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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된 전통문화, 비결은 소리 마케팅
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ASMR 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소리 마케팅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도달하기 위해 음악과 소리 등 청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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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가면에서 꺼냈다, 잘 먹고 잘살고 건강하고 싶은 마음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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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행복해지고 싶어” 가면이 드러내는 마음, 예나 지금이나 같죠
얼굴의 일부 또는 전체나 머리를 전부 덮어 가리는 물건, 바로 가면입니다. 인류는 원시시대부터 가면을 착용했다고 추정되는데요. 가면을 쓰면 자신의 정체를 숨길 수 있고, 가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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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각종 AI 쏟아지지만, 디지털 문명의 구석기 시대” ⑩ 유료 전용
각종 AI가 쏟아집니다. 챗GPT는 온갖 대화를 술술 풀어갑니다. 수십 년밖에 안 된 디지털 문명이 수천 년 인류 문명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중권 교수는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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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에선 상의없이 묘 건드렸나…이재명 흑주술 미스터리 [최민우의 시시각각]
최민우 정치부장 경북 봉화군의 부모 묘소가 훼손됐다고 세상에 알린 건 이재명 대표 본인이었다. 3월 12일 새벽 3시53분 페이스북에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돌을 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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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환의 의학오디세이] 플라세보 정치, 노세보 정치
안태환 의학박사·이비인후과 전문의 선거철도 아닌데 거리를 가둔 메운 각 정당의 정치 현수막은 극단적이면서도 획일적이다. 서슬 퍼렇고 날 선 문구들은 상대에 대한 적대감으로 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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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과 우연이 얽혔다…靑과 용산집무실 관통한 이 선의 비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동네 한바퀴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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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완판, 공관 논란…"소소하게 다닌다"는 김건희의 고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달까지 언론 인터뷰 형식과 시기를 검토했다. 후보 시절 대국민 사과를 한 논쟁적 예비 영부인으로서 “터무니없는 공격으로 인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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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품격 없는 약자 멸시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요즘 들어 새벽에 한 시간 정도 사전 읽는 취미를 붙였다. 단어 하나를 찾아 뜻을 새기고, 이어지는 단어를 찾아 떠돌면, 시간이 훌쩍 지난다. 시라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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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安, 지방선거 출마 시 尹 아닌 당과 상의해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5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 후보로 지방선거에 출마할 땐 윤석열 후보가 아닌 당과 상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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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왕검연구소에서 조선 왕실의 칼 '사인검四寅劍' 재탄생
특정 시기에만 제작된다는 조선 왕실의 신령한 위력을 담은 사인검이 경북 문경시 고려왕검연구소 이상선 장인에 의해 오는 18일 그 모습을 드러낸다. 조선의 대표적 도검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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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당시 투탕카멘 파라오는 어땠나, 한국서 본다 [아이랑GO]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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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클린" "이재명 이길 후보"…홍준표·최재형 손 잡았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예비경선에서 탈락했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7일 “‘확실한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교체’를 실현하기 위해 힘을 합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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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재명 권력욕으로 똘똘, 그럼에도 尹 안찍을 것"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유튜브 캡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태어날 때부터 권력욕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진 전 교수는 7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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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王 쓴 담부터 윤석열 토론 좀 나아졌다, 효험있는듯"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명선거추진단장인 김재원 최고위원이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손바닥 왕(王) 논란'을 언급하며 "(토론에) 효험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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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석열 손바닥 ‘왕’자에 주술 논쟁까지 불거진 대선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TV토론회 당시 손바닥 한가운데에 ‘왕(王)’자를 그려놓은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MBN 유튜브 캡처 ━ 윤 측 석연치 않은 해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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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논란 더 키우는 尹캠프의 자폭 해명 “손가락 위주로 씻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손바닥의 ‘왕(王)’ 글자를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당내에선 “캠프의 오락가락 해명이 논란을 더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앞서 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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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손바닥에 ‘왕’자…“최순실 연상, 부적선거” 비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1일 열린 TV토론회 당시 손바닥에 ‘왕(王)’자를 그려놓은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윤 전 총장 측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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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최순실 프레임' 덮어쓴 尹…"反文 외 장점 보여야"
“본인 스스로가 대통령을 하려고 생각하지 않다가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준 거 아니겠나.” 지난 8월 17일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 역술인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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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홍판표→준표, 역술인 통해 개명…속옷도 빨간색이면서"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홍준표 의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손바닥 왕(王)’자 논란을 연일 공격하고 있는 홍준표 의원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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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처음엔 王인지도 몰라…주술이면 왜 손바닥에 적었겠나"
국민의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3일 지난 세 차례 TV 토론 당시 손바닥에 적혀 있던 왕(王)자와 관련 “지지자가 왕과 같은 기세로 자신감 있게 토론 잘하라고 응원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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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복 누리시라’ 100번 반복…문자에 녹인 희망가
━ ‘문자도’의 재발견 우리 민화(民畵) 알리기에도 진력해 온 서울 삼청동 현대화랑이 2018년 ‘민화, 현대를 만나다’를 잇는 후속전으로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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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수백수천 년 전 과거의 삶 온몸으로 전하는 메신저 ‘미라’
연구할수록 선명해진다, 미라가 보여주는 과거 미라는 썩지 않고 건조돼 원래 상태에 가까운 모습으로 남아 있는 인간이나 동물의 사체를 말합니다. 미라라고 하면 흔히 아마포(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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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색동의 의미
최범 디자인 평론가 아이보리 원피스 위에 두른 짙은 남색 숄에 띠처럼 수놓인 색동 무늬가 영롱하다.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시에는 소매와 등에 색동 처리를 한 한삼 드레스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