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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공무원의 반란
한영익 사회부 기자 서울북부지법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북경찰서 미아지구대 소속 경찰관 2명에게 벌금 500만원과 4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2022년 11월 술에 취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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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신이냐"…집에 안 간다는 취객, 결국 응급실로 보냈다
“만취한 남성이 경춘선 숲길 공원 벤치에서 자고 있어요.” 체감온도가 영하 5도까지 내려간 17일 오전 0시 14분, 서울 노원경찰서 화랑지구대에 주취자 신고가 접수됐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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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12층 김 여사님
김홍준 기획담당선임기자 김 여사님이 있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의 한 건물 미화원입니다. 미화원분들은 ‘여사님’이라고 불립니다. 김 여사님은 12층을 도맡습니다. 변기를 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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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시업 130번 80대, 오늘도 허탕 60대, 눈 탓 눈 못 붙인 50대…대한민국 새벽에 무슨 일이
━ SPECIAL REPORT 지난 25일 새벽 경기도 고양시 차량 기지에서 차만석씨가 헤드라이트를 조정하며 제설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화이트크리스마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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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당직실, 만취자 대기소 됐다…경찰청이 내린 '이 지침' 탓
2023년 12월 25일 오후 서울 강서경찰서 형사당직실. 형사과 형사 3명가량이 야간 당직을 서며 수사 업무를 이어가고 있다. 이아미 기자 지난 27일 오후 10시쯤. 서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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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어찌 키웠는지"…'좋아요' 9만개 쏟아진 6호선 청년
서울 지하철 전동차에 남겨진 다른 사람의 토사물을 묵묵히 치운 청년의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서울 지하철 6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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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집회 못 봤나…경찰 형사면책 보장돼야, 불법시위 막는다 [이웅혁이 소리내다]
정부와 여당은 법 개정을 통해 경찰 공무집행에 대한 면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희근 경찰청장도 불법 집회 대응에 따른 문제 발생 시 징계를 면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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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하자, 사생활은 노터치” 그래서 연애했더니 생긴 일 유료 전용
■ 「 결혼생활 11년 차, 고민혁(가명)씨와 서지안(가명)씨는 ‘졸혼’하기로 하고 이런 합의서를 씁니다. ✔ 서로의 개인적인 사생활을 터치하지 않는다. ✔ 각자 시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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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5년간 3만7200건…경기·서울·부산 順 많았다
119 구급대가 환자를 싣고 병원을 전전하는 속칭 ‘응급실 뺑뺑이’ 현상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4만건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구급대가 도착한 병원에서 환자를 받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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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저출생 시대의 노키즈존(No Kids Zone)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얼마 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노시니어존(No Senior Zone)’ 카페. 출입문의 ‘60세 이상 어르신 출입제한’ 고지 옆에 ‘안내견은 환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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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하자 술냄새 나는 지하철…하루에 13번 "토했어요"
지하철 내 토사물을 치우고 있는 직원. 사진 서울교통공사 일상회복으로 술자리 등이 잦아지면서 서울 지하철 내 취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루 평균 약 13건의 토사물 신고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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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자 신고 한 해 100만건… 권한 없는데 책임만 떠안은 경찰
지난 10일 밤 서울 관악경찰서 신림지구대의 모습. 김민정 기자 “내가 말하는데 니가 뭔데 XX!” 경북 경산시의 한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A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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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아동 성착취물 내려받은 경찰, 국민참여재판서 무죄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아동 성착취물을 내려받은 혐의로 기소된 경찰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부(박헌행 부장판사)는 3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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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근 접고 나왔는데…또 다른 전쟁 치르는 택시기사들
━ 택시대란 숨은 원인, 두 개의 전쟁 치르는 기사들 지난 13일 밤 서울 종로3가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기다리고 있지만 좀처럼 잡히지 않았다. 종로는 택시기사들의 기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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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관대한 음주공화국] 코로나로 혼술·홈술 급증, 일상 되찾자 회식까지 부활…살인·폭력 4건 중 1건 취중 범행
━ SPECIAL REPORT 티빙(TVING)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주량 대결을 벌이고 있는 장면. [사진 티빙 유튜브] “현실적으로 술을 마시지 않고 직장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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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문 닫아도 음주사망 넘쳤다…"변연계의 복수 시작"
5155명. 2020년 기준 알코올성 간 질환이나 위염 등 음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통계청 사망원인통계)다. 같은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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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이 아니라 '순찰'…서울 지키는 '댕댕이 순찰대' 아시나요
서울 '반려견 순찰대' 몬트(7)가 강동구 일대를 순찰하면서 웃고 있다. 채혜선 기자 “몬트야 저기 뭐가 잔뜩 쌓여있네. 한번 가볼까?” 셔틀랜드 쉽독 몬트(7)는 최근 ‘대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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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뇌출혈 분간 어려운 만취자…자칫하면 의사도 죽음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90) 술에 취한 중학생을 진료한 적이 있다. 섬에서 근무할 때였다. 학생 하나가 혼수상태로 보건소에 업혀 들어왔다. 친구들과 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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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226개 시·군·구별 맞춤 공약 vs 윤 “배드파더스 피해, 정부서 선지급”
대선후보 첫 4자 TV 토론을 마친 후보들은 4일 각자 준비한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각 당도 전날 토론에 대한 내부 평가와 함께 향후 지지율 제고 전략을 마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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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 찬 뒤에도 날뛴 A급 수배자…전기충격기 맞고 의식불명
테이저건 사격 훈련 교육을 하고 있는 경찰. [뉴스1] A급 사기 수배자가 체포에 나선 경찰에 저항하다가 전기충격기를 맞고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28일 경찰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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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 vs 뉴욕' 여경 체력시험 어디가 더 힘들까?
여자 경찰이 현장 대응에 실패하면 빠짐없이 나오는 얘기가 있다. 경찰 체력검사 합격 기준이 남자보다 낮아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2019년 서울 대림동에서 주취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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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스틱 폭행 후 45일 도피…폭력사범 줄줄이 구속 [영상]
지난 8월 대전시 중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주차문제를 놓고 시비가 붙었다. 욕설이 오가고 감정이 격해지자 A씨(50대) 등 남성 2명이 상대방을 등산용 스틱으로 폭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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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쏴 극단선택 올해 2번째…"찍힐까봐 경찰은 정신과 못간다"
7일 경찰관이 총기를 이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한 종로경찰서 신문로파출소 모습. 연합뉴스 서울 종로구의 한 파출소에서 현직 경찰관이 총기를 이용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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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경찰위 출범…90%가 남성ㆍ‘스펙 편중’ 논란
다음달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시 자치경찰을 지휘·감독할 자치경찰위원회가 발족한다. 초대 위원장은 김학배 전 울산경찰청장이 맡는다. 서울시뿐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도 자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