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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만족! 골탕 먹이기 기술
짜증나게 얄미운 사람이 있다면? 참으면 병 된다. 복수의 칼을 뽑지 않아도 골탕먹일 수 있는 기상천외한 방법들이 여기 있다. 인터넷에서 발견한 골탕 먹이기의 기발한 기술.실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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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벽' 깨면 세계적 名作 나온다
"나는 GE가 비록 대기업이지만 운영방식만은 구멍가게처럼 했으면 좋겠다.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고, 벽이 생기는 대기업이 아니라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재미있게 일하는 구멍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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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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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네모접시·투명그릇에 여름 담아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하긴 입보다 눈이 먼저 음식을 만나게 마련이니, 주부의 안목이 돋보이는 식탁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건 당연하다. 특히 장마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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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맛] 와사삭~ 깨물어 먹는 와인 그라니테
등줄기에 땀이 흐르기 시작하는 여름의 문턱. 한낮에는 벌써 한 방에 가슴까지 얼려버릴 빙수 생각이 간절한 가운데 대한민국 식문화를 선도하는 청담동 레스토랑가엔 올해 '그라니테(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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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풀체인지된 G35 세단 선보여
인피니티는 4월 12일 시작된 ‘2006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오는 11월부터 미국 시장에 출시되는 2007년형 ‘The New Infiniti G35 세단’의 양산 모델을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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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있는이야기마을] 대충대충 입춘첩
조그만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예전과 달리 이제는 가게를 꾸려가는 것도 힘에 부치고 무엇보다 장사가 안 돼 가게를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다. 그러나 잊지 않고 찾아주는 단골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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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으로 맛보는 '행복한 만찬'
사랑은 이벤트의 연속이다. 2주 앞으로 다가온 발렌타인 데이! 연인.부부 등 커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특별한 날 아닌가. 그러나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고는 허탕치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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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거실 벽이 아이들 알록달록 갤러리로 짜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쌓여만 가는 아이 그림에다 사진 때문에 곤혹스러운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그냥 차곡차곡 보관해 봐야 먼지만 쌓이다 나중에 쓰레기가 될 것 같고 걸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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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새해엔 운수대통일세"
#1 때는 15년 전. 천주교 신자지만 고3 엄마라는 중압감에 생전 처음 '입시 도사'라고 소문난 점집을 찾은 주부 박모씨. 절대자 앞에라도 앉은 듯 기죽어 '계시'가 떨어지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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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련의트렌드파일] 오감을 콕콕 찔러라
할리 데이비슨은 일관된 디자인으로 자유와 남성미를 대변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오토바이의 명품이다. 할리 데이비슨 인기의 대표적인 비결 중 하나가 엔진 소리다. 장중한 엔진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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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소중히 지켜야 할 민족 유산 한지(韓紙)
99번의 손길을 거쳐 100번째 종이를 완성한다고 하여 부쳐진 이름 '百紙'. 백의민족의 상징처럼 희고 질기다 하여 부쳐진 이름 '白紙'. 우리의 종이 '한지(韓紙)'를 일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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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쭉쭉' 가볍게 뻗어봐요
상승과 속도 위주의 현대생활에 지친 사람들. 쉬기 위해 작정하고 자연을 찾는다지만 돌아오면 그뿐이다. 참살이(웰빙)에 대한 목마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요가, 일상 속에서 자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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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류·소품 명품 기획전에 초대합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개점 5주년을 맞아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손잡고 9월27~10월2일 본지 독자만을 위한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연다. 할인 행사에 선뵈는 상품들은 백화점 측이 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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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식사만 하면 심심 탁 틘 정보 사랑방!
집에 있는 식탁은 단순히 밥먹는 자리만은 아니다.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이 학교 생활을 부모님께 이야기하는 자리이기도 하고, 촛불에 와인 한 잔 따라놓고 분위기 잡으려는 부부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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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거긴 아직 OFF로 하니?
기업과 기업 간에 이뤄지는 전자상거래(B2B)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아이마켓코리아.앤투비.서브원.이상네트웍스 등 206개 B2B 업체는 지난해 모두 10조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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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업계 '테이크 인' 서비스 다시 인기
'아이스크림점일까, 카페일까?' 유리문을 열면 오렌지.핑크 컬러로 인테리어한 컬러풀한 매장이 눈에 들어온다. 거리가 한눈에 보이는 통유리 옆에는 푹신한 소파도 있다. 요리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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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의 미술 공예와 도예
▶ "인공의 지평"전에 나온 원조참방짜수저공방의 놋쇠 수저(上)와 "이맘"브랜드로 선보인 강석영씨의 식기. 밥을 퍼먹고 차를 끓여 마시고 꽃과 과일을 담는 그릇은 하루 종일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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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감 원단 뽑듯 스피커 양산 가능
▶ ㈜피앤아이 고석근 박사가 두루마리에 말려 있던 스피커 원단을 풀어보이고 있다. 옷감처럼 원하는 크기로 잘라 스피커를 만들어 쓴다. ㈜피앤아이가 옷감처럼 원하는 크기로 잘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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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 떡카페 데이트 "든든해요"
냉전(冷戰) 3일째. 오늘 아침 식탁에서도 엄마는 내 쪽은 본체만체다. "된장국이 맛있네"하고 넌지시 화해의 눈짓을 보내봤지만 교섭 의지 없음. 이대로는 안 되겠다. '삐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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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아이들 책은 아이 눈높이로 '눈에 띄게'
아이를 키우다 보면 해마다 새로 늘어나는 물건이 많다. 그 중에서도 정리하기 어려운 것이 책이다. 늘어만 가는 아이의 책을 정리하는 요령을 중앙m&b가 발행하는 생활지 레몬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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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트리, 나무 괴롭히지 맙시다
올해는 개성적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눈길을 끌 것 같다. 똑같은 모양의 트리 대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트리'를 꾸며보는 게 어떨까. 올해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 철제 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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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 그림 =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 녹슨 대문을 열고, 아내가 나간다.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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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로 1000억짜리 공사 경매
우리은행이 온라인 경매 방식으로 전국 500개 지점 리모델링(개조)공사를 맡을 업체를 선정한다. 공사 규모는 1000억~1100억원으로 민간 기업에서 진행된 온라인 경매 중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