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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 역전 3점포' 삼성, SK전 6연승 질주
7.5초를 지배한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마지막에 웃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후 열린 후반기 첫 경기에서 '서울 라이벌' SK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삼성은 13일 서울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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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 27점 폭발' 전자랜드, 연장전 끝 SK 꺾고 4강행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서울 SK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전자랜드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SK와의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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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 결승 득점' 전자랜드, 프로농구 6강 PO 2연승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기적같은 역전승으로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한발 다가섰다. 전자랜드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PO 2차전에서 종료 6.5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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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주희정 노장의 힘 … 고비마다 3점포
SK 노장 주희정(37)이 신들린 3점포를 쏘아대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SK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주희정의 활약에 힘입어 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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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쑥대밭 된 농구 코트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모비스의 라틀리프가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울산=뉴시스]‘강동희 폭탄’에 농구계가 쑥대밭이 됐다. 7일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의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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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초보 감독 문경은 첫 승 … SK, KT에 4쿼터 역전극
SK가 거짓말 같은 역전승으로 ‘통신 라이벌’ KT를 꺾었다. 역전의 주인공은 SK의 겁없는 새내기 김선형(23·1m86㎝)이었다. 14점 가운데 10점을 4쿼터에 기록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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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높은 벽, 그 벽 넘어 쏟아진 SK 3점슛 15개
SK 김효범이 경기 종료 53초 전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터뜨린 후 동료 변기훈과 함께 뛰어올라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3점 쇼’였다. SK가 폭발적인 3점 슛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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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 20득점 … SK, 라이벌 삼성 꺾고 3연승
프로농구 SK나이츠가 7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삼성 썬더스와 ‘서울 라이벌’전에서 83-79로 승리했다. 3연승의 SK(7승4패)는 KT와 함께 공동 3위를 유지했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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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첫 통신 맞수 싸움 … SK 기분좋게 V 송신
SK가 올 시즌 첫 ‘통신 라이벌’전에서 KT에 승리했다. SK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KT와 원정 경기에서 76-74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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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종료 버저 울릴 때 마침표 찍은, 레더
경기 종료 4초가 남은 80-80 동점 상황. 삼성 이상민은 골밑 45도 위치에 자리 잡은 테렌스 레더(25점·사진)에게 패스를 했다. 레더는 잠시 주춤하더니 SK 사마키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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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Q 14점차 뒤지다 역전쇼 … 삼성 첫 7연속 PO행 티켓
LG 세이커스의 수비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LG 트윈스 투수 봉중근처럼 철옹성이었다. 끈끈한 LG의 수비에 삼성은 전반 7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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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주희정 ‘더블더블’… KT&G 단독 3위 배달
주희정(사진)이 KT&G에 단독 3위를 선물했다. KT&G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3연승을 달리던 SK를 104-86으로 대파했다. 이번 승리로 KT&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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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주희정 4000도움 넘고 연장 승리 돕고
잠실에서도, 대구에서도 연장 혈전이 벌어졌다. KT&G는 4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오리온스를 112-101로 눌렀다. 양 팀은 4쿼터까지 94-94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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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KT&G전서 5 대 0 … 삼성, KTF 상대로 5 대 0
모비스 박구영(中)이 20일 KT&G전에서 챈들러右와 김일두의 이중 수비를 뚫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박구영은 이날 3점슛 5개를 포함, 19득점했다. [안양=뉴시스]모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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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강병현 ‘마지막 1분 빅쇼’ 신인왕 맞수 김민수에 판정승
유력한 신인상 후보들의 맞대결에서 강병현(KCC·사진)이 김민수(SK)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KCC는 9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75-74로 짜릿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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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73㎝ ‘땅꼬마’ 이현민, 가장 높이 날았다
LG 이현민(左)이 KT&G 김일두의 수비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이현민은 이날 팀 최다인 24점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창원=연합뉴스] LG가 7일 창원에서 KT&G를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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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장훈 빠진 KCC 5연패 늪에 빠져
KT&G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연패 사슬을 끊고 2위 모비스에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최근 2연패에 빠졌던 KT&G는 17일 홈(안양)에서 KCC를 맞이했다. KCC도 최근 4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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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4강 PO 직행 ‘-1승’
KT&G 주희정이 삼성 이규섭을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추승균과 서장훈의 활약을 앞세운 KCC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2위를 눈앞에 뒀다. KCC는 16일 창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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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창진 동부 감독 “참았다 … 이겼다”
동부 김주성이 KT&G 김일두의 골밑슛을 블록하고 있다. [안양=뉴시스]선두를 향한 KT&G의 꿈이 담배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시즌 초반부터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동부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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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G 주희정 앗싸! 역전 자유투
KT&G와 KCC의 안양 경기. KT&G 주희정이 슈팅하고 있다. [안양=뉴시스] 공동 2위끼리의 대결에서 KT&G가 한발 앞서 나갔다. 4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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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유도훈의 인생역전?
유도훈(41·사진)은 ‘강동희 마크맨’으로 살았다. 연세대 시절엔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초록색 중앙대 유니폼을 입은 강동희를 쫓아다녔다. 실업과 프로에선 반대로 그가 초록색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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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결사’ 주희정
주희정이 겁 없는 루키 김태술을 한 수 가르쳤다. KT&G 주희정(上)이 SK 전희철을 앞에 두고 점프슛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KT&G가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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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41점 … 오리온스'1등별'
대구 오리온스가 서울 SK를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오리온스는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97-82로 완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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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여우 다 됐네' … 고비마다 송곳 슛
눈을 떠야 공을 잡지. 삼성 서장훈(왼쪽)과 KT&G 전병석이 똑같이 눈을 감은 채로 볼을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안양=연합뉴스] 프로농구 삼성이 25일 안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