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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끄는 국제학교 - 조기유학 왜 가요?
국제학교가 학생·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국제신도시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명지 국제신도시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이곳에 체류할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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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 이진규 미래인력연구원장(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은 20일 오후 5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의 저서 『위대한 만남-서애 류성룡-조선조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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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A 1위' 핀란드 교육 … 미·일 벤치마킹 중
핀란드 헬싱키의 한 중학교 교실. "컴퓨터 오락을 하면 오히려 공부할 마음이 생긴다"는 한 학생의 의견에 교사가 질문을 던진다. "그 내용을 문장으로 표현해 보도록." 한 학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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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기업 22% “한국 버블 위험”
한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 가운데 상당수가 한국 경제에 ‘버블 붕괴’의 위험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한 일본 기업 340개 사를 상대로 지난달 1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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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의 삶과 경영 ③ 조앤 배론 GBD 사장
취미로 조각품을 모으고 있는 조앤 배론 사장 집은 캐나다산 돌로 깎아 만든 조각품들이 가득하다. 유명 조각가인 주다스 우르라크의 ‘Inuit’(에스키모 말)라고 부르는 에스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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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의 삶과 경영 ③ 조앤 배론 GBD 사장
취미로 조각품을 모으고 있는 조앤 배론 사장 집은 캐나다산 돌로 깎아 만든 조각품들이 가득하다. 유명 조각가인 주다스 우르라크의 ‘Inuit’(에스키모 말)라고 부르는 에스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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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날 치러질 제주교육감 선거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첫 주민직선 제주도교육감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이달 19일 제주도민들은 울산·경남·충북 등과 함께 대통령만이 아니라 차기 교육감도 뽑아야 한다. 1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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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 10대서 2007년엔 5만 대로 회장님차 → 대중 가까이"
“우리 회장님이 벤츠를 사고 싶어 하시는데, 한번 와줄 수 있어요?” 1987년 12월 한성자동차 정만기(54·당시 과장) 상무는 한 식품회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당장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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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10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닮은꼴 국제정치
미국, 한국을 버리다 나가타 아키후미 지음, 이남규 옮김, 기파랑, 264쪽, 1만원 제목 보고 놀랄 것은 없다. 당장은 현재도, 미래도 아닌 20세기 초 과거를 파헤친 역사책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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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 회장 스페인 문화훈장 받아
윤홍근(52·사진) 제너시스 BBQ 회장이 30일 후안 카를로스 1세 스페인 국왕을 대신한 델핀 콜로메 주한 스페인 대사로부터 ‘스페인 시민훈장’을 받는다. 이 훈장은 스페인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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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정책공약 비교] ②대북정책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선후보들은 대북 정책.공약에서 자신만의 선명성을 드러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 성사와 북핵 6자회담 급진전 등 남북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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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012년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될 제142회 BIE 총회를 앞둔 26일 파리 팔레 드 콩그레 총회장 앞에서 여수시민들과 모로코 탕헤르 시민들이 각각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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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PCA·로벨 한-EU협력상
시상식을 마친 뒤 수상자들과 EU 대사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과학기술부 김차동 과학기술협력국장,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 로렌트 큐피티 로벨코리아 사장, 올리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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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대담] "아름다움이 경쟁력 … 감성·오감의 디자인이어야"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이일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이 디자인을 변화시킴으로써 대한민국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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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韓·中央亞 포럼 개최
15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에 참가한 우즈베키스탄의 안바르 살리바예프 외교차관(오른쪽)과 비탈리 펜 주한 대사가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바람직한 협력 방안에 대해 얘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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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모의국제회의 대상 박가현 양 " NYT 사설 매일…
지난달 28일 열린 ‘2007 한국 모의 국제회의’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박가현(외대부속외고 2)양을 만났다. 박양은 미 하버드대 로스쿨에 입학해 국제 변호사가 되는 게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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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몸통은 파산인데 깃털에 맡기다니…”
▶97년 8월 브루나이공화국 건설개발 협의차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 도착했을 때 건설부 장관의 영접과 원주민의 환영을 받고 있는 최 회장. 최 회장은 긴 숨을 토했다. 공사를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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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친선의 밤’ 행사 … 600여 명 참석
왼쪽부터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 구평회 한·미협회장,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 대사, 버웰 벨 주한 미군사령관, 박진 의원(한나라당).한미협회(회장 구평회 E1 명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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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자이툰 부대 철수할 때 아니다
자이툰 부대의 철군을 놓고 대선 정국과 맞물려 첨예한 논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논쟁의 기준은 과연 파병 목적을 얼마나 달성했는가를 냉정하게 평가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 유엔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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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일외교, 이럴 때가 아니다
얼마 전 일본 문제에 정통한 지인 한 분이 일본의 보수 정론지로 알려진 문예춘추(文藝春秋) 8월호에 게재됐던 미쓰이물산 전략연구소장 데라시마 지쓰로(寺島實郞)의 ‘아소(麻生)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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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과 더 가까이” 전방위 협력채널 만든다
9월 19일 서울 한남동 외교통상부 장관 공관에서 열린 ‘이프타르(Iftar)’ 만찬에서 송민순 장관(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프타르는 라마단 기간 중 일몰 후 하루의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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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의 소말리아 북한 선박 구출작전 "북한이 긍정적으로 봤으면 …"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 근해에서 북한 선박 대홍단호의 부상 선원들을 응급 치료하기 위해 미국 해군 구축함 제임스 E 윌리엄스 호의 의료팀이 지난달 30일 배에 오르고 있다. [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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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흔들리는 한·미 동맹 바로 세워라
노무현 정부는 실리보다 명분을 앞세운 감상적 자주론(自主論)의 함정에 빠져 한·미 동맹을 위험에 빠뜨렸다. 차기 대통령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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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中 양쯔강 개발 사업권도 놓쳐”
▶최 회장은 중국 베이징 시청에서 베이징시가 추진하는 기간산업 프로젝트를 동아가 맡는다는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오른쪽에서 넷째) 모두 동아의 회생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