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삭막한 겨울 실내에 꽃꽂이로 자연의 정취를

    만추의 산이나 들에 나가면 이름 없는 들꽃으로부터 마른 나무 열매, 섬세한 선의 삭정이, 가을의 정취가 물씬한 갈대 등에 이르기까지 꽃꽂이의 소재가 풍성하다. 지금 흔한 이런 소재

    중앙일보

    1978.11.18 00:00

  • 장내 세균이 발암을 촉진

    인간의 장내세균이 발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일본 이화학연구소 동물약리학 연구실「팀」의 동물실험결과 확인되었다. 이 실험결과는 장내세균이 장에 들어가 영양물을 분해하고 동시에 유

    중앙일보

    1978.11.16 00:00

  • 대낮 아파트서 어린이피살|향남아파트 혼자집보다…TV코드로 목졸려

    24일 낮12시30분쯤 서울영등포구독산3동55 향남「아파트」「사」동402호 이종룡씨(34·고려「컬러」영업과장)집에 강도가 들어 혼자 집을 보던 장남 민우군(6·성천유치원생)을TV「

    중앙일보

    1978.10.25 00:00

  • 화약장난감 또 폭발|이번에도 주머니속서 금성화학의 허가제품

    19일 상오 11시쯤 서울 성북구 장위3동115의57 이봉무씨(37)의 2남 광우군(6)이 딱총화약을 바지호수머니에 넣고 다니다 화약이 폭발, 왼쪽허벅다리에 전치 4주의 중화상을

    중앙일보

    1978.09.21 00:00

  • 2차 수입자유화 품목

    ◇철강제품=▲「핫·코일」 ▲형강(빔) ▲철판(냉연강판, 열간 압연 강판) ▲「와이어·로프 ▲선재 ▲아연도 철선 ▲흑 철선 ▲「레일」 ▲용접봉 ◇금속제품=▲동괴 ▲「알루미늄」판과

    중앙일보

    1978.09.12 00:00

  • 공장서 수도물 마구 뽑아 써 식수난 극심…시정을 진정

    성동구 화양동5 외국인 학교입구 주민 30가구 1백70명은 1일 이웃 O식품 등 4개 공장에서 수도관에「모터」를 설치, 수도물을 뽑아 쓰기 때문에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면서 이

    중앙일보

    1978.08.01 00:00

  • 발암물질 함유된 종이도시락 상자

    【부산】동부경찰서는 10일유해물질이 함유된 저질종이로 도시락 상자를 만들어 팔아온 대성도시락상회대표 황인열씨(58·부산시중구영주2동250)와 제조원인 대성도시락 대표유영헌(53·중

    중앙일보

    1978.03.10 00:00

  • 철도청· 한국화약직원 11명 연행

    이리역폭발사고합동수사단은 16일하오 인천역 화물과장등 철도청직원6명과 한국화약 인천공장장과 경비과장·화약면허책임자등 5명등 모두11명을 대검특별수사부로 연행, 철야심문했다. 수사단

    중앙일보

    1977.11.17 00:00

  • 이리폭발사고 "호송원 신씨의 실화"

    【이리=임시취재반】검·군·경·교통부 등 4부로 구성된「이리역 화약열차사고 합동조사단」(단잠 서정각 대검검사)은 12일부터 3일 동안의 수사결과 이번 사고가 화약열차의 호송원 신무일

    중앙일보

    1977.11.14 00:00

  • (56)밤중 궁녀머리 자른건 단발령촌극 한낮에 측간갈때도 조를짜서 다녀

    창덕궁에 전깃불이 들어오기전얘기다.지금이야 돈화문 앞이 훤히 뚫렸지만 그때만해도 숲이 있었고 더구나 대궐 안에는 아름드리 나무들이 빼빽히 들어찼었다. 게다가 남자란 몇 안되고 젊고

    중앙일보

    1977.08.08 00:00

  • 파리만박「대한제국관」참전기

    오늘날 「유럽」에 윤출한국의 「이미지」가 점점 부각되고 있지만 우리가「유럽」에 최초로 상품을 보낸것은 77년전 「파리」만국박람회때였다. 1900년 지금의 「에폘」탑뒤「샹·드·마르스

    중앙일보

    1977.07.04 00:00

  • 쓰레기 세상

    세상은 쓰레기더미 속에 묻혀 가고 있다. 새 상품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인스턴트」식품이 유행하고 포장지가 흔해지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만도 연간 7백16

