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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필리핀에 순환배치 추진…중국 견제 강화
지난해 10월 일본 해상자위대 구축함 ‘아케보노’가 미국·일본·필리핀 연례 합동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마닐라항에 정박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오는 11일 워싱턴DC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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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기시다 선물?…美 "정상회담서 무기 공동 개발 발표"
미국과 일본의 군사협력이 전례없는 수준으로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0일(현지시간)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군사 장비를 공동으로 개발·생산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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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독주 멈춰”...AMD 이어 인텔, AI 칩 ‘가우디3’ 공개
펫겔싱어(오른쪽)인텔 CEO와 크리스토프 쉘 인텔 CCO(최고사업책임자)가 가우디3 시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인텔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인공지능(AI) 칩 시장 선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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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 '코리안 듀오' 오현규-양현준, 3골 폭발...팀은 6-0 대승
데뷔골을 터뜨린 양현준(맨 위). AP=연합뉴스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코리안 듀오' 오현규(22)-양현준(21)이 각각 멀티골과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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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많고 해결사 부족한 사이버 보안, "생성 AI가 해결"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공지능(AI)이 구원투수로 나서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생성AI도 사이버 보안위협 대처에 활용된다. 22일 마크 존스턴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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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 역내 위기 땐 한미일 협의 의무화
한·미·일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첫 별도의 정상회의에서 기술 및 방위와 관련한 일련의 ‘이니셔티브들(Initiatives·구상)’을 발족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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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 만나 3국 관계 심화·발전시킨 ‘캠프 데이비드 원칙’ 발표”
지난 5월 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한ㆍ미ㆍ일 정상회담에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환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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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수십 년 공들인 친중화… 전쟁없이 오커스 무력화한다(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수십 년 공들인 친중화… 전쟁없이 오커스 무력화한다(上) ▲어제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미국이 오커스 파트너십을 통해 호주에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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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난자 없이 만든 배아... 임신 기간 절반까지 자랐다
분자생물학자 제이콥 한나 박사(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연구소)의 실험실엔 특별한 기계가 하나 있습니다. 금속과 아크릴로 만든 여러 대 상자를 케이블과 관으로 얼기설기 연결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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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잇고, 트럼펫 댄스… 마무리가 등장하면 축제가 된다
LA 다저스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 USA투데이=연합뉴스 마무리 투수가 불펜을 걸어나오면 음악과 함께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겨울 왕국으로 바뀌기도 하고, 트럼펫 리듬이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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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타이타닉 직접 본다…"우주보다 싸다"는 해저관광 얼마?
타이타닉호. 사진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 유튜브 캡처 21세기 민간 관광산업이 우주에 이어 심해까지 확장되고 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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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 인종차별 당했다…웃통 벗고 눈 찢은 막장 첼시팬
지난 14일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토트넘 손흥민이 코너킥을 차러 가던 도중 인종차별적 행위가 발생했다. 첼시 팬이 손흥민을 향해 눈을 찢은 제스처를 취했다. 사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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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한올 한올 꿈틀, 조계종 종정이 그린 ‘황금 호랑이’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가 패널에 옻칠로 그린 ‘수기맹호도’. 자다가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는 위풍당당한 호랑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뉴시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장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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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한올 한올에 감탄...조계종 최고지도자의 '위풍당당 호랑이'
조계종 최고지도자 성파 스님이 그린 '수기맹호도'. 자다가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 있는 위풍당당한 호랑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조자용의 소장품이었던 '대호도'를 재해석한 그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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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 해줄래요" 자폐아들 둔 아빠 트윗…기적 일어났다
아버지 케브 해리슨은 자폐증을 앓는 아들 다니엘의 15번째 생일을 맞아 트위터에 ″아들의 생일을 축하해달라″고 메시지를 올린 뒤 수만개의 답장을 받았다. [트위터 캡처] “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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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럽, 아시아계 혐오 범죄 늘어 사회통합 위태
━ [SPECIAL REPORT] 외국인 230만 시대 지난 3월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인종혐오 반대 시위에 나선 한국계 배우 샌드라 오. [중앙포토] 지난 3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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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침몰 美구축함…필리핀 해저 6500m서 깨어났다
557이라는 번호가 뚜렷한 미 구축함 존스턴함 뱃머리 부분. Caladan Oceanic=연합뉴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필리핀 앞바다에서 침몰한 미국 해군 구축함의 선체가 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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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짝' 케인 돌아오자, 손흥민 리그 13호골 폭발
토트넘 손흥민(오른쪽)이 웨스트브로미치 수비를 피해 슈팅을 때리고 있다. 손흥민은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EPA=연합뉴스] ‘단짝’ 해리 케인(28·잉글랜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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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자의 삼성폰도 훔쳤다, 110개 물건 빼돌려 판 왕실직원
영국 버킹엄 궁에서 왕실 물건을 훔쳐 이베이 등 온라인 사이트에 판매한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영국 왕실 물건을 훔친 아다모 칸토가 징역 8월을 선고받았다고 BBC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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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사진 300장 놓고 기도 중···독일은 이렇게 신앙 지킨다
지난 29일 독일 아헤른 교구교회에서 호아킴 지에슬러 신부가 신도들의 사진이 놓여진 성당 앞 연단에서 미사를 진행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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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 갔는데"···호주 학교, 기숙사서 한국계 여학생 쫓아냈다
호주 시드니 노스쇼어에 위치한 여자 사립학교 레이번스우드. [연합뉴스] 호주 시드니의 한 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이유로 한국계 여학생에게 기숙사 퇴거 결정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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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출연 여배우, 모친 살해혐의 긴급체포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에 단역으로 출연했던 몰리 피츠제럴드. [영화 포스터·트위터 캡처] 영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에 출연한 여배우 몰리 피츠제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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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텔 발 파운드리 물량 늘어난다
PC나 서버의 두뇌 역할을 하는 중앙처리장치(CPU) 시장에서 라이벌 AMD의 강한 공세를 받는 인텔이 올 들어 삼성전자에 위탁생산 (파운드리) 물량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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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랄한 수탈로 100만 명 굶어 죽었다, 뼛속 깊이 박힌 분노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30) “모형이 아니라 진짜 배야. 1846년 당시 기근선을 복원한 거야. 굶어 죽지 않으려고 아일랜드를 탈출했던 사람들의 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