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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좀 닦아라" 70대 노모에 주먹 치켜든 아들…징역 8개월
법원 이미지. 연합뉴스 70대 노모를 주먹으로 때릴 듯 위협하고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폭행을 일삼은 아들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2형사단독(김형호 판사)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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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父가 ‘성폭행 시도’ 주장한 50대 딸, 대법원서 징역 5년 확정
[중앙포토] 90대 아버지가 술에 취해 성폭행을 시도하자 이를 막기 위해 살해했다고 주장한 50대 딸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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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창당 100년을 마냥 축하할 수 없는 이유
중국 공산당이 대장정 중이던 1959년 1월 15~17일 구이저우(貴州)성 쭌이(遵義)에서 개최한 중앙정치국 확대회의 장면을 1997년 그린 상상화.마오쩌둥(毛澤東, 왼쪽에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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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 왜 안 줘” 아버지 살해하려 한 30대 징역형
생일 선물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16일 A씨(30)에 대해 존속살해미수와 살인미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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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찌르고 극단선택 시도…'10년 방콕' 30대 비극적 결말
법원 이미지 그래픽 망상에 사로잡혀 친모를 살해한 뒤 청계천에서 뛰어내렸던 30대 남성이 징역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A(30)씨는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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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가 부모 행세 한다" 노모 밟아 죽인 40대 아들
[중앙포토] '바퀴벌레들이 아빠·엄마의 몸을 차지하고,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행세해요.' 이러한 망상에 빠져 80대 노모를 수차례 밟아 숨지게하고, 아버지까지 밟아 살해하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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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 불태워 살해하려한 아들…엄마는 "판사님 용서해주세요"
[중앙포토] 70대 노모를 살해하려 휴지에 불을 붙여 던진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아들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재판부는 "어머니는 원심에서 아들을 용서했을 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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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버지 죽였다" 조현병 아들 2심도 무죄…증거불충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모습. 뉴스1 술을 마시다 환각 증상을 보이며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는 아들이 2심에서도 증거불충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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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안한다고 복부 구타, 아버지 숨지게한 30대男 징역 16년
[사진 Pixabay] 아버지가 식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때려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7일 존속살해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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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흉기 살해한 30대 아들, 붙잡히자 "잘 기억 나지 않는다"
[중앙포토] 광주에서 30대 아들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2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머니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30대 아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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父 살해한 20대 조현병 아들, 소극적 초동대처에 "경찰은 날 못잡아가"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조현병을 앓는 아들이 살해 위협을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별다른 조치를 받지 못한 60대 아버지가 결국 한 달 뒤 아들에 의해 살해된 사건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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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아들 손에 숨진 아버지···"美라면 신고 즉시 병원이송"
경기 남양주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아들의 손에 아버지가 숨진 사건과 관련, 중증 정신질환에도 치매와 같이 국가책임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안이 나왔다. 의료진과 경찰 등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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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탄으로 보였다”…흉기로 엄마 살해한 아들 12년형
살인사건 이미지. [연합뉴스] 어머니가 자신과 동생을 해치려 한다고 착각해 어머니를 살해한 20대에게 1심 법원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 진원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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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아들이 죽이려해" 신고한 아버지, 한달뒤 살해당했다
연합뉴스 조현병을 앓는 20대 아들이 60대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아버지는 숨지기 한 달 전 아들이 살해 위협을 한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별다른 조치를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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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못해 우울증 앓다가 모친 살해한 40대…징역 15년 확정
서울 서초구 대법원. 연합뉴스 직장 내 승진시험에서 떨어진 뒤 피해망상에 시달리다가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 대해 대법원이 중형을 확정했다. 11일 법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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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만 예뻐해"···103세 노모 폭행해 숨지게한 70대 아들
[뉴스1] 103세 노모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해 폭행해 숨지게 한 72세 남성 A씨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평소 어머니가 동생에게만 옷을 사주거나 용돈을 더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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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20대 딸…존속살해미수 혐의 체포
경찰 로고. 연합뉴스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존속살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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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입원' 앙심에 부친 살해···정신질환 40대 2심도 징역 10년
광주고법 전경. 뉴스1 과거 자신을 강제로 병원에 입원시켰다는 이유로 화가 나 아버지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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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죽이려해" 70대母 살해후 '자수 형량' 검색한 조현병 아들
연합뉴스 어머니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70대 노모를 살해한 아들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조용래)는 26일 존속살해 등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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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바퀴벌레 들어가서” 어머니 폭행치사 40대 구속영장
경북 칠곡경찰서. [뉴시스] 경북 칠곡경찰서는 15일 노부모를 폭행해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A(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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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왜 정신병원에 보냈어"...술 취해 노모 살해 50대 중형
창원지방법원 전경. 연합뉴스 술에 취한 상태에서 평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서운함과 불만이 폭발해 80대 노모를 무참히 살해한 50대 아들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창원지법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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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에 아버지에게 화살 쏜 10대 아들…檢, 장기 7년 구형
서울 서부지방법원. 뉴스1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다가 활을 쏴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아들이 징역 장기 7년·단기 5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1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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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소유물 아냐”...일가족 살해한 40대에 대법 17년형 확정
어머니와 아들을 살해하고 아내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징역 17년이 확정됐다. 가족이라고 해서 생명을 마음대로 거둔 건 용납받을 수 없는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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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사려고 엄마 감전사 시켰다…'천륜' 저버린 아들의 최후
중국 쓰촨성의 한 아파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EPA=연합뉴스] 보험금을 타내려 어머니를 감전사시킨 중국 남성에 사형이 집행됐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