해복구에 연평균 5천2백억원을 썼다. 재난이 있을 때마다 재발없는 근본대책을 다짐하지만 조금만 많은 비가 오면 수재는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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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민보호 대책…3백83만명에 취로사업 제공키로
서울시는 IMF한파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물가상승.실업증가.임금감소등 서민생활 여건이 보다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저소득층 서민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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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물류혁명과 국토개조
한 나라가 지속적으로 소득수준을 향상시키려면 국제수지 균형이 필수적이다. 한 집안이 버는 만큼 쓸 수 있듯이 나라도 장기적으로는 수출하는 만큼만 수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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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오염현장 헬기 점검 - 개선대책은
축사.공장등 오염원을 일정한 장소로 집단이주시켜야 한다는 것이 환경전문가들의 일관된 주장이다. 현재 경안천주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광주)과 특별대책지역(용인)에는 1만3천여마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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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우리나라의 하천관리정책은 시기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하천법이 제정된 직후인 70년대 초의 하천관리는 재정능력.기술수준.시급성 때문에 호안(護岸)을 콘크리트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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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철강 당진공장의 부두 공사비 의혹
한보철강이 당진공장의 부두를 지으면서 공사비를 부풀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보는 95년7월 관계당국에“1천6백85억원을 들여 충남당진군송악면동곡리 공유수면 일대에 철강단지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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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왜 생기며 무엇이 문제인가-오.폐수 무분별 放流원인
녹조현상으로 식수원(食水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무분별한오.폐수 방류로 낙동강등 전국 강.호수에서 수년째 기승을 부리는 녹조.현장 르포와 전문가 진단등을 통해 녹조의 문제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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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시화湖 어떤 해결책 있나-인공연못 자연정화 바람직
정부가 5일 내놓은 시화호 수질개선 종합대책은 분명한 한계가있다.대형 정화시설을 설치하고 시화호 주변에 환배수로를 만든다는 대책은 무엇보다도 이들 시설의 건설.시험가동 기간을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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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시화湖 어떤 해결책있나-인공연못이용 자연정화 바람직
최근 있었던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始華湖)의 「썩은 물」방류는 환경에 대한 철학빈곤과 정책부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대표적인 환경실패 사례로 꼽히고 있다.정부는 환경기초시설 확충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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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개발이 만든 거대한 시궁창-시화호 무엇이 문제인가
과연 21세기 「환경의 세기」를 앞둔 우리의 환경시계는 몇시인가.환경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성급한 국토개발이 빚어낸 「시화호의 비극」은 자연보전을 무시한 인간들에게 무서운 경종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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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핵폐기물 처분장 청사진 공개
경기도옹진군덕적면 굴업도에 건설될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 대한 마스터 플랜이 방사성폐기물관리사업기획단에 의해 13일 첫 공개됐다.이에 따르면 2001년까지 총 1천3백11억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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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연안바다가 죽어간다
인구 40만명의 마산.호수처럼 잔잔한 바다가 펼쳐져 있고 썰물 때면 개펄에 새하얀 갈매기가 모여드는 정겨운 모습을 가진 항구 도시다.하지만 조금만 살펴 보면 도시의 이미지는 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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官주도 가격통제 물가 부추겼다
10일 국정감사에서는 물가불안,서울시의 지방세정의 난맥,한강의 오염문제등이 집중적으로 추궁됐다. ◇경제기획원=물가(物價)문제가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문희상(文喜相.민주.의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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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예산들여 정화사업 추진중인 경포호에 물고기 떼죽음
강릉시가 국비를 포함해 총53억여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정화사업을 추진중인 경포호에 최근 두차례의 물고기 떼죽음사태가 발생(中央日報 9월30일자19면보도),사업의 실효성에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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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종 교수 삶의 구비와 편린
金相鍾 환경과 공해연구회장은 생태학중 미생물학을 연구하다 환경운동에 빠져들게 됐다.자연계에서 미생물은 오염물질을 분해해 自淨작용을 하는 청소부역할을 하는데 현장조사를 하다 보니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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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환동해경제권 4.두만강지역 개발계획
『中國은 두만강하구 개발을 世紀를 넘고 國際를 가로타는 工程(프로젝트)으로 부르죠.당초 국무원에「圖們江(豆滿江의 중국 이름)하류개발협조소조」라는 연구단위를 두고 타당성 조사에 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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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모 생활아이디어 263건 접수 26건 채택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생활의 편리함을-. 서울시가 시책개발및 시정발전을 위해 서울시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년동안 각종 생활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2백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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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강 대청소 내달 말부터 준설공사
한강종합개발사업이후 7년만에 한강바닥 대청소가 실시된다.서울시는 6일 한강상수원을 맑게 하기 위해 바닥에 퇴적돼 있는 더러운 흙(汚泥土)준설공사를 빠르면 다음달말 시작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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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민원실 큰 인기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달 1일부터 운영중인 「시민과 함께 하는 순회 민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회민원실은 민원담당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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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천|굴포·승기천 역류…침수 되풀이
해안도시인 인천은 바다를 끼고있어 폭우시간과 만조시간이 맞물릴 때는 바닷물이 오히려 굴포천·승기천 등으로 역류, 하천주변 저지대가 물바다를 이룬다. 게다가 80년 후반 들어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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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이다" "튼튼한 집이다"|팔당호 골재채취 논란|29일 최종결정 앞두고 건설부·환경처 대립
깨끗한 물이 우선인가, 튼튼한 집이 우선인가. 팔당호 골재채취문제를 둘러싸고 일년여간 계속되는 논쟁이다. 「식수 우선」 「골재 우선」의 논란을 빚었던 팔당호 골재채취사업이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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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준설보다 최수구 이전을
최근 환경처에서는 상수원의 수질보전을 위해 팔당호의 골재채취를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대신 93년부터 3년간 6백억원을 투입해 오염물질 준설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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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환경감시 고삐 계속 죈다"
올해 민간소비자단체들의 사업은 크게 환경보전사업, 수입개방에 대비한 우리 농산물 먹기와 수입식품 안전성테스트, 물가인상 억제운동 등 세가지 부문으로 압축될 것 같다. 새해에 각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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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 골재 채취 수질에 "영향 있다" "없다" 공방|조사팀-사회단체「1공구」평가토론회
환경처가 지난 15일 전문조사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팔당호 1공구에서의 골재채취는 수질에 별다른 문제를 초래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소비자단체 등이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평가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