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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명물 ‘장난감 도서관’
아가들의 친구인 장난감. 경제적 부담 없이 마음껏 갖고 놀게 할 수는 없을까? 고양시 보육정보센터(센터장 이세라피나) 영아 전용 ‘장난감 도서관’이 부모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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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관광객 수만 명 어울려 충무공 승전 재현”
주경중 감독(左) 은 이순신 장군 역을 맡을 연극배우 김선일씨와 함께 지난달 30일과 1일 거북선 모양 유람선 ‘울돌목 거북배’를 타고 울릉도·독도에 가 명량대첩축제 출정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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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새벽을 깨워야 새마을운동 진화”
‘새벽종이 울렸네, 새 아침이 밝았네….’ 새마을운동 하면 떠오르는 노래다. 1980년대 초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렸던 이 노래는 새마을 운동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이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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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기타큐슈 ② 무조건의 열정이 도시를 살리는 정답
일본의 많은 대학과 기관들은 되도록 많은 일반인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큐슈 대학이 십년 이상 실행하고 있는 ‘미생물 분해 관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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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60주년 세계석학 특별기고 ② 포용정책은 통일을 위한 수단
지난 50여 년 동안 한반도에서는 사회과학자들이 주목할 만한 실험이 있었다.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된 남한과 북한은 서로 상당히 다른 발전전략을 택했다. 자본주의를 채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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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극복 캠페인 핑크리본] “유방암 예방·치료 지원 앞장”
유방암 예방 검진 캠페인에 참여한 여성들이 검진에 앞서 문진표를 받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제공]큰 병을 이겨내는 일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환자를 직접 보살피는 의료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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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국가보다 지역 간 경쟁 시대 … 분권해야 성공”
개헌보다 어려운 난제가 있다. 지방행정구역 개편이다. 전국 230개 시·군·구를 통합해 60~70개 통합시로 만들고, 전국에는 5~7개 광역청을 두자는 제안이 논란이다. 행정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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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토포럼] 2부 - 지방, 세계의 명품으로 ① 대한민국 에코투어 1번지 순천만
17일 오후 녹색 갈대와 붉은 칠면초가 함께 어우러져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있다(右).염도가 높은 땅에서 자라는 칠면초는 봄에 초록색, 여름철에 붉은색, 늦가을에 노란색이 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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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구 관공서 주차장 폐쇄
22일 하루 동안 대구시내 관공서 주차장이 폐쇄된다. 대구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이날 0시부터 자정까지 대구시청과 구·군청의 주차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폐쇄되는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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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 소환 투표한다
경기도 시흥YMCA 등 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연수 시흥시장 주민소환운동본부’는 23일 또는 24일 시흥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이 시장의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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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조선족 애환.그리움을 그리는 화가
20개국의 218개 화랑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그림 장터인 한국 국제아트페어(KIAF)가 열리는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 21일 이 곳 I-46에서 전시되고 있는 그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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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도심 대규모 개발에 ‘세금 폭탄’
정부가 개발회사의 법인세 등 세금 감면 혜택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가 높다. 사진은 서울 용산역세권개발 예정지.국내에서 왕성하게 벌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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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문화’에 실용 접목하니 부자농촌
8일 개실마을을 방문한 경남 산청군 주민들이 문화해설사에게서 마을 역사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고령군 쌍림면 합가 1리에 있는 개실마을. 조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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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읍에 대규모 공단 조성 … 부산 지역 상공인들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힘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공단 조성에 나섰다.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공산업단지개발㈜ 은 10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명례일반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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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인재 키우는 알토란 양록장학금
대학생 때 양록장학금 혜택을 받았던 이태균 대위는 지난 3월 전창범 양구 군수에게 100만원을 기탁했다. [양구군 제공] ‘우리 고장 인재, 우리가 키우자’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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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리 주민 42명의 ‘부자되기 실험’
22일 용담댐 상류에 있는 전북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 번듯한 양옥과 목조 주택 가운데 자리 잡은 70㎡가량의 홍삼 가공 공장에 들어서자 향긋한 냄새가 솔솔 풍겼다. 큰 압력솥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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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홀릭의 지리산 기행 ③ 매동마을에서 지리산과 함께 놀기
지리산의 남원시 산내면에는 매화를 닮은 마을이 있다. 그래서 이름도 매동마을. 옛날 옛적 마을을 지나치던 한 선승이 아름다운 매화 모양의 마을 지형에 반해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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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 맡길 테니 …” 관행적 뇌물 요구
영종도 신도시 개발 실시계획이 승인된 2006년 12월. 당시 토지공사 인천지역 사업본부장이던 황모(55)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감정평가사 남모(43)씨에게 전화를 걸었다. “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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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은2지구 ~ 외삼동 3.39km 8차로로 넓힌다
대전시는 연기·공주에 조성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이어지는 충남도와의 경계인 유성구 노은2지구 ∼외삼동 왕복 4차선 3.39km구간을 2012년까지 8차로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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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서울시의장 주민소환 추진
경기도 시흥 시민들은 9개월째 이연수(한나라당) 시장의 얼굴조차 보지 못하고 있다. 이 시장이 지역 개발사업과 관련해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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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주민자치위를 찾아 …
한때는 군청 소재지였다. 면적으로 치면 고양시에서 두 번째로 넓은 동이다. 시 중심이 신도시지역으로 이동하면서 고양동은 점차 경제·문화적 소외지역이 돼갔다. 사회기반시설은 취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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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장 릴레이 인터뷰
“교육이란 이정표를 세우는 일입니다.” 바른 길을 찾아 나설 수 있도록 갈림길에 이정표를 세우는 작업에는 숭고한 정신이 필요하다. 이를 역설하는 조성준(61) 수원 교육장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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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도로에 이름 지어 주세요
행정안전부는 경상북도와 함께 울릉군이 새주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독도 도로명 국민공모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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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후엔 촛불집회 주최 않기로
광우병 국민대책회의가 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를 더 이상 주최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책회의 관계자는 7일 “광복절까지만 집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