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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자들 "동탄으로 가요"
첫 2기 신도시인 경기도 화성 동탄의 아파트 분양이 다가오면서 수도권 분양시장이 맥을 못추고 있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온통 동탄에 쏠려 분양난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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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 주택 무섭게 팔려나간다
▶ 비투기과열지구인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달아오른다. 지난달 말 2순위에서 마감된데 이어 계약 시작한 지 열흘만에 모두 팔린 경남 LG진해자이 청약현장. 서울.수도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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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시분양 '청약 양극화'
서울 동시분양에 일부 단지에 청약자가 몰리는 '청약편중'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4차 동시분양 청약접수 결과, 전체 1169가구 중 346가구(3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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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리포트] 얼어 붙은 부산·광주 지역, 투기과열지구 해제 검토를
주택시장에 전세파동 조짐이 일고 있다. 전셋값이 급등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떨어져서 그렇다. 경기도 일산 신도시에서 7가구짜리 다가구주택을 전세 놓고 있는 전모(51.여)씨의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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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 대출로 내집 마련은 위험
Q : 결혼한 지 1년이 갓 넘은 새내기 주부입니다. 올 여름에 전세 계약이 종료돼 올해 서울 잠실 지역 동시분양 아파트 분양 때 청약을 해 보고 싶습니다. 당첨이 안 되면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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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수술'…평형 바꾸고 값 낮춰
최근 신규 분양시장이 다소 활기를 띠면서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을 재분양하는 사업지가 늘고 있다. 주로 지난해 10.29 부동산대책 직후 분양했다 실패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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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은 '웰빙 아파트' 시험무대
정부.수요자.주택업계 등의 눈과 귀가 다음달 말께 분양 예정인 경기도 화성 동탄 신도시에 쏠려 있다. 삼성.롯데.한화.포스코건설 등 대형업체들은 자존심을 건 분양 경쟁에 출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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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복합 집들이 본격화…올해 1만6000여가구로 사상 최다
주상복합아파트가 선보인 이후 입주 물량이 올해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분양 물량은 주상복합에 대한 규제 강화로 하반기부터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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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궤도 오른 저밀도 재건축
▶ 잠실 저밀도지구 가운데 사업이 가장 더딘 주공1단지. 최근 사업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 5대 저밀도지구가 주택시장을 쥐락펴락하는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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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마음으로 골라 잡기를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지역.브랜드별 차별화가 극심해'묻지마 투자'를 했다간 낭패볼 수 있다. 지난해처럼 부동산시장이 활황을 보였을 때는 입지가 좋지 않은 곳에 청약해도 큰 손해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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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알짜 아파트 쏟아진다
신록의 계절인 5월에 알짜배기 아파트가 쏟아진다. 4.15총선 이후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주택건설업체들이 그동안 미뤘던 신규 분양 아파트를 대거 내놓고 있다. 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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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입주 앞둔 분양권은 계속 상승세
주택거래신고제 지정 여파로 움찔하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서울의 분양권 시장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시티파크에 이어 부천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등 주상복합아파트가 청약 열풍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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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城 위에 사는 기분' 펜트하우스 인기몰이
펜트하우스(최상층 고급아파트)가 어엿한 주거상품의 반열에 올라섰다. 처음 등장했던 1990년대 중반만 해도 비싼 분양가로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인식 탓에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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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 등 탄력적 운용
부동산전문가들은 투기억제대책의 취지에 대해선 공감하면서도 시행 과정에서 지역별로 탄력적인 운용이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전방위 투기억제책으로 수요 기반이 취약한 지방에선 부동산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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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움찔'…충청권은 '활짝'
4.15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확보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도 적잖은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단독으로 법안 통과가 가능해져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한 입법화에 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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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다시 늘어…지난달 마이너스 통장만 2조원 증가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서울 시티파크 청약대금 수요 등의 영향으로 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기업들이 은행돈 쓰기를 여전히 꺼리는 가운데 시중자금이 은행권 예금에서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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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도 잘 고르면 돈 된다
미분양.미계약 아파트를 찾아다니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지난해 10.29 대책 이후 짓눌려 있던 주택 분양시장이 봄철을 맞아 조금씩 기를 펴면서 돈 될만한 미분양 아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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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밀도·뉴타운 인기 끌 듯
다음달 7일 청약접수를 시작하는 서울 3차 동시분양은 물량이 많고 인기지역 단지도 적지 않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3차 일반분양분은 17개 단지 2197가구로 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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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만평 공원·고속철 "용산이 거듭난다"
"시티파크 청약경쟁률을 거품만으로 볼 수 없죠.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크니까 가수요도 생기는 거 아니겠습니까."시티파크가 들어설 서울 용산구 한강로의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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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분양 계약 '0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서울 동시분양에서 한채도 계약되지 않은 아파트가 생겼다. 용산 주상복합아파트 시티파크의 청약 열풍과는 대조적인 현상으로 아파트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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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에 몰린 인파' 주상복합 거품 주의보
서울 용산 시티파크 열풍이 몰아치면서 주상복합 분양권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티파크의 입지여건과 주거환경이 좋기도 하지만 프리미엄이나 매매가가 높게 형성된 기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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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문] 래미안, 살아본 사람이 후한 점수
아파트도 브랜드에 의해 청약경쟁률과 프리미엄이 영향을 받는 시대다. 건설회사의 상호보다는 아파트 자체의 이름(브랜드)이 상품가치를 높이는 추세는 2000년부터 본격화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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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여파로 충청 땅만 '출렁'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안 국회 통과 이후 부동산시장은 충청권 토지시장이 긴장하는 것 외에는 거의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행정수도 이전 후보지의 하나로 거론돼온 충북 청원군 오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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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용산권 등 강세, 탄핵여파 주목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정국이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지만 지난주 아파트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직 탄핵 여파가 미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정치권의 불안이 소비심리 위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