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분만에 끝난 KT 주총…49개 계열사도 경영공백 우려
KT 사외이사 후보 3인이 주주총회 전 사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31일 오전 한 KT 주주가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41기 주주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
KT&G, 행동주의 펀드에 완승…배당 등 이사회 안대로 주총 결정
28일 대전시 대덕구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KT&G 정기주주총회 현장 모습. 사진 KT&G KT&G가 행동주의 펀드인 안다자산운용,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
-
현대차, 배당액 본 뒤에 투자할 수 있게…정관 바꾼다
앞으로 현대자동차 투자자는 배당금액을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22일 정기주주총회 소집 공시를 통해 ▶주주 권익 확대 ▶이사회 다양성·전문성 제
-
'팔만전자' 기다리는 500만개미 시선 쏠린다…삼전, 다음달 정기주총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팔만전자'를 염원하는 500만 개미의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15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다음
-
"현대重 법인분할 반대"…검찰, 주총장 점거한 노조간부 등 실형 구형
2019년 5월 28일 오전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집회를 연 현대중공업 노조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에 반대해 주주총회장을 점거하고 농성한
-
'퇴직금 500억' 1박2일 주총…한때 코스닥 2위 기업 무슨일이
지난해 9월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신경병증(DPN) 치료 목적의 미국 임상 3-1상 실패 결과 설명에 앞서 고개숙여 인사을 하
-
현대차그룹, 주총서 일제히 여성 사외이사 선임
하언태 현대차 사장(울산공장장)이 24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주총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24일
-
기아, 주총서 사명 변경…"애플과 자율차 협의 없다" 재확인
기아가 22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있다. [사진 기아] 기아자동차가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회사 이름을 '기아차'에서 '기아'로
-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고조…조카 박철완, 주주와 직접 소통
박찬구(사진 왼쪽)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박철완 상무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경영권을 놓고 삼촌인 박찬구 회장과 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철완 상무가 웹사이트를 열고 주
-
녹취록에 제주항공 반격 "셧다운은 이스타 결정, 신뢰 깨졌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이 폭로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제주항공이 셧다운 지시 등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사진은 7일 인천국제공항에 멈춰서 있는 제주항공
-
조원태 완승···조현아의 3자연합, 한진칼 사내이사 진입 불발
조원태 한진그룹회장(왼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오른쪽). 사진 한진그룹 ━ 조원태 회장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안 가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
생산ㆍ채용ㆍ비즈니스 미팅이 멈춘다…대한민국 산업계 코로나 쇼크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방역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오산공장 가동을 이틀간 중단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중앙포토] ━ 방역 위해 공
-
법원 “현대중 주총 막은 노조, 회사에 1억5000만원 지급하라”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법인 분할(물적 분할) 주주총회를 저지하고 주총장을 점거한 것과 관련해 회사 측에 1억 5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
법원 "현대중 주총 막은 노조, 회사측에 1억 5000만원 줘라"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날인 지난 5월 31일 오전 현대중공업 노조가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마음회관 앞에서 회사 측과 노조 측이 대치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5월 현대중공업
-
현대중 노사 '치킨게임' 하나...노사 임시주주총회 뒤 맞소송 예고
현대중공업 노조와 민주노총 울산본부 조합원들이 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조는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총과 관련해 전면 무효화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
-
현대重 물적분할 후폭풍…주총 무효 투쟁 파업에 정문 봉쇄
3일 오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정문 앞에서 대우조선지회 조합원들이 현대중공업 현장실사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현대중공업 주주총회에서 대우조선 인수를 위한
-
[뉴스분석]현대중-대우조선 합병 멈춰도 대주주는 남는 장사
31일 오전 현대중공업 주주총회가 열린 울산대학교 체육관 내부가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송봉근 기자 "침체한 조선업을 살리겠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합병
-
주총 고비 넘긴 현대중 분할, 다음 수순은 기업결합 심사
31일 오전 울산광역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현대중공업 노사가 대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대학교 체육관으로 임시주총 장소를 옮겨 회사의 물적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
-
벽 부수고 창문 깨고···울산대에 화풀이한 현대중공업 노조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는 다른 직장이다. 현대중공업은 31일 오전 울산 무거동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 원래 주총장으로 공
-
주총장 변경 ‘첩보전’ 끝에 현대중 분할 승인...앞으로가 산 넘어 산
31일 오전 울산 무거동 울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임시 주주총회. 이날 현대중공업은 회사분할 안건을 가결했다. [사진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의 회사분할을 저지하려는 노동
-
현대중 노조 "법인분할 주총 원천무효 소송할 것"
지난 30일 오후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현대중공업과 민주노총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송봉근 기자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안건이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통과
-
현대重 물적분할 주총서 통과···노조 오토바이 질주 극렬저지
변경된 현대중공업 임시주주총회 장소인 울산대학교 체육관 앞에 노조원들과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오원석 기자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현대중공업은 31일
-
'노조와 대치' 현대중 "주주총회 장소 변경"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주총회가 열리는 31일 현대중 노조와 사측이 울산 한마음회관에서 대치하고 있다. [뉴스1] 현대중공업이 31일 회사 법인분할(물적분할) 주주총회를 열기
-
현대중 노사, 한마음회관·본사서 대치 중…사측 "주총 열 것"
31일 오전 7시 40분쯤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임시 주주총회 장인 한마음회관 앞에서 노조와 사측이 대치하고 있다. 오원석 기자 31일 오전 7시 40분쯤 울산시 동구 한마음 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