    중앙일보

    1976.11.10 00:00

  • 외화 벌어들일 산누에나방

    제주도 일원의 야산에서 자생하며 상수리나무 잎 등을 갉아먹고 사는 벌레가 고소득 잠종으로 개발돼 외화를 벌어들이게 됐다. 산누에나방 또는 천 잠이라고 부르는 이 벌레는 4월 하순께

    중앙일보

    1976.10.27 00:00

  • 사라져가는 『안성마춤』|「스테인리스」에 밀려 유기산업 사양화

    『경기·안성 큰 애기 유기장사 나간다. 한잎 팔고 두잎 팔고 마는 것이 재미로다. 안성유기반복자 연엽 주발은 시집가는 새색시 선불감이로다….』 이조 말엽부터 유기로 이름난 경기도

    중앙일보

    1976.09.24 00:00

  • 종이에 묻은 지문으로 혈액형 판별|유영우씨 (전 국립 과학 수사 연구 소장) 연구

    종이에 묻은 지문으로 혈액형을 판별하고 이를 채취, 영구 표본으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 학자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 돼 경찰 수사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전 국립 과

    중앙일보

    1976.07.08 00:00

  • 남미를 휩쓴 살인 벌

    지금 브라질과 파라과이를 비롯한 남미 지역에 「아단소니」종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원산의 흉포한 살인 벌 (봉)로 인해 피해가 막심하다. 특히 양봉이 농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

    중앙일보

    1976.07.01 00:00

  • 비 압축 식 소화기, 미서 첫 개발

    소규모 화재 때 사용하기 편한 비 압축 식 소화기(사진)가 미국에서 새로 개발됐다. 나무·종이·옷·석유·가연성 액체와 기체·전열기기 등에서 일어난 웬만한 불끄기에는 안성맞춤인데 소

    중앙일보

    1976.04.27 00:00

  • (하) |

    더벅머리 (뾰루퉁하게) 내 머리 속의 반이 옛날 얘기구, 반이 소리예요. 남자 소리라니? 자꾸 소리라고 하는데 무슨 소리를 한다는 거요? 더벅머리 (모갑을 힐끗 보며) 노래예요.

    중앙일보

    1976.01.06 00:00

  • 「카드」달력 고르기

    6∼7개의 인쇄회사가 인쇄, 시판하고 있는 「카드」(성탄용)의 종류는 50여종이며 주로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손으로 그려, 판매하고 있는「카드」종류는 5∼6종이다. 인쇄회사

    중앙일보

    1975.12.16 00:00

  • 생활의 지혜|여름옷 손질과 보관

    여름내 유용하게 입었던 여름옷을 내년에도 새것처럼 깨끗이 입기 위해서는 손질과 보관을 철저히 해야한다. 여름옷 손질과 보관요령을 김혜련교수(연대·의생활)의 『어드바이스』로 소개한다

    중앙일보

    1975.10.15 00:00

  • 화단-마른가지 쳐주고 늦기전에 씨받이

    10월에 피는 꽃은 국화와 「코스모스」외에도 「샐비어」「달리아」「칸나」등. 이런 꽃들이 잘 피도록 여름내 피고난 화목은 마른가지를 쳐주는 것이 좋다. 채송화·나팔꽃·「맨드라미」·과

    중앙일보

    1975.10.01 00:00

  • 가을옷 바람쐬고 여름옷·구두정리

    이젠 한낮의 볕이 따가와도 밤엔 덧옷을 걸쳐야 할만큼 선선하다. 여름옷을 차차 정리하고 가을옷을 꺼내놔야만 한다. 단 한번이라도 입었던 옷은 반드시 빨아서 보관하도록 한다. 한편

    중앙일보

    1975.09.01 00:00

  • 집안을 서늘하게 꾸미자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곧 장마철이 다가온다. 도시의 공해가 심해져감에 따라 식구들이 가능한 한 집안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머리를 써야 할 것이다. 특히 더위를 씻고 편안한 분위기

    중앙일보

    1975.06.24 00:00

  • 서울시내 18만 가구가 개 사육

    ○…서울시내 1백20만 가구 가운데 15%인 18만1천4백52가구가 20만7천2백72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 집계에 따르면 20만 마리의 개 가운데

    중앙일보

    1975.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