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개스 중독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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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8일 상오 9시쯤 서울성동구 송정동74 문정순씨(여·64)집 옆방에 세들어 있던 황학이씨(58) 이복순씨(45)부부가 연탄「개스」에 중독 숨져있는 것을 주인 문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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