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주범 등 3명 검거|싸전 3인조 강도

    장흥싸전 (주인 윤원기·45) 3인조 복면 강도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성동 경찰서는 5일 주범 차양원 (20·성동구 행당동 64)을 전북 남원에서, 공범 김석봉 (22·성동구 사

    중앙일보

    1971.04.06 00:00

  • 황새 죽인 범인 자수|짝 잃은 암놈…알 버려 둔 채 둥우리 떠나고…

    6일 상오 황새 수놈을 쏘아 죽인 일요 낚시회 소속 이용선씨 (46·서울 성동구 신당동 290·성동 방앗간 주인) 가 경찰에 자수했다. 이씨는 지난 4일 상오 10시10분쯤 충북

    중앙일보

    1971.04.06 00:00

  • 싸전에 3인조 복면 강도

    31일 상오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장흥싸전(주인 윤원기·45)에 3인조 복면 강도가들어 가게 안방에서 잠자고있던 윤씨 부부와 맏딸 경희양(9·행당국민교2년)을 과도로 위협

    중앙일보

    1971.03.31 00:00

  • 김천에 큰불

    25일 상오4시20분쯤 시내 평화2동236 김천역 맞은편 원다방(2층)에서 불이 일어나 이 목조건물(건평2백평) 안에 있는 협동이발관(주인 김재화·32)등 8개 점포가 전소, 맞붙

    중앙일보

    1971.03.25 00:00

  • 닉슨형은 구호금으로 연명한다

    세계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 미국의 대통령의,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권부인 백악관주인공의 사촌이 가난에 시달리다 못해 사회복지구호금으로 연명하고 있다면 어떻게 생각될지? 최근 「

    중앙일보

    1971.03.04 00:00

  • 인질극 벌인 하사 10시간만에 잡혀

    【속초】속초시 동명동 261 역전 하숙 (주인 김일해·58)을 점거, 주인 김씨 부부 등 3명을 내실에 인질로 가둬 놓고 무장군·경과 대치했던 육군 제7993부대 산하 ○○해안부대

    중앙일보

    1971.03.01 00:00

  • 하사가 여관 점거 인질극

    【속초】27일 상오7시쯤 육군 제 7993부대 산하 ○○해안부대 소속 김행근 하사(26)가 보초 근무 중이던 범죄 수사대 최병수 일병(23)의 카빈을 뺏어 속초시 동명동 261 식

    중앙일보

    1971.02.27 00:00

  • (3)규모 있는 설계

    집터와 건축비가 다 준비되었을 때 과연 어떤 집을 짓느냐 하는 본격적인 문제, 즉 「설계」는 집을 짓는데 가장 소중한 대목이다. 집 설계는 첫째 자기에게 맞는 집을 갖겠다는 주인의

    중앙일보

    1971.02.17 00:00

  • 내 집 갖기 5개년 계획으로 「아파트」마련

    남편은 한전에서, 아내는 남대문 국민학교에서 일하고있는 김일중 배원경씨 부부는 결혼한지 11년 동안 크고 작은 수많은 계획들을 성취해왔다. 내 집 갖기 5개년 계획을 꼭 5년 되는

    중앙일보

    1971.01.22 00:00

  • 부부가 개스 중독사

    18일 상오 9시쯤 서울성동구 송정동74 문정순씨(여·64)집 옆방에 세들어 있던 황학이씨(58) 이복순씨(45)부부가 연탄「개스」에 중독 숨져있는 것을 주인 문씨가 발견, 경찰에

    중앙일보

    1971.01.19 00:00

  • (5)투신·익사를 구하는 『한강의 파수』

    생목숨을 고기낚듯 강물에서 건져주며 살아온 반생이었다. 한강 중지도에서 올해 꼭 18년째 잉어를 낚으며 살아온 최윤길씨(64·서울영등포구본동산3)는 지금까지 한강인도교 난간에서 물

    중앙일보

    1971.01.09 00:00

  • 라디오

    해방의 감격을 맞은 여주땅-. 지주의 딸 옥림을 짝사랑하는 머슴 용출은 주인의 매서운 매질에도 사랑을 굽힐줄 모른다. 양승근작 정영식 연출로 한 시골청년의 고달픈 사랑 얘기가 담겨

