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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우조선 비리' 남상태 前 사장, 1심서 징역 6년 선고
대우조선해양에 2백억원대 손해를 끼치고 수천억원의 분식회계를 저지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상태 전 사장이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6년의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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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의 리더|전용배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대표] 내년쯤 코스피 지수 박스권 탈출 기대
연말 미국 금리 인상이 현실로 다가왔다. 주식·채권·펀드 할 것 없이 변화의 기운이 감돈다. 최근 펀드시장에서 눈에 띄는 수익률을 올린 상품은 미국 뱅크론(Bank Loan)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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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이노패스트] ⑥ 디지텍시스템스
디지텍시스템스 직원이 정전식 터치스크린 패널 시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태블릿PC용 정전식 터치패널과 투명전극필름, 강화유리 등을 잇따라 개발하는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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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억 2000만원 ‘빨래터’ 기록 깨지나…술렁이는 미술계
1 29일 오후 서울옥션 117회 정기 경매에 나오는 이중섭의 ‘황소’. 35.3x52cm, oil, enamel on paper. 사진 서울옥션 제공 2 23일 런던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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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 100억원은 인생의 값진 수업료였죠"
▶ '아이러브스쿨'의 창업자 김영삼 사장"날아간 100억원은 인생의 교훈을 얻기 위한 값진 수업료였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0년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동창회 사이트 '아이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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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 조사대상 7대사건이란?
◇김대중 납치사건=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된 사건. 1972년 신병치료차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대중은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귀국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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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의 히트상품] 서비스 부문
*** 외국에 안 가고도 '영어 체험' 경기도 '영어마을' 경기도가 지난 8월 문을 연 '경기영어마을'은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만을 쓰는 환경을 체험해보자는 국내 최초의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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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분기 펀드평가] 운용사들 공시 수익률 취합해 분석
본지의 이번 펀드평가는 증권.운용사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제로인의 자료를 기준으로 삼았다. 제로인은 이번에 주식형은 설정액이 10억원 이상, 채권형은 50억원 이상인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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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분기 펀드평가] 차별화 포인트는 삼성전자·우선주
올 1분기에 종합주가지수는 8.6% 올랐다. 거래소의 대표종목 200개로 구성된 KOSPI200은 10% 상승했다. 그러나 주식투자비중을 높여 고수익을 추구한다는 성장형 펀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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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테러 악재 속 외국인 꿋꿋
국제 유가 급등과 테러 위험 증가로 세계 증시가 불안해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기조가 바뀔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아시아 증시에서 대만의 정치적 불안이 고조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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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주가 900선 돌파
주가가 900 선을 돌파했다. 지난 2002년 4월24일(915.69) 이후 23개월만이다. 4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62포인트(1.3%)오른 907.4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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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외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오브 펀드'
펀드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인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가 투신업계의 '패션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펀드 오브 펀드는 슈로더.메릴린치.피델리티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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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고객 모시기, 국내 은행과 '錢爭' 불가피
씨티그룹의 한미은행 인수는 접근 방식부터 과거 외국 자본의 국내 진출과는 판이하다. 우선 일본을 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은행 인수.합병(M&A)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3조1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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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銀 "3조 들여 한미銀 인수"
세계 최대의 종합 금융그룹인 씨티그룹이 모두 3조1천8백억원(약 27억3천만달러)을 들여 한미은행을 인수한다. 이는 역대 외국인 투자 금액 중 가장 큰 규모다. 씨티그룹은 또 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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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입맛 바뀌나…IT보다 금융株 집중매수 눈길
이달 들어 외국인들의 은행주와 KT에 대한 편식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부 증시 관계자들은 외국인들이 정보기술(IT).수출 관련 주식을 어느 정도 사들인 이후 금융.내수 관련 주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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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증권업 구조본'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는 증권업계가 산업은행을 주목하고 있다. 대우증권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산은이 LG투자증권에 대한 매각을 주간하게 되면서다. 증권업계에서는 산은이 두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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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진흥기업 外
▶진흥기업=최대주주가 기존 오버넷에서 진흥에프앤디로 변경▶동일제지=주당 2백원의 현금배당▶신도리코=주당 2천5백원의 현금배당▶코오롱유화=2백억원 규모의 무기명무보증사채발행 결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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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 인수, 국내자본도 뛰어든다
외국계 펀드들의 독무대였던 '기업 리모델링 시장'에 토종 자본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다. 기업 리모델링이란 부실 기업이나 실체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 회사의 지분을 인수해 회사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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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고작 4%대…'+a' 주는 곳으로 간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못찾고 있다. 예금이자는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칠 정도로 낮고, 그렇다고 900선을 바라보는 증시로 뛰어드는 것도 부담스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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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부자 투자자들 '주식형'갈아타 고수익
증권사 PB(프라이빗 뱅킹)센터를 통해 10억원을 굴리는 朴모(54.자영업)씨는 원금을 까먹을 수 있는 주식형 펀드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전형적인 '위험 회피형' 투자자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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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팔자'에 증시 긴장
국내 증시를 주도해온 외국인 투자자들이 돌연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증시가 상승탄력을 잃어가고 있다.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한때 870에 육박했던 종합주가지수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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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주식·채권 투자 짭짤 소문…줄줄이 "해외펀드로"
국내 투자자들의 돈을 모아 외국의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해외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다. 국내 투신사의 주식형.채권형 펀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돈이 꾸준히 빠져나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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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도로·영화… 돈되는 곳에 펀드 생긴다
"대형 유조선이나 도로에 투자해 보세요." 보통 개인들이 투자한다고 하면 주식이나 채권.부동산 등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 같은 전통적인 투자대상에서 벗어난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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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공시] 고려산업 外
▶고려산업=지난해 당기순손실 78억3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백61% 증가▶두산=지난해 매출 1조8천6백억원으로 전년대비 5.1% 감소▶SIMPAC=액면가 5천원 주식을 5백원으로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