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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델·로댕·마이욜「근대조각 3대거장전」
「로댕」「부르델」「마이욜」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근대조각거장전」이 9일부터 12월15일까지 용인자연농원 호암미술관에서 열린다. 유럽 근대조각의 세기둥을 이루는 거장「오귀스트·로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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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찻잔·연지·의자등의 아름다움 선보여
여류 중진도예가 김익영씨(50·국민대 조형대 생활미술과 교수)가 8일부터 15일까지 서울가회동 한국미술관에서「생활백자 전」을 연다. 전시장에 백자로 물확(연지)을 만들어 그속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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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작업을 총정리 조각가 강대철씨 작품전
○…78년 제1회 중앙미술대전서 대상을 따낸 조각가 강대철씨(38)가 서울동숭동 샘터화랑에서 작품전(15∼24일)을 연다. 강씨는 이번 조각전에서 지금까지의 작업을 총정리,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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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 미숱상」받은 장화진씨 새 개념 추구한 작품 선보여
○…제4회 「석남 미술상」을 수상한 장화진씨(36·이대 미술대학 교수)가 25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사련동 그로리치 화랑에서 발표전을 갖는다. 「석남미술상」은 미술평론가 석남 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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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뚫음의 새변화 시도|이번씨 10일부터 신작전
스페인에서 벽화를 연구하고 돌아온 이번씨(45·충북대 교수·사진)가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사간동 현대화랑서 신작전을 연다. 이씨의 신작들은 70년부터 독특하게 정진해온 『팽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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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김재영써 공예전|화관·촛대등 「결혼」주제
결혼시즌을 맞아 이규현 김재영 두 여류공예가가 「시집가는 날」이란 주제로 8일부터 12일까지 명보랑(힐튼호텔2층)에서 금속공예 2인전을 연다. 이들은 결혼이라는 이벤트를 위해서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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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앙갤러리서 「남관화백과의 대화시간」
중앙일보는 중앙갤러리 개관기념으로 열고 있는 「남관 창작 50년의 예술세계」전에 즈음하여 21일 하오 4시 전시장에서 화가와의 대화시간(입장료 무료)을 마련한다. 국제 화단에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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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서 귀국한 조각가 박충흠씨
○…파리 유학(파리국립미술학교)을 마치고 돌아온 신예조각가 박충흠씨(이대미술대학교수)가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사간동 현대화랑, 가회동 한국미술관에서 새로운 조형세계를 보일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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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화제
○…「이야기화가」 이만익씨가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숭동문예진흥원 미술회관에서 작품전을 연다. 이화백은 민족적 설화와 전설·민요 등을 소재로 삼는다. 『심청가』『흥보가』『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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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현대미술융합 가능성
현대미술, 좀더 넓게는 20세기 미술에 있어 이른바 「종교미술」은 어떠한 비중과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또 하나의 독립된 장르로서의 종교화는 과연 오늘날 존재하고있는가. 「영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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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전 여는 조각가 민복진씨
김구·윤봉길동상, 고대 4·18기념탑, 경복궁 명성황후 순국숭모비등 기념조각물로 널리 알려진 중진조각가 민복진씨(57)가 31년 만에 처음으로 작품전(현대화랑·22∼30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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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화의 기수들|조각가 강대철씨
조각하면 흔히 석조·브론즈·목조를 내세우지만, 젊은 조각가 강대철씨 (37)만은 그렇지 않다. 석조나 브론즈처럼 남의손을 비는 조각보다 흙(점토)을 빚어 직접 가마에서 구워내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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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섬유조형전을 갖는 김영자씨
『자신을 완전히 드러내놓은 듯한 기분입니다. 』13∼18일 공간미술관에서 첫 섬유조형전을 갖는 여류공예가 김영자씨(37)는 『책임감과 함께 부끄러움이 느껴진다』며 수줍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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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초현실주의 화가「호앙·미로」옹 사망
【팔마(스페인)AP=연합】스페인이 낳은 초현실주의화가인「호앙·미로」옹이 25일 지중해에 위치한 스페인령 팔마섬의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90세 많은 비평가들로부터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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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보 김기창화백의 화력 50년의 회고록|예술부문 대상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조형의지를 분방한 필력으로 구현, 한국 화단에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원로동양화가 운보 김기창화백(68)은 한곳에 안주함이 없이 늘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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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상상력…낡은 양식을 탈피
민전의 개척자로 그 위치를 굳혀가고 있는 중앙미술대전이 올해로 제5회를 맞았다. 금년도 응모작들은 예년에 비해 훨씬 내용도 다양하고 전체수준도 고루 향상됐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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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든지 25년만에 개인전
붓을 든지 25년만에 처음으로 개인전을 마련한 화가가 있어 관심을 모은다. 덕로미술관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개인전을 가지는 서양화가 권오선씨가 바로 화제의 주인공이다. 이번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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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섭 유작전
작고 서양화가 박항섭 유작전이 30일부터 4월 7일까지 현대화랑에서 열린다. 고 박 화백의 2주기를 맞아 기념으로 마련된 이 전시회에는 50년대에서 1979년에 이르는 대표작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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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미로 판화전 선화적 표현이 인상적
세계적인 화가「호안·미로」의 판화전이 국내최초로 열려 그의 예술세계를 직접 절할 수 있게 됐다(17∼23일·현대화랑). 미「에번스턴」의「이스턴·인터내셔녈」화랑(대표 신길균)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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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작가 백명이 뽑은 70년대의 화가|『계간미술』「70년대 작가상」서 드러나
「70년대에 주목할만한 활동을 벌인 화가는 누구일까」-중진급 작가 l백명이 스스로 뽑은 70년대의 작가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사람은 서양화부문 유영국, 동양화부문 김기창, 조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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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화단 장식할 「반·고호」와 네덜란드 명화전
그동안 미술애호가들이 「프랑스」중심의 명화들만 익혀왔던 터에 이번 19세기「네덜란드」명화를 보는 기회를 얻게된 것은 여간 즐겁지 않다. 「네덜란드」는 낮은 땅의 나라. 풍차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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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디자이너」8명『현대조형작가회』발족"「센세이셔널리즘」벗어나겠다"
30∼40대의「근래픽·디자이너」8명이모여「현대조형작가회」라는 모임을 만들었다.『예술이「카테고리」화되는 것을 불식하고 조형자체만을 문제삼는다』는 기치를 들고 모인 이돌은 김길홍(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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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섭씨 5년만의 개인전
구상전 동인의 박항섭씨가 5년만에 개인전을 열었다. 아기자기한 소품만 30점을 내놓았는데 곧 해외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서둘러 마련한 작품전이다. 그는 71년 문단에서 추천 작가 상