    중앙일보

    1971.01.04 00:00

  • 교원 35명 집단 사표

    【속초】속초 청 호 국민학교 전태규씨 등 35명의 교사들이 28일 하오 4시쯤 학교에서 교권침해 규탄대회를 열고『땅에 떨어진 교사의 위치로서는 어린이들 앞에 더 이상 설 수 없다』

    중앙일보

    1970.12.29 00:00

  • (110)김찬삼 여행기|외롭지 않은「불귀」…한글묘비가 나란히

    사모아 섬은 이젠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도 낯선 땅이 아니며 우리 어부들도 에트랑제는 아니다. 어느새 이 섬의 원주민처럼 이곳에 적응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원양어업협회에 있는

    중앙일보

    1970.12.12 00:00

  • 일서 나체결혼식 하객 앞서「베드·신」도

    【동경AP동화】젊은 남녀 한 쌍이 지난 주 동경시내 한복판에서 발가벗은 채 결혼식을 거행, 1백여 명의 하객들 앞에서 「베드·신」을 연출했다. 『이 같은 식이 소년 소녀의 화합에

    중앙일보

    1970.11.06 00:00

  • (87)남태평양서 본 어업한국의 미래상

    「유니언·재크」기가 나부끼는 영국의 총독관저에는 얼굴이 까만「피지」원주민인 위병이 지키고 있었다. 영국식 빨간 웃옷에다 밑이 톱니처럼 된 하얀「스커트」를 입고 칼을 단 장총을 갖고

    중앙일보

    1970.10.15 00:00

  • 약사가족 4명 변사|남매 살해, 자살한 듯

    8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마포구 대흥동733 이진매씨(46·여)집 문간방에 세든 약사 신운규씨(39·화양흥행 기타 연주자)와 부인 이미례씨(25) 장녀 정희양(3)장남 진욱군

    중앙일보

    1970.10.09 00:00

  • (79) 아름다운 부처도…키위·허즈번드

    어떤 신사가 머나먼 동방의 나그네가 왔다고 반기며 자기 집에 초대해주었다. 그는 이야기를 주고받다 말고 방에서 나갔다가 한참 만에야 나타나더니 빙긋 웃으며 『부엌에서 아내 일을 좀

    중앙일보

    1970.09.26 00:00

  • 25년만에 살아난「사도」…낙도의 일인

    【덕적도=이양·박성순기자】서해안의 조그마한 섬 덕적도에 정을 붙여 일생을 이 섬에서 보내려했던 한 일본인 교장이 일본의 패전과 함께 수류탄을 터트려 자폭한지 25년만에 그 유골이

    중앙일보

    1970.08.24 00:00

  • (2)분단 사 반세기... 그 현장을 따라|불길한 서곡(상)

    1945년 8월 23일. 소련군 64명이 38선 이남인 개성에 진주, 현금 9백만원과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뺏고 함북전투에서 일본군에 포로됐던 소련군 10명을 인수받아 9월 10

    중앙일보

    1970.08.07 00:00

  • 부부가 음독자살

    24일 아침6시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538 「크로바」양장점(주인 강오성·30)골방에서 강씨와 강씨의 처 안춘화씨(25) 부부가 극약을 먹고 숨져있는 것을 강씨의 장모 박오순씨(4

    중앙일보

    1970.04.24 00:00

  • 현대 핵가족의 부부 관계|YWCA 주최「세미나」에서|주종에서 평등으로

    핵가족 제도의 필요성이 주장 된지는 오래 전의 일이다. 대가족 속의 주종의 가족 관계가 소수 가족의 평등 관계로 변천되는 것은 시대적인 요청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는 전통과 새

    중앙일보

    1970.04.23 00:00

  • (2)펜션·이베리코

    이베리코의 주인은 16세기 스페인 화가 그레코의 그림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의 사람이었는데 퍽 의지가 강한 관상을 지녔지만 호감이 가질 않았다. 이베리코의 주인을 보자 나는 엉뚱하

    중앙일보

    1970.04.13 00:00

  • 부부 음독자살

    24일 낮 12시20분쯤 서울 성동구중곡동산2 제영화원 주인 서영수씨(24)와 부인 김성제씨(22)가 부부싸움 끝에 둘다 음독자살했다. 이날 김여인이 남편에게 외박이 잦다고 불평하

    중앙일보

    1970.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