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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 명 자원민방위대 내년 창설 … 민방공 훈련은 모두 실제로 대피
내년부터 국가 위기관리 시스템이 대폭 강화된다. 민방위 조직과 훈련이 강해지고 대피시설이나 경보시설도 늘어난다. 또 지방자치단체 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채 발행 제한 등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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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사격 훈련 … 긴장의 하루 보낸 시민들
20일 연평도 주민이 방공호에서 방독면을 쓴 채 사격훈련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주민대피령은 연평도를 비롯해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 5도 지역에 동시에 내려졌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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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땐 완전 굴복 때까지 응징하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4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연평도를 방문한 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이 북한군 포격으로 불에 탄 민가를 지프에 탄 채 둘러보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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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땐 완전 굴복 때까지 응징하겠다”
4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연평도를 방문한 김관진 신임 국방부 장관이 북한군 포격으로 불에 탄 민가를 지프에 탄 채 둘러보고 있다. 연평도=김성룡 기자 관련기사 입술 꽉 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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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굉음, 다연장포 긴급 투입 … 섬 전체가 군사요새로
북한의 연평도 공격 7일째인 30일. 포구에서 새마을리로 가는 입구에 MLRS 다연장로켓포와 장갑차가 배치됐다. 해병대 장병 3명이 도로를 차단하고 취재진의 진입을 막았다.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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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주민 구호품 제대로 전달 안 돼 … “먹을 것 달라” 호소
재해구호협회 회원들이 28일 연평도 연평초등학교 운동장에 주민들이 돌아오면 임시로 거처할 가건물을 짓고 있다. 두세 명 정도가 거주할 수 있는 조립식 건물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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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함 서해 진입 태안 넘어 북상할지 촉각
[인터랙티브 바로가기] 미 항모 조지워싱턴호의 무기체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과 미국이 28일 핵항모 조지 워싱턴함(9만7000t급)을 주축으로 서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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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싱턴함 서해 진입 태안 넘어 북상할지 촉각
관련기사 “훈련 중 북한 도발할라” 백령·연평 주민들 대피 서둘러 한국과 미국이 28일 핵항모 조지 워싱턴함(9만7000t급)을 주축으로 서해 연합훈련에 돌입했다. 훈련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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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북한 도발할라” 백령·연평 주민들 대피 서둘러
28일 연합훈련을 앞둔 서해 5도 섬 지역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오후 연평도 주둔 해병대는 북한의 재도발에 대비해 대응태세를 격상했다. 이날 오후 해병이 주둔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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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 18층 소화전 버튼 누르자 컴퓨터엔 18층 단면도 떠 올라
관련기사 한국, 방화관리자 30만 명 있어도 화재훈련 안 하면 헛일 국내 31층 이상 초고층 건물 248개 1일 발생한 부산 해운대 38층 주상복합건물 화재를 계기로 ‘초고층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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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전하는 긴장 속 백령도
“쿵, 쿵, 쿵….” 27일 오전 9시5분쯤 북한 옹진반도의 장산곶에서 10여㎞ 떨어진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에 포성이 울리기 시작했다. 여느 때와 같이 집을 나와 고봉포 포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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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전투기 추락 … 한인 일가족 참변
미국 해병대 소속 F-18 전투기가 8일 캘리포니아주 남부 샌디에이고의 주택가에 추락해 한국인 일가족 네 명이 숨졌다. 이 사고로 집 두 채가 전소되고 세 채가 파손됐다. 전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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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공군 F - 5E 전투기 충돌 1대 추락
4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상공에서 F-5E 전투기 2대가 충돌한 사고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돌한 2대 중 1대는 포천시 일동면 수입2리 마을(14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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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 능력 길러라"…기업들,대한항공 참사후 전담조직 마련
"사고 유형별 모의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단계별 위기관리요령을 숙지한다." (한화그룹) "사고발생시 30분내에 사고에 대한 회사입장을 결정한다." (선경그룹) "공장가동이 중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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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해외까지 “거미줄작전”/유비무환에 숨가쁜 정부
◎내부소행 위장·합법가능 도발 두갈래 대처/대책반 두고 각부처 역할분담 북한 핵문제로 한반도에 긴장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우방국과의 공조체제 구축 등 외교노력과는 별도로 만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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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업대표 간담회 노조성토대회 방불
전주지검을 차례로 초도순시한 김기춘법무장관과 정구영검찰총장은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한결같이 자신들의 처가가 호남이라고 강조, 간담회장을 마치 향우회장인양 오붓한 분위기로 이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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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독면 모자라 고가 암거래/긴박한 페만표정과 교민 철수
◎호텔선 유사시 대비 양초 배급/「시한」후 이라크 교민 24명 남아 ○…유엔의 대 이라크 철군시한을 하루 앞둔 14일 암만은 평온을 유지하고 있기는 하나 전운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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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완벽한 시공 관리에 달렸다|국내것은 안전한가…소 사고 계기로 알아본다
원자력발전소는 과연 안전한 것인가. 지난달 소련의 체르노빌핵발전소 사고는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재검토를 불가피하게 만들었다. 각국에서는 대대적인 안전점검은 물론 반핵운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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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어둠속에 적기찾는 불빛만
「85을지훈련」이틀째인 20일밤 9시30분부터 30분동안 서울·인천을 비롯, 경기·강원· 충남·충북등 6개 시·도에서 일제히 등화관제훈련이 실시됐다. 이날밤 9시30분 경계경보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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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대피가 최선
전시도 아닌 요즈음 세계는 핵 공포에 휩싸여 있다. 이 공포의 주범은 지금 추락 중에 있는 소련의 첩보위성 1402호. 이 위성의 궤도는 세계의 인구밀집 지역이 모두 포함되는 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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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화관제 훈련|16일 전국18개 지역
내무부는 16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8개 지역에서 실시 예정인 제80차 민방위날 야간훈련에는 가상 적항공기를 운용하고 탐조등(서치라이트)을 비출예정이어서 이 지역주민들은 등하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