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 베이스 확대 후 물 만난 김하성의 '발 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2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이 2일(한국시간)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6회 후속 타자의 적시타
-
홍창기 2타점 결승타… LG 2만 관중 앞에서 롯데 제압→선두 수성
5회 2타점 결승타를 때려내는 LG 트윈스 홍창기. 연합뉴스 LG 트윈스가 홍창기의 결승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단독 1위를 지켰다. LG는 30일 서
-
게릿 콜 위협구에 안타로 설욕한 김하성…3출루 3득점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빅리그에서 가장 많은 돈을 받은 투수 게릿 콜(33·뉴욕 양키스)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김하성이 29일(한국시간)
-
롯데 원정팬들 잠재운 임지열 만루포…키움, 롯데 4연승 저지
키움 임지열이 28일 고척 롯데전에서 8회 역전 만루홈런을 때려낸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지막 봄비가 내린 전국 유일의 돔구장에는 만원관중이 찾아왔다. 이 가운데 절반 넘
-
평일에도 사직에는 1만5000명 운집…롯데, 낙동강 더비 4연승
롯데 김원중(오른쪽)과 정보근이 23일 사직 NC전에서 2-0 승리를 거둔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평일 경기 중에서도 관중이 가장 적다는 화요일 게임이었지만, 부
-
김하성, 시즌 4호포로 이틀 연속 장타쇼…팀은 4연패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2일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렸다. 김하성이 14일(한국시간) LA 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린 뒤 홈을
-
이정후 살아나는 키움, 5연패 탈출…LG는 4연승 중단
키움 이정후. 뉴스1 키움 히어로즈가 5연패에서 탈출했다. 모처럼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역전승을 챙겼다. 키움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11-1로
-
SSG 최항, 1군 콜업되자마자 쐐기포…KT는 다시 2연패
SSG 최항이 4일 인천 KT전에서 1회말 3점홈런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SSG 랜더스 1군 엔트리 복귀를 알리는 축포였다. 약 3년만의 홈런이라 의미가 더욱 깊었다
-
우중혈투 끝에 웃은 KIA… 이창진 결승희생플라이로 3연승
시즌 첫 잠실 원정에서 승리한 KIA. 이우성의 대타 홈런에 환호하는 KIA 선수단. 연합뉴스 우중혈투의 승자는 KIA였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3연승을 이어갔다. K
-
‘야구 천재’ 오타니가 완성한 백투백투백 홈런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9)가 진귀한 장면을 완성했다. 보기 드문 세 타자 연속 홈런의 마지막 주인공이 되며 승리를 이끌었다.
-
안우진도 시속 158.2㎞ 던졌다…키움, 두산 꺾고 5연패 탈출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24)이 시속 160㎞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앞세워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13일 두산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첫 승을 따낸
-
8이닝 무실점, 문승원 682일 만의 선발승 힘입어 SSG 6연승 질주
12일 대구 삼성전에서 역투하는 SSG 랜더스 선발투수 문승원. 뉴스1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의 기세가 무섭다. 2년 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호투를 펼친 문승원을 앞세워 6연
-
덕수고, 고교야구 최정상 복귀…신세계 이마트배 제패
덕수고가 11일 열린 신세계 이마트배 결승전에서 강릉고를 꺾고 정상을 밟았다. 사진 SSG 랜더스 덕수고가 고교야구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끈끈한 조직력으로 전국대회 정
-
김하성, 안타 생산 재개…샌디에이고는 끝내기 패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만에 다시 안타를 쳤다. 샌디에이고 한국인 타자 김하성. USA 투데이=연합뉴스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
-
2002년생 서울권 1차지명 맞대결…LG 강효종이 웃었다
LG 강효종이 6일 고척 키움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이날 강효종은 5이닝 무실점 호투하고 5-0 승리를 이끌었다. 연합뉴스 2021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나란히 서울권 1
-
생애 첫 개막전 멀티히트-2도루… 피츠버그 배지환의 화려한 출발
31일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마무리 투수 데이비드 베드나와 하이파이브하는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로이터=연합뉴스 생애 첫 개막전에 출전한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맹
-
배지환, MLB 시범경기 3번째 멀티히트 폭발...김하성은 2도루 허슬플레이
올 시즌 시범경기 세 번째 멀티히트를 친 배지환.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4)이 시범경기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
오타니, 비수처럼 찌른 마지막공…강타자 트라우트 삼진
일본이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WBC 결승전에서 3-2로 이겨 7전 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6년 1회, 2
-
오타니가 트라우트 잡고 끝냈다…일본, 통산 3번째 WBC 우승
마운드에 오타니 쇼헤이(29·일본)가 섰다. 타석에 마이크 트라우트(32·미국)가 등장했다. 일본이 3-2로 앞선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 9회 초 투아웃. 이
-
일본 9회말 대역전승… WBC 결승 진출, 미국과 우승 다툼
일본 야구 국가대표 무라카미 무네타카. 일본이 9회 말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역전 2루타에 힘입어 WBC 결승에 진출했다. 오타니 쇼헤이와 마이크 트라우트(이상
-
선발 역투+번트 안타… 이도류의 진수 보여준 오타니, 일본 WBC 4강행
16일 이탈리아전에서 선발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 로이터=연합뉴스 잘 던지고, 잘 쳤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일본을 WBC 4강으로 이끌었다. 일
-
WBC 1라운드 탈락 한국, 중국에 분풀이… 22-2 콜드게임 승
야구 대표팀 이정후. 2타수 2안타 1볼넷 3타점으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WBC 야구 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했다. 1라운드 탈락의 분을 풀듯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이강철 감독
-
체코 꺾고 첫 승… 8강 가려면 체코가 호주 이겨야 한다
선발 등판해 4와 3분의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박세웅.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체코를 대파하고 2라운드(8강)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이강철 감독이 이
-
화력의 쿠바, 파나마 잡고 기사회생했다…A조는 혼돈 속으로
쿠바가 10일 열린 WBC 1라운드 A조 2차전에서 파나마를 13-4로 물리쳤다. EPA=연합뉴스 초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쿠바가 기사회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